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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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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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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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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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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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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화재 겪은 인천 동구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에 선정, 2년동안 10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허종식 국회의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성장 기대” 지난해 화재 피해를 입은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 따르면 현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5년부터 2년동안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시장은 2023년 3월 방화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은 이후 복구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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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개헌론의 실체는 ‘지방분권’ 지면기사
“중앙 정부 중심의 권력 체계를 지방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 민생책임 지방정부 역할 도와야 ‘중·대 선거구’ ‘양원제’도 구상 시도지사협의회장 맡아 본격 추진 ‘지금이 개헌 최적기’라고 밝히며 개헌론에 불을 지핀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헌론의 실체는 ‘지방분권’이다. 행정부(대통령)와 입법부(국회)에 과도하게 쏠린 권력을 누군가와 나누어야 한다면 그것은 바로 ‘지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유 시장이 주장하는 개헌론의 핵심이다. 26일 유 시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부 중심인 권력 체계를 중앙과 지방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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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 대상 납치 백령도 해상서 사살·NLL 북한 공격 유도” 지면기사
서해5도 ‘북풍 공작’ 희생양 정황 드러났다 민주 이성윤 “반헌법·반인권 행태” “주민 목숨 담보 위험한 도박” 허탈 김규성 옹진군의원, 명확한 수사를 ‘안보특구 지정’ 여론 확산 될듯 ‘백령도 작전’ ‘NLL서 북한 공격유도’ 메모 등이 발견되며 인천 서해5도 접경지역 주민 삶이 현 정부 북풍(北風) 공작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었던 정황이 ‘12·3 비상계엄’ 내란 혐의 수사과정에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 등 ‘수거대상’을 납치해 해상에서 사살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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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권할 최적기” 개헌 외치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
조기대선 조짐에 활동 눈길 제왕적 대통령제 ‘권한 축소’ 강조 다수당 견제 ‘양원제’ 도입 등 주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선을 치르기 전에 먼저 개헌(改憲)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지금이 개헌 최적기”라며 “지금의 정치적 혼란을 수습하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정치 안정을 위해 대선 전 개헌이 필요하다”고 글을 남겼다. 유 시장이 이날 밝힌 개헌안의 핵심은 ‘대통령 권한 축소’와 ‘지방 분권’, ‘중·대 선거구제 도입’,‘양원제’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폐해가 많은 현재의 제왕적 대통령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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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2025년 상반기 승진의결자 확정·발표
최태안 경제청차장(직무대리) ·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 2급 승진 2급 3명, 3급 10명, 4급 28명, 5급 51명 등 211명 인천시는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승진의결자를 확정, 24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승진의결자는 3급에서 2급 승진 3명, 4급에서 3급 승진 10명, 5급에서 4급 승진 28명, 6급 5급승진 승진자 51명, 6급이하 119명 등 모두 211명이다. 2급 승진자에 최태안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직무대리와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태 연수구 부구청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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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인천 계양·경기 남양주 ‘혁신지구’로… 하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에 선정 지면기사
區, 작전역에 ‘입체 환승센터’ 구상 市, 지금·도농 재정비지구 ‘탈바꿈’ 국토교통부가 인천 계양구, 경기 남양주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로 지정해 23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도심 기능이 쇠퇴한 지역 중 도시재생 사업 추진으로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를 선정했다. 계양구와 남양주시는 지역 거점 조성 목적의 ‘혁신지구’로 선정됐다. 계양구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주변 공영주차장을 ‘입체 환승센터’로 개발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환승센터를 기반으로 청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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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업 ‘(주)다윈프릭션’ 세계적 VIP 수송헬기 ‘벨 525’ 부품 공급 지면기사
인천 남동산단 다윈프릭션, 벨525 부품 공급 수리온, LAH 등 부품공급 경험으로 얻은 성과 “FAA 인증 받으면, 세계적 기술력 인정 계기” 인천 남동산단에 있는 한 항공기 부품 기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VIP 수송용 헬리콥터인 벨 525(Bell 525)에 부품을 공급해 눈길을 끈다.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 기업인 ㈜다윈프릭션은 내년부터 미국 벨텍스트론사가 양산하는 중·대형 헬리콥터인 벨 525에 휠과 브레이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윈프릭션은 캐나다 랜딩기어제작사인 미카에르(Mecaer Aviation Group)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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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매몰된 지역 이슈… 인천시의회 여야 ‘민생 안정’ 지혜 모을 때 지면기사
비상계엄 사태에 갈등 장기화 우려 유정복 시장, 페이스북 글 도화선 민주당 시의원 항의 방문 등 격화 여야 막론 ‘발목 잡기 지양’ 한 뜻 일각에선 긍정적 협치과정 주장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가 인천시의회 여야 갈등으로 격화하는 모양새다. 이 같은 갈등이 시의회 내부에서 더 확산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와 함께 탄핵 국면 이슈에 휘둘리기보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갈등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페이스북 글(야당 심판론) 게재가 도화선이 됐다. 여기에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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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겸 인천교통공사 대리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 선정 지면기사
인천교통공사 김유겸 대리가 공사가 자체 진행한 기술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에 선정됐다. 또 구본선 과장은 ‘우수 전동차 기술인’으로, 유경덕·박준범 과장은 ‘숙련 전동차 기술인’에 각각 선정됐다. 공사는 최근 전동차 성능 향상과 안전 운행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김 대리는 ‘2호선 전동차 장애물 감지장치 개선을 통한 장애 예방’에 대해 발표한 최우수 기술인에 선정했다. 대회에는 6명의 후보가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다. 안전성, 활용도, 효과, 성능 등 5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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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84%,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전국확대 필요’ 응답 지면기사
인천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아이 플러스 1억드림’과 같은 인천형 출생정책이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6명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중앙정부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천시가 만19세 이상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 ‘시정·소통분야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인천 시민 1천명 가운데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국가 출생장려정책으로 전환되는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