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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올라간 월미도, 따라잡지 못하는 도로 인프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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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진 뱃삯, 도(島) 나가는 길 터줬나… 바닥 뚫는 ‘옹진군 인구수’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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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섬의 신(新)도로 준비… 교통 인프라 확대나선 옹진군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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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앞둔 영종구 임시청사에 ‘조양타워 인근’ 낙점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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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소속 9급 공무원, 자택서 숨져
2024-11-06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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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미취업 청년에 최대 350만원 준다” 지면기사
동구, 7월 23일까지 지원사업 모집 자신감 회복·노동시장 진입 도움 인천 동구는 오는 7월 23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또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참여 기간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 구직활동 및 취업·창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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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민관협력 배달앱 협약으로 소상공인·소비자 상생의 길 연다 지면기사
신한銀 배달플랫폼 ‘땡겨요’ 맞손 2%대 수수료 혜택·빠른 정산 제공 7~12월 시범운영… 별도쿠폰 지급 인천 중구가 구금고인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플랫폼 ‘땡겨요’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중개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중구는 신한은행 배달앱 사업단과 16일 오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땡겨요 시범 운영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구 소상공인의 대형 배달플랫폼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1위 배달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경우 지난해 7월 배달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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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전동킥보드 사고 ‘6월’ ‘10월’ 집중 발생
따뜻한 날씨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이용이 증가하면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15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등 PM 관련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천389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인천은 2019년 19건에서 2023년 71건으로 늘었다. PM 관련 교통사고는 매년 3~5월부터 사고 건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에 정점을 찍는 경향을 보인다. 2019~2023년 인천의 PM 관련 교통사고 월별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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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면기사
18일 선학체육관서 기념 행사 ‘미디어 대북’ 공연·체험부스 市, 올 다양한 정책 사업 추진 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복지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981년 4월20일을 기념일로 정한 후 매년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 봄, 일상을 담아 봄, 희망을 이어 봄’이다.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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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롯데마트 영종도점 무료 주차장 이용 주민 모집
인천 중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롯데마트 영종도점 부설주차장 내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정기 차량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롯데마트 영종도점 인근 점포 상인과 주민이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롯데마트 영종도점 1층 ‘도와드리겠습니다’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제공하는 주차장은 모두 72면이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1차 모집을 통해 주차장 163면을 이용할 주민을 모집했다. 중구와 롯데마트 영종도점은 지난 2022년부터 공항신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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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중구, 동북아 마이스산업 거점 초석 다진다 지면기사
7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영종도 지역 호텔 연계 사업 구상 인천 중구가 영종도 내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에 나선다. 중구는 최근 ‘중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역비는 2천2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7월까지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를 포함한 대규모 국제행사와 전시회 등을 뜻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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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도시개발사업 뇌물 혐의…정하영 전 김포시장 등 8명 기소 지면기사
감정4지구 등 도시개발 관련 기소 김포시의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정하영(62) 전 김포시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6부(최종필 부장검사)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정 전 시장과 전 김포시 정책자문관 A(60)씨, 페이퍼컴퍼니 대표이사 B(52)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 등은 2019∼2021년 감정4지구와 풍무7·8 지구 등 김포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B씨 등으로부터 62억8천1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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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 강풍 피해 잇따라… 나무 쓰러지고 간판 떨어져
인천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모두 33건이다. 구조물 낙하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무 전도 6건, 기타 1건 등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전 11시19분께 강화군 강화읍에서 나무가 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2일 오후 8시33분께 미추홀구 도화동에서는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지난 12일 인천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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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종역 명칭 변경’ 미지근한 호응에 추진 안한다 지면기사
중구, 영종도 주민 대상 설문조사 반대 41%, 찬성 압도적이지 않아 비용 16억 추산, 예산 낭비란 의견 인천 중구가 16억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는 ‘영종역’ 명칭 변경(3월18일자 6면 보도)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역 명칭 변경 관련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찬성’ 59%(734명), ‘반대’ 41%(514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온라인(네이버폼)과 오프라인(영종도 내 행정복지센터 5곳)에서 각 664명, 584명 등 총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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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등 올해 인천지역 공중보건의 총 77명… 지난해 동일 인원 유지 지면기사
市, 신규 의사 49명 농어촌 배치 강화 15·옹진 섬지역 등에 33명 백령병원에 치과 등 8명 들어가 섬 지역이 포함된 인천의 공중보건의사가 지난해와 같은 77명을 유지했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중보건의사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중 군 입영 대상자가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면서 군 복무를 대신하는 제도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49명으로,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이다. 강화군에 15명, 옹진군에 33명(백령병원 포함),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