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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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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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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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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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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2025-01-03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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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지면기사
경동대학교가 양주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양주시내 170여개 상점이 가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동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잘 활용하면, 지역 상인들과 실질적 상생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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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험한 일 떠맡는 불법체류자… 강압적 단속 능사 아냐” 지면기사
미등록 이주노동자 발목 절단 사고… ‘인권 침해’ 논란 파주서 몸 숨겼던 기계 작동돼 중상 과거 인권위 “안전 매뉴얼 개선을” 작년 2만명 가까이 적발 ‘수요 꾸준’ 시민사회 “인력난 해소 함께 해야” 미등록 이주노동자 단속 중 에티오피아 국적 30대 여성 A씨의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4월7일자 7면 보도)가 발생하면서 안전 문제 등 인권침해 우려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그간 단속 과정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무리하게 쫓거나 겁을 줘 위험한 상황으로 내모는 비인권적 사례가 빈번하게 벌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사고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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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신도시 수백명 중학생 원거리 통학 “학군조정 필요” 지면기사
옥정·회천지역 학령인구대비 중학교 부족 ‘불편’ 시의회, 학군 세분화·통학버스 운행 제안 ‘주목’ 최근 양주 옥정·회천 등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가 불거지면서 양주지역 중학군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양주시의회와 옥정·회천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도시에 학령인구 대비 중학교가 부족해 매년 수백명의 학생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회천신도시에서만 올해 200여 명이 본인의 희망과 다른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았다. 시내는 현재 양주중학군(2개교), 옥정중학군(3개교), 회천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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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올해 미세먼지저감장치 시내버스 실증사업
의정부시는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될 종합대책은 ▲중점전략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보호 ▲대기관리 스마트 인프라 구축‧운영 ▲협업 및 소통강화 등 총 7개 분야 27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차체에 미세먼지저감장치를 단 시내버스를 도입해 올해 본격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저감장치 버스는 저감장치를 통해 주행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을 하며 액정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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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 경기지역 감정노동자 심리 치유 지원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은 올해 경기지역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권리보장과 심리 치유 등을 지원한다. 7일 대진대에 따르면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사업은 감정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권리보장 교육, 심리상담 및 치유,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은 올해 교수, 전문상담사 등 30여명의 전문가를 구성, 실태조사와 심리상담·치유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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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1월까지 상가·관광지서 버스킹 공연 지면기사
양주시가 지역상권과 관광지에서 8개월간 거리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5 청춘ON : 양주 버스킹’이 오는 18일 고읍상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지역 주요 상가와 관광지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은 음악, 전통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계절과 장소에 맞춰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8개월간 총 76개 팀이 출연, 팀마다 개성 있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고읍상가 광장과 옥정 중심상가, 장흥관광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열린다. 이밖에 축제와 행사가 있는 공간에서도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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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영난 중소기업에 법인지방소득세 납기 연장
의정부시는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4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장 6개월간 연장해주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납부기한 연장 대상은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으로, 자동으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법인세 직권연장을 받지 못한 기업도 사업손실이 현저하다고 판단되면 증빙서류를 첨부해 납부기한 만료 3일 전까지 의정부시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손실이 인정되면 최대 6개월간 납부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이내에서 추가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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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내 대학 ‘RISE 가점 기준’ 이견… ‘시군 사업비 지원’ 북부 찬성 입장 지면기사
道, 컨구성 3%·시군 매칭 2% 구상 “소규모 기회” “재정 상황 불공평” 경기 북부 지역 대학들이 경기도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선정기준을 두고 반발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 대학들은 RISE 사업 수행대학 선정기준 중 컨소시엄 구성과 시군비 매칭을 하면 가점을 주는 기존 방안대로 해야 북부 지역 소규모 대학들도 원활하게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일 RISE 사업 쟁점사항 의견수렴을 위한 대학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RISE 사업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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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9일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개최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관아지에서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양주관아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프리마켓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 부스을 비롯해 푸드트럭과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존’도 운영된다. 공연행사로는 퓨전국악팀 ‘아리현밴드’ 공연과 ‘조선 마술사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양주목사의 찻집을 재현한 전통카페와 어린이들의 창작품 전시회가 이날 열린다. 상설체험공간인 서행각에서는 ‘양주목 발굴체험장’이 마련돼 직접 유물을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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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0월 포천한탄강세계드론제전 개최
포천시는 오는 10월9일부터 4일간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포천한탄강세계드론제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부의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돼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5개국 관계자들을 초청, Y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초고속 드론레이싱대회, 드론축대회, 대한민국드론학술회의(컨퍼런스) 등도 행사 기간 열릴 예정이다. 또 드론 체험존, 세계음식문화축제, 한탄강캠핑페스타 등 가족단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