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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복지시설 등에 1120상자 지면기사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상록구 사동의 행복나눔센터에서 지난 18일 진행한 김장나눔 행사에 관내 각계각층의 훈훈한 손길이 이어졌다.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김장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행복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10㎏의 1천120상자를 취약 계층 가구와 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한국도로공사 서비스·(주)유한화학·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LS오토모티브·(재)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흥맘모여라·(주)에스켐텍·대광자원·신안세무회계·경기도자원봉사센터·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가 후원했다.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나눔은 어려운 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 낼 큰 희망과 격려가 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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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주민 거센 반발' 안산 아파트 앞 요양병원 장례식장 추진 무산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로 단지 앞 요양병원의 장례식장 운영 추진 계획(10월5일자 8면 보도="아파트 길건너 장례식장 건립 반대" 주민 반대 집회까지)이 무산됐다.18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시는 A요양병원이 접수한 장례식장 운영 인허가 신청을 불수리 했다.법적인 문제와 함께 주민들의 민원이 불수리의 주된 이유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앞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A요양병원이 장례식 운영에 대한 인허가를 시에 접수하자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A요양병원이 99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가 1천153가구 단지 등 주거 밀집 지역과 인접해 단지 주민들은 장례 버스 및 조문객 차량으로 인한 교통대란 우려 및 행복추구권 침해(정서적 생활환경 저해) 등을 주장했고 집단행동을 벌였다.주민들의 연이은 집단행동에 시의원들도 참여하며 지역의 정치적 문제로도 불거질 형국이었다.현행 장사법 상 병원 내 장례식장 운영은 시설 및 안전기준 충족 시 신고로 가능해 갈등은 장기화될 가능성도 도사렸다.하지만 시가 결국 불수리 처리하면서 법적 미흡도 큰 이유겠지만 사실상 주민들의 목소리가 먹혔다는 게 지역의 분석이다.요양병원 측도 사실상 시의 결정을 받아들여 이 논란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병원 관계자는 "불수리 대응에 대한 별다른 계획이 현재는 없다"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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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예고… 안산시, 피해줄이기 나섰다 지면기사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파업을 예고하면서 반월·시화산단의 화물 운송 차질이 우려되자 안산시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17일 안산시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오는 24일 파업을 결정, 수도권 대표 국가산단인 반월·시화산단의 피해가 불가피해졌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현재 대상 품목인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외에 다른 품목들로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 반월·시화산단 운송차질 불가피…市, 비상대책본부 즉각 설치 대응대체차량 수입자료·업체 파악 등"협력체계 유지 수송 공백 최소화" 특히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가 주의(Yellow)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시는 즉시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기로 했다.먼저 최대 적재량 8t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허가 신청을 접수받아 차주나 운송업체가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대체차량 자료수입, 운송업체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의 지시에 신속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대중교통과장은 "파업 종료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화물수송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청사 전경.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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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급·대형택시 50대 도입 지면기사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던 안산 민선 8기가 새로운 교통체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공약 이행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부엉이 버스에 이어 고급형·대형 택시제를 도입해 시민들의 발을 묶었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15일 안산시에 따르면 배기량 2천800㏄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구성된 고급형·대형 택시는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천612대의 택시가 영업 중인 안산은 스마트폰과 각종 플랫폼을 통해 기존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VIP 응접·의전 수행·특별한 행사 등에 맞는 차별화된 고급 교통수단에는 거리가 다소 멀다.이에 예약제로 운영되는 고급형·대형 택시의 특별한 서비스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공항 이동 서비스·관광 및 외국인 투어·웨딩카 서비스 등으로 시민들의 일상에도 편리함을 줄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웨딩카 등 예약 이용시간·거리 비례 자율요금제 징수 시는 무분별한 신청을 막고 시장 질서를 위해 50대를 한정해 인가하고 이후 여건과 수요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모범택시와의 차이점은 모범택시는 배기량이 1천900㏄이지만 고급형·대형 택시는 더 나은 승차감 등을 위해 2천800㏄ 이상의 차량만 가능하다. 또 자율요금제로 고급형·대형 택시는 사전에 신고한 요금 기준에 따라 시간이나 거리 등에 비례한 요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사업자의 유형에 따라 전세요금을 받거나 전자적인 방법으로 운임을 측정할 수도 있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고급형·대형 택시 도입으로 시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더 다양해질 것"이라며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더 적극적인 맞춤형 교통정책으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청사 전경.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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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농정업무 우수기관' 10년연속 선정 지면기사
안산시가 10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2022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의 우수한 농정 시책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도농형 16개 시·군, 도시형 15개 시·군으로 분류해 농정예산 지원, 주요 농정시책 추진 등 농정 현안에 대해 평가했다.시는 도시형에서 시·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히 안산시로컬푸드 직매장 운영·비대면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안산쌀 소비 활성화 등 적극적인 행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전영희 농업정책과장은 "10년 연속 수상은 우리 시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농업인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는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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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동 시민시장 부지 활용 '시각차' 지면기사
