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김병수 김포시장 “5호선 연장, 신속 예타조사 착수… 풍무역세권 등 도시개발 ‘본궤도’”
2025-01-13
-
김포 인하대병원 재추진… 건축비 이견 좁혀
2025-01-09
-
김문수 ‘달라진 위상’… 공식 행보에 현역 의원 60명 모였다
2025-02-19
-
북한 개풍군 내려다보는 스타벅스… 이색매장 찾는 재미도 쏠쏠
2024-11-23
-
[단독] 윤상현 15일 대선후보 등록… 국회서 대규모 출정식
2025-04-13
최신기사
-
‘심평원 1등급’ 김포우리병원, 수혈·수술 항생제 사용 ‘우수’ 지면기사
김포우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는 환자 안정성 향상을 위해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절한 수혈이 이뤄졌는지를 심사한다. 이번 평가는 병원급 이상의 2023년도 3~8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4개 지표를 들여다봤다. 김포우리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76.3점)과 종별 병
-
얼어붙은 PF 조달… 김포에서는 ‘2조’ 훈풍 지면기사
관 주도 사업성 검토·사업관리 철저 서울 지하철 2·5·9호선 추진 호재로 “잠재력·입지 강점 등 투자자 신뢰”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김포지역에서만 올 한해 2조원 가까운 PF가 일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각지의 도시개발사업이 허덕이는 상황에서 김포는 관 주도의 차별화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지역 도시개발사업자 등에 따르면 김포지역은 2024년 한 해에만 총 1조9천94억원의 PF를 조달했다. 사업별로 보면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1조2천300억원(사
-
김포 아이들의 잊지못할 성탄파티 ‘손난로봉사단은…사랑입니다’
‘매직홍’ 이연홍 재능기부 퍼포먼스 집에 돌아갈 때 치킨교환권 선물도 “우리 어른들이 큰 선물 받은 기분” 김포에서 활동하는 손난로봉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줬다. 손난로봉사단은 지난 19일 김포시 지역아동센터 170여명의 아동을 김포시 풍무동 ‘지베르니의정원’에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최재영 봉사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회원들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저녁 식사를 대접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매직홍’ 이연홍 마술사는 각종 소품을 활용한 익살스러운
-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손용석 회장 재선임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용석(한국일보 상무·사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협의회는 이와 함께 경인일보 이석철 상무를 이사로 선임했다. 손 회장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 입사해 한국사진기자협회 회장, 한국일보 멀티미디어부장·AD전략국장,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
구불구불 트리 위를 걷네… 성탄절 밝히는 여기는 애기봉 지면기사
생태탐방로 트리 점등행사 스타벅스 입점 후 또 화제 최근 스타벅스 입점으로 주목받은 애기봉에서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열려 언론의 관심이 또 한 번 집중됐다. 김포시는 지난 21일 저녁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겨울밤 낭만주의보, 애기봉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을 형상화한 생태탐방로 조명 점등식이었다. 탐방로에 은은한 조명이 켜지자 모든 방문객이 LED손전등을 들고 초대형 트리 속을 줄지어 이동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앞서 애기봉에는 지난달 29일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이 오픈했다. CNN
-
빠른 발·바른 눈… 경인일보 백효은, 인천경기기자협 ‘올해의 기자상’ 영예 지면기사
인천 미추홀 전세사기 등 보도 경인일보 백효은 기자가 인천경기기자협회 올해의기자상을 수상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황성규)는 18일 오전 수원 경인일보사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백 기자에게 ‘2024 올해의 기자상’ 상패를 수여했다. 백 기자는 올해 초 북한의 연평도 도발 당시 언론인 중 가장 먼저 현장을 취재하고, ‘미추홀 전세사기’ 피해 회복을 위한 연속보도와 사회 약자들의 가려진 삶을 조명한 ‘손끝에 닿지 않는 훈맹정음’ 기획보도를 통해 기자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기자는 또
-
‘소음공격·통행료 폭탄’ 김포시민 고통 해결 나선 박상혁 의원
접경지특별법에 北도발 피해지원 담아 국민연금법은 공공성 유지하도록 개정 “탄핵 혼란에도 현안 흔들림없이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북한 소음공격 피해 회복을 위한 ‘접경지역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17일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안은 최근 북한의 대남소음 등으로 접경지 주민들이 불면증·환청 등 막대한 피해를 겪는 상황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현행 특별법에는 남북 분단으로 낙후한 접경지 발전 지원
-
김포 양촌읍 연말평가 성적표는 ‘우수’
특색사업으로 김포시 장관상 수상 일조 기부 이끌어 취약층 1천350가구 지원도 “촘촘한 복지, 신뢰받는 행정 실현할 것”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가 연말 각종 평가지표에서 연일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먼저 양촌읍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한 ‘공인중개사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이 김포시의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데, 시는 양촌읍 사례 등에 힘입어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2천200만원(특별교부세 포함)을 받았다. 양촌읍은 또 시군종합평가 ‘복지사각지대
-
한국기자협회, 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지면기사
한국기자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을 비롯해 강계만(매일경제)·조민영(국민일보) 부회장과 김용만 사무총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박 기자협회장은 “어려운 때이기에 언론이 나서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책무를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더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는 아름다운 모방이어도 좋고 창조적인 실천이어도 좋다는 얘길 평소 해왔는데, 주변 분들과 기부 실천을 통해 연말연시를 새로운 선물의 시간으로
-
김포시의회 감투전쟁 매듭짓나… 상임위원장 배분 갈등 봉합 지면기사
일단 여야 합의… 6개월 다툼 끝내 제3차 추경 통과에 집행부 한시름 김포골드라인 증차사업 무산까지 초래할뻔한 김포시의회 감투싸움(12월12일자 6면 보도)이 해결 기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임시회를 열어 시 조직개편안 등 조례안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공직자들의 인사 적체 문제가 걸려 있는 조직개편안과 기초연금·저소득층주거급여·영유아보육료 등 취약계층 지원예산이 포함된 추경이 통과하면서 집행부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특히 6개월째 이어지던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