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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밀 준우승' 전인지 "US오픈 앞두고 자신감 얻은 경기" 소감 전해

전인지가 계속되는 '준우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은 것을 수확으로 꼽았다.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연장접전 끝에 공동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악천후로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는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으나 끝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인지는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간 우승 소식이 없었다 그사이 전인지는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공동 2위를 시작으로 4월 롯데 챔피언십 공동 2위, 5월 킹스밀 챔피언십 2위, 6월 매뉴라이프 클래식 공동 2위,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준우승만 6번 했다. 특히 킹스밀 챔피언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연장전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해 행복했다"며 "안 좋은 날씨에도 코스 유지에 힘써준 LPGA 투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US오픈은 2015년에 제가 우승해 LPGA 투어에서 뛰겠다는 꿈을 이루게 해준 대회"라고 덧붙였다.US오픈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쇼얼크리크에서 펼쳐진다. 전인지는 "다른 대회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부담을 갖기 보다는 즐기면서 경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전인지. LPGA. 사진은 전인지가 지난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018-05-21 디지털뉴스부

전인지,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연장전서 준우승… 우승은 '쭈타누깐'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전인지는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 나란히 버디를 잡은 두 선수에게 밀려 탈락했다. 대회 우승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에게 돌아갔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이후 1년 8개월 사이에 준우승만 6번 했다. 또 투어 통산 연장전 전적도 3전 전패가 됐다.대회는 72홀 경기로 예정됐으나 악천후 탓에 54홀로 축소됐다.2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전인지는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쭈타누깐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쭈타누깐은 9개 홀에서 4타를 줄였고, 10번과 11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인지와 격차를 3타까지 벌렸다. 하지만 전인지가 13번 홀(파3)에서 7m 가까운 긴 버디 퍼트를 넣었고, 쭈타누깐은 15번 홀(파5)에서 1타를 잃어 격차는 1타로 좁혀졌다. 그 사이 하타오카도 15번 홀(파5)까지 4타를 줄이며 14언더파로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1타 차 공동 3위였던 전인지는 17번 홀(파3)에서 다시 한 번 6m 정도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세 명이 치른 18번 홀(파4)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약 5m 거리에서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았으나 공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반면, 쭈타누깐의 버디 퍼트는 홀 안으로 떨어졌고 3m 가까운 거리였던 하타오카도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는 2차 연장으로 넘어갔다. 2차 연장에서 쭈타누깐는 또 버디를 낚아 투어 통산 8승째를 따내 우승 상금 19만5천 달러(약 2억1천만원)를 받았다. /디지털뉴스부전인지. LPGA. 사진은 전인지가 지난 3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아웃하며 인사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제공

2018-05-21 디지털뉴스부

'지소연 2득점' 첼시, 리버풀 꺾고 무패 우승… FA컵 우승·정규리그 '더블' 달성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하며 '무패' 우승에 앞장섰다.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할톤 스타디움에서 열린 WSL 1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지소연은 1-2로 끌려가던 경기 후반 41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44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3-2 역전승을 거뒀다.지소연의 두 골 활약으로 첼시는 올 시즌 WSL에서 13승 5무를 기록하며, 18경기 연속 무패로 우승을 완성했다.지난 16일 브리스톨 전에서 일찍 우승을 확정했던 첼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정규리그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선발 명단에서 빠진 지소연은 후반 7분, 겜마 데이비슨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먼저 두 골을 내준 첼시는 후반 26분 한 골을 만회하며 1-2로 따라잡았고, 지소연은 후반 41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이어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프란세스카 커비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꿰뚫어 3-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지소연은 멀티골을 터뜨려 올 시즌 정규리그 6골과 컵대회 5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골 등 시즌 13골을 기록하며 한 획을 그었다./디지털뉴스부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 지소연(왼쪽)과 이민아. /연합뉴스

2018-05-21 디지털뉴스부

추신수, '1안타' 안타 행진 재개… '타율 0.25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타율은 0.251(183타수 46안타)을 유지했다.지난 20일 화이트삭스전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중단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이날 추신수는 우완 강속구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의 시속 156km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다.하지만 후속 타자인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3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했다. 6회초에는 1루수 땅볼,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을 당했다.텍사스는 2안타 2볼넷을 얻는 데 그쳐 화이트삭스에 0-3으로 패해 2연패를 기록했다.텍사스는 18승 3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가장 먼저 30패를 당해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디지털뉴스부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지난 18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3회초 중전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AP=연합뉴스

