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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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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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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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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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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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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체부 전폭지원 약속”… 체육인 존중 수평적 관계 강조 지면기사
유승민(사진)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정부와의 교류를 약속했다. 유 당선인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 센트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을 만난 사실을 전한 뒤 “장·차관님이 ‘유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변화’를 기치로 내건 40대 경기인 출신으로 회장에 뽑힌 그는 “체육인들이 문체부와의 관계가 많이 틀어진 것으로 우려하고 있지만, 장관님이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하셨다”면서 “저는 체육인을 존중하고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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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라이벌은 영원한 라이벌… ‘미니 지지대더비’ 흥행 예약 지면기사
수원FC-FC안양 K리그 흥행보증 기대 벌써 ‘입씨름’… 양 구단주들 두뇌 싸움 과거 ‘깃발라시코’같은 서포터스 경쟁도 지난 2016년 3월20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1부리그)에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경기도 구단에서 나왔다. 당시 양 팀 구단주였던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설전으로 시작된 수원FC-성남FC의 ‘깃발 더비(깃발라시코)’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두 팀은 이긴 팀이 진 팀의 홈 구장에 구단기를 게양하기로 합의하는 등 ‘깃발 더비’를 준비했다. 수원FC가 승리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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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작가회의 ‘경기작가’ 발행… ‘이제 다시 민주주의’ 특집 눈길 지면기사
경기작가회의가 발행하는 ‘경기작가’ 2024년 하반기호(통권 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의 특집은 ‘이제 다시 민주주의다’로 꾸몄다. 특집에선 박석무의 ‘고경(古經)을 읽는 재미’를 비롯 전진우의 ‘이제 다시 민주주의다’ 등을 다뤘다. 또 특집 ‘시, 민주주의를 외치다’에는 리적, 박설희, 서덕석, 윤한택, 임종철, 최자웅, 한도숙, 홍일선 등이 참여했다. ‘기획 연재’란은 세 번째를 맞는 ‘발간 현대문학사’, 김학민의 ‘<민중의 소리>, 삐라인가, 문학인가’(1974년, 유신독재를 질타한 가사체 문건에 대하여)를 실었다.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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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OK저축은행, 일본인 세터 쇼타 영입 지면기사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은 15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35·등록명 쇼타)를 영입했다. OK저축은행은 “쇼타는 지난 2021~2022시즌 일본 리그 디비전2 보레아스 홋카이도에서 뛰면서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도운 선수”라면서 “2024~2025시즌에도 일본 리그 디비전2 사이타마 아잘레아에서 활약했다”고 소개했다. 오기노 마사지 OK저축은행 감독은 “경험 많은 베테랑 세터 쇼타는 코트 안팎에서 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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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북한 국가대표 출신 리영직과 재계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과 재계약했다. 안양은 15일 “리영직이 지난 시즌 팀 우승을 위해 맹활약한 모습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일본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리영직은 J리그에서만 통산 261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안양에 합류하며 K리그에 첫선을 보인 리영직은 9라운드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데뷔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또 시즌 내내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K리그에 빠르게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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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손민성, 종별펜싱선수권 남자 에페 준우승 지면기사
손민성(화성시청)이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 남자 에페에서 2위를 차지했다. 손민성은 15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양윤진(익산시청)에 9-15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하지만 손민성은 올해 첫 번째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하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손민성은 1회전에서 남연호(한체대)를 15-8로 물리친 뒤 2회전에서도 박상영(울산시청)을 13-12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손민성은 준결승전에서 장효민(울산시청)을 접전 끝에 12-1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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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고 IOC 뚫고 체육계 뒤집고… 기적의 순간마다 유승민은 잡았다 지면기사
탁구 신동이라 불리던 중학교 시절부터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IOC 선수위원을 거쳐 대한체육회장까지 유승민이 걸어온 인생을 재조명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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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행정, 체계적으로 핑퐁”… 이재경 경기도탁구협회장 당선 지면기사
“투명하고 체계적인 경기도탁구협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3일 경기도탁구협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경(54·(주)에버트리 대표·사진) 신임 회장의 소감이다. 도탁구협회는 이번 회장 선거에서 이재경 도탁구협회 부회장을 비롯 김경수 전 성남시탁구협회장, 김철웅 도탁구협회 부회장 등 3파전 양상으로 치러졌다. 투표 결과 이재경 부회장이 65표를 받아 김경수 전 회장(49표)과 김철웅 부회장(8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 회장은 “경기도 탁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회장 선거가 잘 마무리된 것 같다”면서 “신임 회장으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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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쇼트트랙 금 20개 ‘굿 스타트’… 인천, 금 2·은 9·동 7개 ‘종목 3위’로 지면기사
동계체전 사전경기 쇼트트랙서 활약 계주 우승 더해 김길리 3관왕·최민정 2관왕 인천 스포츠토토, 남일반부 3천m계주 금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에서 20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도는 14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쇼트트랙 마지막날 경기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도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에서만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4개 등 총 55개를 따내며 종목점수 241점을 획득, 서울시(247점·금 21, 은 14, 동 16개)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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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차세대 주자 “동계AG 나를 따르라”] ‘동계체전 1천m 은메달’ 화성시청 장성우 지면기사
첫 국제무대 정상 향해 전력질주 월드투어 대회서 잠재력 입증 ‘긍정의 힘’으로 성장 “시니어 무대 데뷔한 지 얼마 안돼 개인 우승 없어” ‘남자 쇼트트랙 차세대 주자’ 장성우(22·화성시청)가 다음 달에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4월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황대헌(강원도청), 김건우(스포츠토토) 등 간판급 선수들을 제치고 종합 2위를 차지한 장성우는 태극마크는 물론 상위 3명에게 주는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권도 획득했다. 장성우는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