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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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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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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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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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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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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타는 심야택시… 양주시 ‘총량 확대’ 시동 지면기사
서부권 ‘승차 거부’ 주민 이중고 737명당 1대, 20년전 지정 지적 “운행 구조 등 전반 개선 노력” 양주시가 극심한 택시 공급난(1월22일자 10면 보도) 해소를 위해 올해 택시사업 전반을 손보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지역의 경우 인구 대비 택시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심야시간에는 시내 일대에서 택시 잡기가 쉽지 않아 이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도심에서 멀수록 심해 양주 서부권에서는 일부 택시의 ‘승차 거부’ 현상마저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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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내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숨져… 평소 지병은 없어
양주시내 한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손님이 마사지 도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30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A씨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직장 동료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한 후 함께 마사지 업소에 갔다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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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국 미네르바대와 ‘글로벌 교육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지면기사
市, 3자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의정부시는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교육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열렸으며, 김동근 시장이 참석했다. 미네르바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에 글로벌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세계청년혁신포럼’을 의정부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적합한 입지 추천을 비롯해 제도적 지원, 포럼 운영 협력 등 행정적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청년혁신포럼은 올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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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사례집 배포
의정부시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에 앞서 관련 사례집을 배포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3년간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복지시설) 220여 곳의 지도·점검 과정에서 지적 빈도가 높거나 운영상 놓치기 쉬운 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시설 및 운영, 종사자 관리, 예산실무, 회계실무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례별 관련 법규정과 근거 지침, 위반 시 처분기준, 향후 올바른 추진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11·12일 양일간 열린 장기요양기관 집합교육에서 나온 기관장들의 건의 내용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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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사진관인데 산후조리원 허가… 이면계약 등 ‘편법 영업’ 논란 지면기사
의정부시보건소, 타업종 포함 인정 “직접 운영만 하지 않으면 허용” 건물 내 사업자 간 법적분쟁 발생 “무슨 근거인지 이해 불가” 분통 의정부시보건소가 같은 건물 내에 영업 중인 다른 업종의 사업장까지 산후조리원으로 인정해 허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모자보건법상 산후조리원으로 허가된 공간에서는 다른 업종의 겸업이 금지돼 있으나 시 보건소는 업종이 다르더라도 산후조리원이 직접 운영만 하지 않으면 허용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이럴 경우 산후조리원 공간에서 이면계약 등 편법으로 다른 업종의 영업이 가능하게 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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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6년만에 조성 완료 “도시 혁신 거점 기대”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이 6년 만에 완료됐다. 1일 시에 따르면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지난 2018년 4월 착공 후 총사업비 6천612억원이 투입돼 산곡동 일원에 65만6천㎡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사업은 1~3차 단계별로 진행돼 사업구역 외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6만5천㎡도 정비돼 도시기능을 보완했다. 단지에는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이 마련됐다. 주거용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536세대와 공공임대주택 824세대가 공급된다. 상업시설용지에는 약 7만2천㎡ 규모의 이마트 유통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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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의료복지 틈 메우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지면기사
동부와 달리 병·의원 부족한 서부 심뇌혈관·영양·금연 등 맞춤관리 방문 힘든 노인 위한 출장 상담도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양주시에서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농촌 등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중요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주시 서부는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 중인 동부와 달리 병·의원이 적어 의료서비스 접근이 쉽지 않다. 게다가 인구 고령화로 노인 건강관리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서부 광적면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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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가 1일 문을 열었다. 1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덕정지역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와글와글센터’ 4층에 설치됐다. 센터는 앞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맞춤 컨설팅·교육, 골목형상점가 육성·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센터가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하고 소상공인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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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군사시설 소음피해·안전 문제 군에 건의”
양주시는 최근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와 주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 당국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군사훈련과 비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피해 최소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주민 재산권 등 권리 보장, 군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또 최근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군사 비행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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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투기 오폭 피해주민 대상 지원금 신청 접수
포천시가 4월1일부터 15일까지 전투기 오폭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시의 재난기본소득 50만원과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을 합쳐 총 150만원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사고 발생일인 3월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시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 등이 지급대상에 해당된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거주한 주민이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재난기본소득의 경우 이미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