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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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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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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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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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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소속 9급 공무원, 자택서 숨져
2024-1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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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예보에 12일 인천 자유공원 벚꽃축제 전면 취소
12일 열리는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가 전면 취소됐다. 중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 당일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돼 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오후부터 순간 풍속 시속 7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낙하물이나 부러진 나무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당초 지난 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전국적인 산불 사태를 고려해 한 주 연기됐다. 기상 예보에 따라 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일반 방문객들의 자유공원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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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밀린 축제의 계절 ‘상인들 울상’ 지면기사
플리마켓·화도진 등 줄줄이 연기 미추홀구 행사 축소·장봉도 취소 “불경기 걱정” 주민공청회도 미뤄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인천지역 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연기됐다. → 표 참조 인천 중구는 다음 달 17~18일 계획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대선 이후인 8월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고고축제는 ‘인천의 명동’이라고 불렸던 동인천 구도심 일대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에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중구는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영종도 별빛광장 플리마켓도 지난 6일 개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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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주민 600여명 대상 최신 영화 무료 상영회 개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7~8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틀간 총 6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영화 상영과 함께 본부에서 진행 중인 지역협력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영흥발전본부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흥면 주민들에게 최신 영화 관람 기회를 지속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 혜택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풍성한 문화혜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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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일자리센터서 17일 ‘공항 채용의 날’ 행사 지면기사
인천 중구, 항공 분야 4개기업 22명 구인 항공산업 분야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포스터)가 오는 17일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인천 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에서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인천 중구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업은 ▲(주)유니에스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스마트인포(주) ▲우지기업(주)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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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들여 폐기하던 ‘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지면기사
인천 중구, 천일에너지와 무상 수거 협약… 커피전문점 참여 홍보 인천 중구 지역 내 커피 전문점들이 ‘커피박’(커피 찌꺼기) 폐기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인 (주)천일에너지와 함께 ‘커피박 무상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7일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 전문점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간편하게 커피박 수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천일에너지는 직접 무상으로 가져간다. 커피박은 주 1회 매주 수요일에 수거돼 재자원화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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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진 인천 바다골재업계… 수요도 주는데 저가형에 밀린다 지면기사
콘크리트 재료, 올 채취율 2%대 ‘3~4곳 부도위기’ 생존 위태로워 건설 안전성 낮은 순환골재 우려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골재 수요가 줄어들어 수도권에 바닷모래를 공급하는 인천지역 골재업계에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양질의 골재로 꼽히는 바닷모래가 저품질 순환골재 등에 시장을 빼앗기면서 신축 건축물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8일 기준 인천에서 바다골재 채취가 가능한 곳은 옹진군 굴업·덕적 인근 해역으로 허가기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5년간이다. 연도별 바닷모래 채취 가능 물량은 1차년 480만5천㎥, 2차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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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100주년기념탑~내리교회 1.8㎞ ‘1885아펜젤러선교길’ 명예도로 지정 지면기사
개항장 첫 선교활동 역사적 첫걸음 중구 현판식에 5대손등 400명 참석 인천 중구에 명예도로인 ‘1885아펜젤러선교길’이 생겼다. 중구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1.8㎞ 구간을 ‘1885아펜젤러선교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명예도로는 실제 주소로 쓰이진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문화적 상징성 등을 고려해 5년 동안 지정할 수 있는 도로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1858~1902)가 1885년 4월 5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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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거리 ‘불법·난립 현수막’ 사라졌다 지면기사
중구, 운서·용유동 등 게시대 8곳 ‘행정 전용’ 전환 미관 저해 해결 지속적 공문 발송·오토콜도 진행 인천 중구 영종도 지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과 무분별한 정치 현수막 등이 대거 사라졌다. 중구는 영종도 내 현수막 게시대 8곳을 최근 행정용 현수막 전용으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현수막 게시대는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의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민간 현수막을 거는 용도로 쓰였다. 이에 주민 안내를 위한 목적의 행정용 현수막이 도로변 등에 설치되며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구는 영종2동 2곳, 운서동 3곳, 용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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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주취 소란… 출동 나온 동료에 주먹질 지면기사
부평경찰서, 공무집행방해 혐의 입건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낯선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현직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까지 휘둘렀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경위는 술을 마시고 이날 오전 4시50분께 부평구 청천동 원룸 주택에서 문을 두드리는 등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아는 사람을 만나러 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구대에 근무하는 A씨를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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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칠판 비리 연루 ‘인천 중학교 교감’ 직위해제 지면기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무관용 원칙 적용 전자칠판 납품 비리에 연루된 인천의 현직 중학교 교감이 직위 해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된 인천 한 중학교 교감 A(54)씨를 최근 직위 해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 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신충식(51)·조현영(50) 인천시의원 등과 함께 전자칠판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나눠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