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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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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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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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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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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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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지역사회 기여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족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가 재난현장에서 소방관을 보조할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를 발족했다. 11일 서정대에 따르면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관리과와 응급구조과 학생으로 구성돼 지난 10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예방 교육, 응급처치 지원,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재난 시에는 현장에서 소방보조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번 서정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족으로 지역 의용소방대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영희 총장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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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H 매입임대주택 130가구 공급
의정부시가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후 개·보수를 거쳐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GH는 의정부에 130가구 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1인 가구 전용면적 50㎡ 이하 45가구, 2~4인 가구 전용면적 50~85㎡ 85가구다. 신청자격은 올해 3월3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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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내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확충… 4→6개로 확충
출퇴근 시간 정체가 심한 일산대교의 하이패스 차로가 늘어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포와 고양을 잇는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4개에서 6개로 확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산대교 요금소 10개 차로 중 6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게 된다. 도는 이와 관련, 일산대교를 운영하는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주)와 협의를 마쳤다. 하이패스 차로 확충을 위해 기존 현금자동수납시스템(TCS)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ETCS)으로 전환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 시작,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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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 옥정동서 땅꺼짐 발생… “도로 통제, 긴급 복구중”
10일 오후 3시30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3m 규모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도로는 차량 통행 등이 통제되고 있다. 시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복구 작업이 오늘 저녁에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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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프리미엄 관광상품 출시… 19일부터 교외선 연계 시티투어 지면기사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외선과 시티투어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외선 연계 시티투어는 시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과 ‘당일치기 철도문화기행’으로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관광상품은 박물관 견학, 연극 관람, 양조장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대표상품인 ‘가족愛, 빛을 담다 in 양주’는 오전 회암사지박물관 관람으로 시작해, 오후 조명박물관에서 인형극 또는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다.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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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공공산후조리원 예약 5월부터 추첨제로 전환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의 온라인 예약 방식이 5월부터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된다. 10일 시에 따르면 포천공공산후조리원은 5월1일부터 홈페이지(www.pocheon-mom.or.kr)를 통해 예약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 추첨은 예약 당월 첫 평일 오전 9시에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산모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며, 예약을 원하는 달의 전달 25일부터 30일까지 할 수 있다. 예약은 출산 예정일 2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선착순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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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북 산불 구조 반려동물 임시 위탁보호
경기도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 구조돼 수도권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인 반려동물 60여 마리를 도내 동물보호기관인 ‘반려마루(여주)’로 이송해 보호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영남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보고, ‘경기도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재난·재해 동물 임시 위탁보호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보호단체연합 ‘루시의 친구들’, 협력 동물병원들과 연계해 임시 보호 기간 4개월 동안 화상 후 치료, 건강관리 등 의료 지원도 할 예정이다. 반려마루에는 동물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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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심정비 ‘음악정원’ 사업 1단계 마무리
의정부시는 도심의 불필요한 시설을 정비해 개방성을 높이는 ‘의정부 음악정원’ 사업 1단계 구간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이 진행된 구간은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음악도서관, 중랑천, 발곡역 일대 4곳이다. 음악정원 사업은 음악이란 테마를 활용해 도시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도시정비 프로젝트로, 1단계 사업은 공원을 중심으로 공간을 덜어내는 ‘비움’을 핵심전략으로 하고 있다. 시는 1단계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구조물을 줄여 공간 본연의 기능을 살려 시민이 일상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여백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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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 신북면 ‘민간임대 투자자 모집’ 주의보 지면기사
조합 미구성 탓 투자금 피해 우려 국회, 관련 규제 특별법 개정 추진 포천시가 지난해 10월부터 민간임대주택 조합원 모집 피해에 대해 연이어 경고하고 나섰다. 법의 맹점을 악용해 투자금만 챙겨 발을 빼더라도 사업자 처벌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주택 특성상 문제 발생 시 사회 초년생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 8일 포천시에 따르면 현재 포천 신북면에서 민간임대주택 투자자(회원) 모집이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인허가 신청은 없는 상태다. 조합 설립은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를 받은 뒤 이뤄지는 절차이기에 현재 투자자 모집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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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
양주시의회는 8일 열린 제376회 본회의에서 양주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접경지역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기업유치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매우 불리했음에도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산업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