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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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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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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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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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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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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90.8% 득표율… 이재명 대세 재확인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두 차례 진행된 충청·영남권 순회경선에서 각각 88.15%, 90.81%를 획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6만6천526명으로 90.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경수 후보는 총 4천341표를 얻어 5.93%로 2위, 김동연 후보는 2천238명의 득표를 얻어 3.26%로 3위에 머물렀다. 이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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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문제, 조속히 해결해야”…공공의료원 설립 토론회
경기의료원 남양주병원(가칭)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갑) 의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 의원과 의료노조 및 남양주시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조승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 나백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자들은 남양주시,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 등 남양주 중진료 권역이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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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사회참여, 차별없는 사회 조성”… 정치권 ‘이구동성’
정치권이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동등한 사회 조성’ 등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모두가 차별 없이 동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인다.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진정한 포용은 단순한 배려를 넘어서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가치로 삼는 실천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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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세론’ 확인…민주 충청 경선 88.15% 압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90%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경선에서 유효투표 6만4천730표 중 5만7천57표(88.15%)를 얻었다. 김동연 후보는 4천883표(7.54%)를 얻어 2위, 김경수 후보는 2천790표(4.31%)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첫 순회경선 지역이자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에서 압도적 차이로 승리함에 따라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게 됐다. 향후 순회 경선에서도 ‘대세론’이 더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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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지역 공약 발표
“충청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세종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17일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수도로 만들겠다”고 지역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충청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며 “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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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인,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눈물 지면기사
후보자 비방 방지 등 공명선거 경선 결과 승복 약속 서명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3파전’의 주자인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함께 참석했다.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주자 3인은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서 가장 앞줄에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세 사람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기도 했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호명하며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것이라고 그러지만,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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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국힘, 차분한 민주… 상반된 페이스로 스타트 지면기사
막오른 ‘6·3 대선’ 경선… 후보들, 흥행·이슈몰이 분주 국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확정 오세훈 지지 얻으려 ‘회동 경쟁’ 민주, 후보 3명 공명선거 서약식 세월호 11주기 행사 나란히 참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레이스가 16일 본격적인 막을 올리면서, 양당 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저마다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중도층 표심을 자극할 메시지와 정책 경쟁을 본격화 했다. 국민의힘은 ‘한덕수 차출론’을 두고 당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경선 흥행몰이에 나선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1강 체제’ 속에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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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속보] 국민의힘, 1차 경선 진출자 8명 발표…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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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3人, 공명선거 다짐… ‘정권교체’ 한목소리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직접 서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뛰어든 경선주자 3인이 16일 한 자리에 모여 공정한 선거를 다짐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서약식에 앞서 “내란세력을 확실히 심판하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국민과 나라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선결과제”라며 “세 후보들께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치열하면서도 품위 있는 승부를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후보 3인은 이날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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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빅픽처] 민주 ‘용산빌딩’ 국힘 ‘대하빌딩’ 캠프 개소 지면기사
이재명 후보, 외부인 출입 철저 봉쇄 김문수 등 같은 건물 몰려 ‘세몰이’ 여야 주요 대선주자들이 당별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여의도에 경선 캠프를 잇달아 개소하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통령을 배출한 빌딩’으로 불리는 용산빌딩에 캠프를 차렸고, 국민의힘 주자 역시 정치 명당 자리로 유명한 대하빌딩에 김문수·홍준표·한동훈·유정복 후보가 나란히 붙어 있는 4층, 6층, 9층에서 캠프를 운영 중이다. 용산빌딩과 대하빌딩은 여의도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