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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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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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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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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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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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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금 인상
의정부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금 상한액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1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국토교통부 사업지침 변경에 따라 3월31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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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화물차 운행지·차고지 일치 의무화해야”
양주시의회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정부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통해 최대 적재량 1.5t 이상 화물차의 불법 주차를 규제하고 있지만, 주택가 등에서 불법 밤샘주차가 만연하고 있다. 해당 법은 1.5t 이상 화물차는 지정 차고지 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한 장소에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에 따라 지난 11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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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강수현 양주시장, 공직선거법 위반죄 벌금 80만원 확정… 시장직 유지 지면기사
해외 연수를 앞두고 시의원과 공무원들에게 돈 봉투를 건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2024년 12월24일자 7면 보도)돼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던 강수현 양주시장의 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재판부가 강 시장에 대해 선고한 벌금 80만원 형에 대해 최근 검찰과 피고인 측이 모두 항소를 포기했다. 앞서 의정부지법 형사 13부(오윤경 부장판사)는 “전임 시장의 전례를 듣고 부주의한 것으로 보이고 액수가 소액인 점, 차후 선거일과 상당한 기간 간격이 있는 점, 선거운동보다 단순히 국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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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평화누리길’ 이야기 개발·팸투어로 명소화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는 ‘DMZ 평화누리길’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세계적 명소화를 위해 올해 ‘평화누리 이야기길’ 개발과 팸투어(초청홍보여행) 등에 나선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누리길 명소화’ 계획이 이달부터 추진된다. DMZ 평화누리길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대한민국 최북단 걷기 길로, 총 길이는 189㎞에 이른다. 도는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민담, 유래 등을 활용한 이야기를 개발, 관광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야기는 역사·문화, 생태자연, 관광코스 등 3개 주제로 개발될 예정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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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전문성 떨어지는 공무원 출신 양주보건소장 “특단대책 필요” 지면기사
‘의사급 구인난’ 공모로 과장급 발탁 내부 물갈이 인사 혼란·진료 차질도 “공공의료원 계기 연봉특례등 필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의사 보건소장’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비의료인이 보건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주시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계기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건소장 채용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양주시보건소는 지난해 1월 인사 때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 과장급 공무원이 소장 채용 공모에 응시해 취임한 후 물갈이 인사 등이 벌어지면서 시의회로부터 ‘인사 참사’란 질타를 받았다. 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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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 전선 건드려… 의정부 4800가구 1시간 정전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의정부시에서 13일 부러진 나뭇가지가 전선을 건드리며 4천8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의정부시 신곡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 총 4천828세대(소방당국 추산)에 약 1시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이 119에 구조되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날아가 지상에 있는 고압 배전 선로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며 “약 1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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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포천시는 오는 10월 열릴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준비에 참여할 기획단을 모집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청년축제기획단은 5월 발족, 약 6개월간 축제 기획, 행사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홍보, 청년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기획단에 참여할 만 19~49세 신청자를 모집,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홈페이지(www.po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단 청년에는 활동증명서 수여, 회의 참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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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지역사회 기여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족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보조할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를 발족했다. 11일 서정대에 따르면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관리과와 응급구조과 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10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예방 교육, 응급처치 지원,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재난 시에는 현장에서 소방보조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서정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족으로 지역 의용소방대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영희 총장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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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H 매입임대주택 130가구 공급
의정부시가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GH는 의정부에 130가구 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1인 가구 전용면적 50㎡ 이하 45가구, 2~4인 가구 전용면적 50~85㎡ 85가구다. 신청자격은 올해 3월3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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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내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확충… 4→6개로 확충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차로가 늘어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포와 고양을 잇는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4개에서 6개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산대교 요금소 10개 차로 중 6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게 된다. 도는 이와 관련, 일산대교를 운영하는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마쳤다. 하이패스 차로 확충을 위해 기존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시작,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