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동탄 트램 건설 가시화… 국토부 ‘기본계획 변경’ 승인
    화성

    동탄 트램 건설 가시화… 국토부 ‘기본계획 변경’ 승인 지면기사

    국토부, 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 9981억원 투입, 단계별 시행 예정 동탄 도시철도 건설이 가시화됐다. 화성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다. 화성시와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트램 방식의 사업이다. 총 9천981억원을 투입해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노선과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노선 등 2개 노선(총연장 34.4㎞)에 차량기지 1곳, 정거장 36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인된

  • [포토] 명동으로 출국 수하물 확대하는 ‘이지드랍’
    경제

    [포토] 명동으로 출국 수하물 확대하는 ‘이지드랍’ 지면기사

  • 화창한 경기북부 교통… 내달, 인프라 대폭 개선
    파주

    화창한 경기북부 교통… 내달, 인프라 대폭 개선 지면기사

    양주~파주 ‘제2순환고속道’ 개통식 28일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운행 고양·양주·의정부 잇는 교외선도 오는 12월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32.5㎞)이 개통하는 등 경기북부의 교통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다음 달 경기북부에 개통 예정인 철도, 도로망은 모두 3개 노선이다. GTX-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12월27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 날인 28일 첫 열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GTX-A노선은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을 거쳐 동탄역

  • 양주 일영역 ‘복고풍 리모델링’ 관광명소 재탄생
    양주

    양주 일영역 ‘복고풍 리모델링’ 관광명소 재탄생 지면기사

    내달 20년만에 재개통 ‘과거의 매력’ 외관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는 12월 재개통되는 교외선 양주 일영역사가 기존 외관을 유지한 ‘복고풍 콘셉트’로 리모델링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26일 정구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과 일영역사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영역사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시청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일영역사의 관광 활용방안을 전달한 바 있다.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일영역사는 과거 교외선 운행 당시 외관

  • 판교2TV 교통난 심각… 버스노선개편 등 종합대책 추진
    성남

    판교2TV 교통난 심각… 버스노선개편 등 종합대책 추진 지면기사

    성남시·LH·GH·수정署 TF 회의 트램·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검토 갈수록 교통난이 심회되고 있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성남수정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전담 TF팀을 가동(11월7일자 5면 보도)하고 나섰다. 시는 27일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대책 TF팀’을 구성해 지난 25일 1차 회의를 갖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했다”며 “앞서 시가 기존 신호체계 개선과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 결과 퇴근시간대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통행시간이 약 10분 감소하

  • 오락가락한 ‘동인천역 일대 개발’… 지역정치권 “공신력 저하” 지적도
    정치·지역정가

    오락가락한 ‘동인천역 일대 개발’… 지역정치권 “공신력 저하” 지적도 지면기사

    철도공단-인천도시公 구상 달라 북광장 인근도 주민 반발 ‘백지화’ “市, 정부 국책사업 지원” 목소리 동인천역 일대 개발을 두고 ‘오락가락 행정’이 이어지면서, 정부로부터 인천시가 공신력을 잃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동인천역의 남과 북을 ‘보행자 전용 통로’로 잇겠다는 내용의 민간제안 내용을 바탕으로 내달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그러나 인천도시공사는 보행자 전용 통로가 아닌, 차량이 다니는 ‘관통도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담아 용역을 추진하면서 동인천역 일대 개발 사업은 엇박

  • 판교에서 KTX 타면 경북 문경까지 85분… 27일 개통식
    교통·항공·항만

    판교에서 KTX 타면 경북 문경까지 85분… 27일 개통식 지면기사

    30일 정식운행… 시외버스보다 90분 이상 시간 단축 성남 판교에서 경북 문경을 85분 만에 잇는 KTX-이음 열차(11월11일자 9면 보도)가 27일 개통식을 갖는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2단계) 개통식을 27일 문경역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 다니는 최고 시속 250㎞의 준고속철도 KTX-이음이 앞으로는 살미역·수안보온천역(충주), 연풍역(괴산)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연장 운행하게 된다. 열차로 판교에서 문경까지는 약 85분이 소요될 전망

  • 시외버스 노선 ‘동탄역 끼워넣기’… 기존 승객 불만
    교통·항공·항만

    시외버스 노선 ‘동탄역 끼워넣기’… 기존 승객 불만 지면기사

    ‘용인~세종·대전’ GTX-A 연계 “출퇴근 1시간 늘어 악몽” 호소 GTX-A 노선 동탄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당초 용인에서 세종·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에 동탄역 경유를 추가하자, 기존 탑승하던 승객들의 불만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거리 출퇴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경유지를 늘려 출퇴근 시간이 1시간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매일 왕복 4회 동탄에서 세종·대전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신규 노선이 아닌, 기존 용인에서 세종청사·세종·유성을

  • 경제

    ‘낙후 어항에서 관광지로’ 삼목항 어촌뉴딜 완성 지면기사

    인천시·중구, 124억 들여 준공 부잔교·물양장 등 인프라 구축 주민들 교육 역량 강화 사업도 인천 중구 영종도 북측에 있는 삼목항 일대에 수산·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어민) 교육·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마무리됐다. 인천시와 인천 중구는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삼목항은 2021년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됐고 이 사업은 2022년 3월 착공했다. 총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부잔교 설치, 물양장 신설, 진입로 정비, 회센터 리모델링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삼목항

  • 파주

    파주시, 금촌동~금릉동 장기미집행 도로 임시개통 지면기사

    파주시는 금촌동과 금릉동을 연결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촌동 803-22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인 ‘소로 2-금촌 30’은 1989년에 최초 지정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근 상가에서 해당 도로를 주차장으로 이용하면서 보행자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2020년 장기화한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 시행으로 사업에 대한 전면 검토 후 도로 공사를 진행해 최근 준공하고 임시 개통했다. 연내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도로 개설로 금촌 오거리, 파주소방서, 파주노인복지회관 등이 도로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