2018-05-21 디지털뉴스부

'2018 러시아 월드컵' 신태용호 본격 출항… 오늘(21일) 서울광장서 대표팀 출정식 진행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신태용호가 21일 대표팀 소집과 함께 본격 출항을 시작한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모여 월드컵 출정식을 갖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다. 대표팀의 월드컵 출정식은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중계된다.선수들은 영화제의 스타처럼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다. 손흥민(토트넘) 등 선수들이 삼성물산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가 제작한 단복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며, 무대 위 런어웨이로 서울광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20세 나이에 성인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이승우(엘라스 베로나)도 소속팀의 배려로 조기 귀국해 출정식에 참석한다.대표팀 소집대상 선수 28명 가운데 주말 경기 참가로 늦게 귀국하는 정우영·김승규(빗셀 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권경원(톈진 취안젠)과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친 권창훈(디종) 등 5명은 출정식에 참석하지 못한다.출정식에는 태극전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역대 월드컵에서 활약한 차범근, 최순호, 홍명보, 서정원, 최진철, 이운재 선수 등 한국 축구의 레전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이날 오후 선수들은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옮겨 올림픽 첫 담금질에 들어간다. 다음달 3일 출국 전까지 이어질 보름여의 훈련과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거쳐 소집대상(28명) 중 5명은 탈락하게 된다. 막판 부상 악재를 만난 권창훈은 예비 엔트리(35명)에 든 다른 선수로 임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첫 훈련에서 선수들은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Telstar) 18'을 처음 사용한다.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에 반발력을 높인 텔스타 18 적응력을 높인다. 22일에는 전 선수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대표팀은 26일 오전까지 파주 NFC에서 훈련하며, 같은 날 오후 온두라스와 평가전(28일 오후 8시·대구스타디움)이 열리는 대구로 이동한다.신태용호는 온두라스전에 이어 다음달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오후 8시·전주월드컵경기장)을 마친 뒤 최종 23명을 확정하게 된다.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린 대표팀은 다음달 2일, 하루 휴가를 보낸 뒤 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떠난다./디지털뉴스부아디다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을 발표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진은 '텔스타 18'(왼쪽)과 월드컵 트로피의 모습. /아디다스 제공=연합뉴스지난 13일 폴란드전을 앞둔 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폴란드 카토비체 주 호주프 루흐 호주프 경기장에서 회복훈련에 앞서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05-21 디지털뉴스부

광명종합운동장 건립 '스타트'

광명시가 종합운동장 건립(5월 1일자 11면 보도)을 본격 추진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종합운동장 건립 첫 단계인 용역 보고회를 지난 17일 완료했다.애초 계획보다 주차 시설을 더 확충했고, 운영비 마련을 위한 대규모 수익시설도 설치키로 하면서 종합운동장 건립 계획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종합운동장은 옥길동 일원 부지 17만 4천여㎡에 주 경기장, 다목적체육관, 보조경기장, 다목적운동장, 광장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주 경기장은 지상 3층에 관람석 1만5천석을 갖춘 규모로 건립된다. 또 주 경기장 주변에는 다목적체육관(지하 1층에 지상 4층), 다목적운동장, 보조경기장 등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애초 지하 1층에만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지하 2층 규모로 확대해 1천400대, 지상에 150대 등 1천55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특히 주 경기장 하부공간에 쇼핑몰, 전시장 등 수익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임대해 운영비를 확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 총 사업비를 2천5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현재 구체적인 사업비 조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며 "사업기간은 8~10년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2018-05-20 이귀덕

임은수 '극적 동점골'… 인천Utd 가슴 쓸어내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는 명승부를 펼쳤다.인천은 20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울산과 1-1로 비겼다.이로써 인천은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내며 1승 5무 8패(승점 8)를 기록했다.인천은 후반 30분 울산 오르샤의 프리킥으로 선제 골을 내준 뒤 반격에 나섰으나 좀처럼 상대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후반 44분에는 교체 투입된 이정빈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오는 불운까지 겹쳤다. 추가시간 4분도 다 끝나가 포항의 승리로 굳어질 무렵 인천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무고사가 얻어낸 마지막 코너킥 이후 상대 문전 앞 혼전이 펼쳐졌고 볼을 낚아챈 임은수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또 하나의 명승부가 펼쳐졌다.이날 수원 삼성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수원은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데얀이 선취골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으나, 3분 뒤인 후반 29분 포항 레오가말류에게 헤딩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원은 승점 25(7승4무3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2018-05-20 임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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