안산시가 초지동 시민시장의 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 상인 및 인근 지역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벌써부터 의견 차이가 커 결과 도출에 골머리를 앓을 전망이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시민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22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시는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정투입과 민간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상인들은 지난 설명회에서 재정 투입을 통한 현대화사업 추진을 희망했다.상인 재정 투입 현대화 사업 희망대단지아파트 조성후 주민 불만하지만 주민들은 주민 설명회를 열기 전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상인회가 희망하는 시 재정 투입의 현대화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형마트 또는 편의시설 조성을 희망하는 분위기다. 오는 22일 열릴 주민 설명회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강력하게 밀 것으로 보인다.사실 주민들은 재건축 등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 깨끗한 주거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초지동에 조성한 공설시장이다. 농산물·축산물·의류·공산품 판매점을 비롯해 음식점 등 4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대형마트·편의시설 등 조성 원해市, 다양한 계층 의견 수렴 나서다만 시설이 노후 됐고 재난에도 환경이 취약해 재정비된 인근의 아파트와 분위기가 사뭇 달라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또 앞서 2011년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지만 상인들 간 마찰로 무산된 바 있는 등 매번 갈등이 빚어지는 곳이다.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최적의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시민시장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상인과 주민들간 의견이 벌어지는 분위기다. 사진은 안산 초지동 시민시장. /경인일보DB안산 초지동 시민시장 전경.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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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중심지로"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나선다 지면기사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통해 4차 산업 혁신도시로의 발판 마련에 나선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부지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혁신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사동공원 등을 포함한 총면적 3.73㎢다.사동 사이언스밸리 일원 3.73㎢추가 지정 용역 대상지 최종 선정市, 내년 2월부터 道와 용역 진행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천60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단지다. 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4차 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내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민근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로 조성해 안산을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은 안산사이언스밸리 위치도. 2022.11.10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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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성범죄 이슈… 조두순, 어떻게 살고 있나 지면기사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안산을 거쳐 서울로 도주해 하루 만에 검거된 보호관찰 성범죄자까지 성범죄 이슈가 연이어 터지면서 2020년 12월 출소해 부인이 살고 있는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성범죄자 조두순(70)이 재조명되고 있다.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불거지자 이전 사례인 조두순의 근황과 경찰의 관리 감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피습 이후 장보기 외엔 '두문불출'거주지 주변엔 CCTV·경찰 초소"치안 좋아졌지만 순찰 계속해야"9일 경찰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자택에서 피습을 받은 후 외출을 하지 않은 채 집안에서 두문불출하고 있다. 2~3주에 한 번씩 부인이 시장 등 장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 외에는 두 내외 모두 집에서만 머물고 있다.조두순의 성폭력 재범 방지를 위한 의무교육 이수는 보호관찰관 동행 하에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이날 오전 조두순의 거주지 주변을 둘러보니 CCTV가 사방에 설치돼 있었고 순찰을 돌고 있는 경찰관들이 눈에 띄었다. 또 조두순 거주지 옆 초소에도 경찰관 2명이 근무 중이었다.근무 중인 한 경찰은 "철저하게 살피고 있으며 외출 등 외부와의 접촉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조두순이 살고 있는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주민은 "주변을 둘러봐라. 전부 CCTV다. 또 경찰도 수시로 돌고 있다"며 "아무리 조두순이라고 해도 또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또 다른 주민들은 "조두순 동네라고 소문나고 그가 여전히 살고 있는 것 자체가 싫다"고 혀끝을 차면서도 "치안이 좋아지긴 했지만 외지기도 했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순찰 등은 계속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주민들은 성범죄자의 거주 반대에 대한 해당지역 주민들을 이해했다. 한 주민은 "범죄자를 좋아할 이웃이 누가 있느냐. 그런데 주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다. 치안을 강화해 달라고 하는 수밖에"라며 처지를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조두순 거주지 옆에는 안산 단원경찰서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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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다양한 지원사업 협약 지면기사
안산도시공사(사장·서영삼)가 고려인 동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와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는 임직원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 물적 자원 등을 (사)너머를 통해 고려인 동포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너머는 공사의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수요처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공사는 먼저 첫 지원으로 LED 전등 300개를 무상으로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기술봉사·임직원 재능기부·리사이클링 모금활동·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쳐갈 예정이다. 아울러 러시아 침략을 피해 우크라이나에서 국내로 입국한 안산 거주의 고려인 동포 300여 명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다.서영삼 사장은 "고려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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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수소' 'SNS' 안산시 수상 릴레이 지면기사
수도권 유일의 수소시범도시인 안산시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의 저력을 뽐냈다.시는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제8회 2022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은 각각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먼저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화해 수소의 날로 지정된 지난 2일 시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소연료전지차 및 버스 보급·수소충전소 구축·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지원 사업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소사회로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장관상'소셜진흥협' 블로그 종합 대상"다양한 매체로 목소리 들을 것"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8회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지수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시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한 눈에 보는 소식·맛집 거리·방방곡곡 생생한 이야기·감성 콘텐츠·안산 퀴즈·안산찰칵·다양한 이슈 정보 등을 시의 적절하게 전달하는 등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특히 SNS 시민기자단·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생생 마을기자단 등 3개 기자단이 생산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낸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민근 시장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수소도시로 한층 더 발돋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목소리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