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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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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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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광역화장장’ 선정 끝났는데… 때아닌 부지 논란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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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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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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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서 ‘지오키즈파티’
포천시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어린이를 위한 각종 특별행사로 꾸며진 ‘지오키즈파티’를 연다. 지오키즈파티에서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가족영화상영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온종일 이어진다. 센터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웰빙국악밴드 공연과 매직 마술쇼가 펼쳐진다. 또 지질공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지질쿠기 만들기를 비롯해 분필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지오키즈파티 외에 세계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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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5월 가정의 달 다채로운 ‘효 행사’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위안 행사를 잇달아 연다. 오는 5월2일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이어 어버이날인 8일에는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효를 담다’ 행사를 열고 다양한 공연 무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에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야외행사가 열려 특별공연과 리마인드 웨딩, 각종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같은 날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박스를 전달하고, 이어 12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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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업무자동화로 행정낭비 막는다 지면기사
양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 행정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도입해 행정업무 효율화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RPA는 단순하고 정형화된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사람이 장시간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대신할 수 있다. 업무를 끊김 없이 수행하고 오류 가능성도 낮아 최근 들어 여러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이를 도입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중 출장여비 계산, 당직근무 알림, 민원처리예고 알림, 체납압류 해지 등 총 4개 과제에 대해 RPA 프로세스를 개발한 후 오는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RPA가 본격 운영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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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년간 공업지역 물량 90만㎡ 확보
양주시는 지난해부터 2년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약 90만㎡를 확보해 기업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시에 공급된 물량은 38만8천㎡로 경기도가 확보한 총 물량의 84%에 해당한다. 지난해도 54만1천㎡가 공급됐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른 3만㎡ 이상의 공업용지를 말한다. 시는 확보된 물량을 바탕으로 기존 공업 밀집지역 재정비, 기반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량 배정은 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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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이행평가
포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18년 대비 46.3% 감축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올해부터 10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내년부터 매년 이행평가가 시행된다. 시는 과제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성과를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이기에 시민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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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바꾸니 빨라진 도로… 의정부시 도로 위 혁신 실험
의정부시가 적은 예산으로 도로의 차량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시험하고 있다. 이 시험이 성공하면 중소도시의 복잡한 구도심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프로젝트’는 현재 3단계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는 교통 혼잡도가 심한 도로 구간의 신호체계를 조정해 차량 흐름을 원할히 하는 사업이다. 도로 교통을 분석해 소통이 가장 원할한 신호체계를 찾아내는 게 핵심이다. 교통량이 몰려 시내 교통에까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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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수상
“거버넌스는 시민과 정부, 기업, 대학 등을 서로 연결해 지역사회의 효율을 높이는 실천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주시의회 김현수 의원이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경제활력 증진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방정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 솔류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공모대회를 열어 유망 지방정치인을 발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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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경제 살리기 ‘소상공인에’ 집중한다 지면기사
올해 들어 포천시의 지역경제 회복 정책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현재 포천지역 소상공인들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둔화의 장기화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이로인해 지역경제 전반에 침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올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카드’의 할인혜택을 높여 민생안정과 소비촉진 효과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시는 최근 포천사랑카드 상시 할인율을 10%로 올리고, 지출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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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21번 버스 내달부터 증차 운행
포천시는 오는 5월1일부터 21번 버스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1번 버스 노선은 이곡리, 직동리, 무림리 등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이지만, 지난 2023년부터 감차 및 감회 운행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따라 해당 노선 버스업체와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이번에 증차 운행을 이끌어냈다. 운행 버스가 늘어남에 따라 출퇴근·통학 시간대 배차간격이 짧아지게 됐다. 백영현 시장은 “21번 노선 증차는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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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방세 체납징수 올해 목표치 70% 달성
의정부시의 올해 1분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이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거둬들인 지방세 체납액은 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2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로써 올해 시가 세운 징수목표액 76억원의 71%를 달성하게 됐다. 이처럼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이 대폭 개선된 건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공매 등 적극적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때문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카카오톡 체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