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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야탑동 상가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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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평 방화로 부부 사망…전날 두 차례 신고로 남편 분리됐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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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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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3층짜리 상가 건물 폭발 화재… 2명 화상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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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인분당선 기흥역 인근서 차량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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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안성 집회현장서 민주노총 화물연대과 경찰 충돌… 7명 경상 지면기사
안성 오비맥주 직매장에서 집회를 연 민주노총 화물연대와 경찰 사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7명이 다쳤다. 13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5분께 안성 일죽면 내 오비맥주 안성직매장 인근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오비맥주지부원들과 경찰이 충돌했다. 이날 충돌은 도로에 나와 차량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노조원들을 경찰이 해산하려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노조 행위가 업무방해 등에 해당한다고 보고 해산을 명령했으나 노조는 스크럼을 짜 도로 점거를 이어갔다. 3시간30분가량 지속된 점거에 경찰은 배치된 기동대 경력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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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의심남 근무지 찾아 다른 동료에 흉기 휘두른 30대 검찰로 넘겨져
아내와 내연관계로 의심되는 남성의 근무지를 찾았다가 자리에 없자 다른 직원에게 이 남성을 데려오라고 협박하며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편(2월 7일 인터넷보도)이 검찰에 넘겨졌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40분께 안양 동안구의 한 상가건물 주차장에서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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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 K7 차량 불… 인명피해 없어
13일 정오께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퇴계원 방향) 성남IC 인근에서 K7 승용차에 불이 났다. “갓길에 정차된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접수 18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K7 휘발유 차량이 전소됐다. 운전자는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정리 여파로 한때 퇴계원 방향 1.5km 구간 일부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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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사불벌 ‘가정폭력처벌법’ 재범 위험 늘린다 [가정폭력 반복되는 참변·(下)] 지면기사
‘가정유지’ 틀을 바꿔야 30년전 가족해체 방지 입법 취지 회복 목적에 피해자 보호는 밀려 ‘친밀관계’까지 적용확대 주장도 가정폭력이 살인으로 뻗어나가는 비극의 고리를 끊으려면 ‘가정유지’를 근간으로 30년 가까이 시행 중인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가정폭력처벌법)을 피해자 보호 중심으로 전면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가정폭력처벌법은 지난 1997년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사회와 국가가 적극 개입해 가정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후 법 개정 등을 통해 크고 작은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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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내란선동’ 고발 사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를 내란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전씨를 경찰에 고발한 사건을 지난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부터 배당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전씨의 주소지 및 사건 발생지 등 사건 관할권 여부를 파악해 수사에 나설지 결정할 방침이다. 전씨는 지난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국가비상기도회’에서 “국민들은 불의한 재판관들의 심판에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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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 1명 중상
12일 오후 2시23분께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판교방향) 성남IC 인근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1t 포터 트럭이 SM3 승용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4t 트럭과 광역버스로 사고가 번져 총 4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쳐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버스 승객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사고 처리 여파로 한때 판교방향 4km 구간 도로에서 일부 정체가 빚어졌으나 현재는 풀린 상황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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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회전 차량에 쾅, 몸 부딪혀 꽝… 5년간 9억원 챙긴 보험사기단 지면기사
고의 교통사고로 수억원대 보험금을 챙긴 남녀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조사계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4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상태로 지난달 2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수원, 오산 일대에서 주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87건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사 13곳으로부터 9억3천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주범 A씨는 2020년 한 해만 22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냈으며, 한 달에 많게는 3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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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다 가까운 폭력… 현실과 먼 ‘분리’ 능사일까 [가정폭력 반복되는 참변·(中)] 지면기사
임시조치 어겨도 피해자 말 못해 친밀관계속 위반시 신고 어려움 대부분 과태료뿐, 구속력도 없어 “분리후 위험도 시시각각 살피고 가해자 모르는 곳에서 보호 필요” 가정폭력 신고 뒤 경찰의 가·피해자 분리에도 피해자가 죽임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는 건 경찰 대응 지침과 법조문 속 ‘분리’가 현실에서 그만큼 유명무실하다는 방증이다. 가해자의 재범 위험이 현저히 낮아지지 않는 한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경찰 내부에서도 제기된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3일 오전 고양시의 한 빌라에서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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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헌재 불 지르겠다” 협박글 올린 30대 구속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30대(2월 10일 인터넷보도)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체포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법원은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집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모 갤러리에 “다른 거 필요 없음. 헌재 불 지르면 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아이피(IP)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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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 독정졸음쉼터 근처서 카캐리어에 불… 신차 6대 불타
11일 오전 8시12분께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시흥방향) 독정졸음쉼터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카캐리어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카캐리어를 포함해 이 차에 실려 있던 신차 6대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 현재 화재 진화 작업 여파로 시흥방향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도로 운영사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흥방향 독정졸음쉼터 부근 갓길 차량 화재로 전면 통제 중. 시흥방향 이용자는 우회 바란다”고 알렸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큰 불을 잡았으며, 불을 다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