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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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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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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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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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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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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신안산선 붕괴사고, 다신 없어야”…현장 점검 나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시갑) 의원이 2명의 사상자를 낸 신안산선 광명구간 지하터널 붕괴사고와 관련, 장마철 대비 안전진단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신안산선 1-1공구 현장에서 진행된 점검에서 양 의원과 당직자 및 안산시 철도교통국, 한양대정류장(가칭) 공사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안전진단과 신안산선 노선연장시 101역사(가칭 자이역) 등 지역민원 해결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5-2공구 붕괴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예방 차원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론 지역 내 신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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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이 뽑은 ‘톱4’ 압축… 유정복 인천시장, 14일간 여정 마무리 지면기사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차 경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4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1차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일반 국민 4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애초 1차 경선 통과가 유력했던 김문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 2차 경선에 올랐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 후보와 경쟁하던 안철수 후보가 ‘톱4’에 합류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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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지지 모아 반드시 승리” 소감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1차 컷오프를 통과한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등 후보들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발표 직후 폐이스북에 “저를 4강에 올려주신 것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라는 국민의 기대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승리하겠다. 남은 기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발표에 앞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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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브리핑] 국힘 지도부 - 개혁신당 이준석, ‘反이재명 연대’ 거친 설전 지면기사
국민의힘 지도부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反(반)이재명 범보수 빅텐트’ 구상을 두고 거친 설전을 벌이면서 연대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 질문에 “이 후보는 일전에 여기 나와서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절대 안 하신다’고 했다”며 “(연대를 제안하는 것은) 금수라고 그러더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의 언행을 지적하며 “(이 후보에게) 이 얘기 한마디는 해주고 싶다. 어디 이사 갈 때 자기가 먹던 샘물에 침 뱉으면 안 좋은 것”이라며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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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공의료 강화” 홍준표 “의료계 요구 수용” 지면기사
대통령선거 경선에 나선 양당의 이재명·홍준표 후보가 각각 의료정책을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방문하는 등 의료계를 겨냥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안철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두고 “현장을 모르는 소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발표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대선 경선판에서 ‘의료 대전’으로 확산됐다. 이재명 후보는 22일 “‘아프면 병원으로’라는 당연한 상식이 제대로 통용돼야 한다”면서 공공의대 설립·공공병원 확충 등을 골자로 한 의료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여전히 ‘거주지역’과 ‘민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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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브리핑] 한동훈, 11시간 만에 후원금 29억4000만원 초단시간 달성 지면기사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의 후원회가 후원금 모집 시작 후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액인 29억4천만원을 모으며 역대 초단시간을 달성했다. 한 후보 캠프는 22일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10시간55분 만에 29억4천264만4천213원으로 마감했다”며 “23시간 걸렸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보다 모금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랐다”고 반색했다.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 총 후원인 수는 3만5천38명으로, 평균 후원금은 8만3천984원이었으며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가 전체의 93.9%였다고 전했다. 이종철 국민먼저캠프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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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동연 “해양수산부 인천으로 이전하겠다” 공약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해양수산부를 인천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강원·제주 등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국립해양대, 해양수산산학진흥원, 해사전문법원 등을 한데로 모아 인천시를 해양 특화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지금 딱히 인천의 발전 방향은 제시된 것들이 많지 않다”며 “해수부 이전을 포함해 (제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을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지사로서 추진해온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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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빅픽처] 민주 경선 반환점… 이대로 ‘어대명’ 굳히나 지면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반환점을 돌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당내 지지세가 한층 더 단단해지는 모습이다.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회자되며, 이 후보의 독주 체제가 본선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 안팎에서도 이재명 대세를 인정하면서도 1차 컷오프(4명 압축) 이후 국민의힘 경선 붐 효과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을 주요 변수로 지목하고 있어, 이재명 후보가 기세를 계속 유지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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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다문화 교육격차 해소해야”…학생맞춤형 교육정책 간담회
포천시에서 지역·다문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용태(포천·가평) 의원 주관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백영현 포천시장,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희영·박은숙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교육 부담 경감과 다문화 교육을 의제로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센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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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서 90.81% 압승… 넘사벽 대세 ‘이재명’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두 차례 진행된 충청·영남권 순회경선에서 각각 88.15%, 90.81%를 획득하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경선에서 권리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총 6만6천526명으로 90.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경수 후보는 총 4천341표를 얻어 5.93% 득표로 2위, 김동연 후보는 2천238명의 득표를 얻어 3.26%로 3위에 머물렀다. 이 후보는 전날 진행된 충청권(대전·충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