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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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무상교통 조례안 폐기수순… 주민발의 단체, 본회의 통과 촉구 지면기사
“탄소중립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만 기대 정부 K패스·지자체들 각종 정책 추진중” 전국적인 무상교통 확대 추세 속에 인천 첫 주민발의 무상교통 조례안이 폐기 수순에 놓여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시민단체 측은 ‘기후위기 극복’과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를 위해 무상교통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며 조례안 본회의 통과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1일 인천무상교통조례제정운동본부는 ‘인천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부결 처리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일로 예정된 마지막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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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재보궐 선거… 강화 시·군의원 등 전국 23곳서 투표 지면기사
4·2 재보궐 선거가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 강화군, 경기 성남시(분당구)·군포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역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인천 강화군선거구(시의원)·강화군가선거구(군의원), 경기 성남시 제6선거구(도의원)·군포시 제4선거구(도의원)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 실행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캡처 화면(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후보 정책·공약은 각 가정에 배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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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선정 환영
신성영(국·중구2) 인천시의원은 최근 영국 명문 기숙학교인 ‘위컴 애비’(Wycombe Abbey)가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위컴 애비는 1896년 영국 버킹엄셔주에 설립된 학교로, 최근 10년간 졸업생의 약 30%가 옥스퍼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에 합격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본교 실사와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 의원은 이번 국제학교 유치로 영종국제도시 교육 환경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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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개통 앞둔 제3연륙교… ‘통행료 징수’ 법적 근거 마련 지면기사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조례안 가결 금액 산정·수납 승인 필요사항 신설 시립예술단 설치 일부 개정안도 통과 공개전형 없이 특별 위촉 내용 골자 인천시가 올해 연말 제3연륙교(가칭) 개통을 앞두고 통행료를 거두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31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가결했다. 이 조례는 제3연륙교 개통과 관련해 인천시가 유료도로 관리청으로서 통행료 결정과 수납 승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신설 조례다. 조례 첫 적용 대상은 연말 개통예정인 제3연륙교다.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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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재보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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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현안 한눈에’ 지면기사
스마트 회의 전환·정보 공유 강화 인천 도시계획 주요 현안과 심의 내용을 인천시민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4월부터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https://commission.incheon.go.kr)으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준비 단계부터 회의 진행, 결과 보고, 후속 조치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천시가 종이 문서 기반 회의를 스마트 회의로 전환하고자 지난 1월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구축했다. 관련 부서와 심의위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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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청년·노인 희소식… 인천시, 16만3천개 일자리 만든다 지면기사
市, 2025년 대책 세부계획 발표 中企·첨단산업 등 지원 기조 탈피 ‘취업난 심화’ 경기 침체 대응 집중 인천시가 올해 16만3천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중소기업 지원과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했던 기조에서 벗어나 청년 취·창업 지원과 노인 일자리 확충에 집중해 경기 침체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31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지역 일자리 정책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청년 취업·창업 분야 일자리 목표를 전년(1만1천390개) 대비 1만개 이상 늘리는 등 청년 지원에 주력한다. 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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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시민 첫 ‘주민청구 조례’ 인천시의회서 폐기될듯 지면기사
최초 ‘상징성’ 관심은 컸지만 의회·市 집행부 공감대 약해 건교위 “중복·재정 부담” 부결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희박’ 인천시민들이 제안한 첫 주민청구 조례안이 인천시의회에서 폐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천 첫 주민청구 조례안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컸지만 인천시의회와 인천시 집행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지 못해 본회의 통과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인천시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논의해 부결 처리했다.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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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5기 인천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제5기 인천 귀어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4월18일까지다. 인천 귀어학교는 귀어(어촌으로 돌아감)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귀어·귀촌 지원 사업, 수산 관계 자격 취득, 어업 기술 관련 교육 등 수산업 기초 교육을 비롯해 어업인 소통, 현장 실습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5월12일부터 6월13일까지 2주간 이론 교육, 3주간 실습 교육으로 총 5주간 운영된다. 특히 인천시는 귀어 희망자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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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북 산불대피소 찾은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