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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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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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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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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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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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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주소방서 대형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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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불법경작 하천변 ‘시민묘목장’으로
의정부시는 불법 경작으로 훼손된 하천변에 묘목을 심어 생태경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장암동 일원 하천변은 장기간의 불법 경작으로 인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주민들로부터 주거지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시는 이에 따라 하천변을 복원키로 하고 행정대집행을 통해 지난 3월 불법 경작지를 정비한 뒤 지난 15일 이곳에서 ‘시민참여 스트로브 잣나무 묘목 식재 행사’를 열었다. 해당 부지는 불법 경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민묘목장’으로 조성해 하천변 생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묘목장은 인근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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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북 도시재생지구서 주택 외부수리 지원
양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의 지붕, 현관 등 외부수리를 지원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산북 도시재생사업지구 ‘샘내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택 17개동 약 150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수리가 진행될 주택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단독·다가구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선정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확정됐다. 수리는 4월부터 옥상 방수, 외벽 도색, 공동현관 정비 등 가구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통해 해당 주택의 구조 안전성,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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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포천 오폭사고 피해지 지원 촉구
포천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채택됐다. 16일 포천시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6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3월27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 때 상정한 안건이다. 결의안에는 ▲주민 주거 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 ▲군사훈련 안전관리기준 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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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점포 전력절감시스템 시범운영
경기도가 전기요금 인상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소규모 점포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될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전력 사용을 실시간으로 분석, 제어해 전력 낭비를 줄여준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시범사업을 위탁, 5월 중 도내 소상공인 점포 2곳과 공공건물 2곳(가평잣향기푸른숲·소방서) 등 총 4곳에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 에너지 전문가와 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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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억새꽃축제’ 경기도 우수축제 공모 선정
오는 10월 열릴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2025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이번 공모에서 기획력과 지역성, 콘텐츠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10월17일부터 사흘간 ‘억새게 운수 좋은 축제’라는 주제로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억새 카니발 퍼레이드, 미션 트레킹, 버스킹 프로포즈 등 자연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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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매년 41억 수익
의정부시가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의 에너지 회수효율이 70%를 넘어 폐기물처분부담금을 감면받게 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자원회수시설 에너지 회수효율은 1호기가 71%, 2호기가 72%인 것으로 나타나 환경부의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받았다. 에너지 회수효율은 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증기·온수 또는 전기 등이 에너지로 전환돼 유효하게 사용되는 비율로, 환경부는 에너지 회수효율이 50%를 넘으면 비율에 따라 폐기물처분부담금을 감면해주고 있다. 시는 이번 인증으로 폐기물처분부담금 4억6천700만원을 감면받게 된다.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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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편의지원도 늘어 지면기사
市농기센터, 건강검진 일괄 제공 입출금 통장 개설 돕는 출장도 양주지역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위한 각종 편의지원 제도들이 마련되고 있어 주목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1월 24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3개국에서 418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올해 양주지역 농촌에서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에만 530명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체 474명보다 약 12% 많다. 이처럼 지역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면서 이들의 생활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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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軍사격장 피해보상’ 보통교부세 확보 나선다 지면기사
전략추진 연구회 출범·방안 논의 국가안보 위한 희생, 대책 마련을 포천시의회가 전투기 오폭사고를 계기로 접경지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군 주둔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보상을 위해 현실적인 보통교부세 확보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시의회는 14일 ‘군 사격장 피해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 전략 추진 연구회(이하 연구회)’를 출범하고 앞으로 연구회 운영과 전략 수립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포천시는 한국전쟁 이래로 핵심적인 군사시설지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군전용 영평사격장과 한국군 전용 승진과학화훈련장을 비롯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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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산단에 시지메드텍 신공장 착공
의정부시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이 용현산업단지에 대규모 신공장을 건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11일 시지메드텍의 신공장 착공식에 참석,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지원 등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신공장 건설이 그간 용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기반조성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용현산단에서는 고도제한과 업종 규제 완화, 교통·환경 인프라 개선, 입주기업 맞춤형 행정지원 등 원활한 기업활동의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시지메드텍의 모회사인 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