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뿔난 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 연다
    안양

    뿔난 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 연다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서 개최 각 동 주민대표·시민 등 수백명 참여 시·의회 성명 이어 시민들까지 가세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경부선이 포함되지 않아 안양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에, 안양시민들이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시민대회를 열어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선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시민대회에는 각 동의 주민대표들과 시민 등 수백명이 참석해 경부선 지하화 촉구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국토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로 부

  •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토착화 의심”
    안양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토착화 의심” 지면기사

    시의회 임시회서 강익수 의원 제기 “1년전 검증절차 강화 주문 무색” 최대호 시장 “내가 평할 위치 아냐” 안양시 주요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이 퇴직공무원과 특정 정당 출신들로 채워지는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특정 후보자를 위한 불공정 평가 의혹도 제기됐다.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익수(국)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1년전에도 청소년수련관장 선임과 관련, 퇴직공무원과 시장 측근이란 이유로 재취업 의혹이

  •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멈춰라”… 시의회 본회의서 질타
    안양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멈춰라”… 시의회 본회의서 질타

    강익수 의원, 시정질문 통해 지적 특정 후보자 밀어주기 의혹 제기 관련 경력 짧은데 ‘실무경력’ 최고점 안양시 주요 출자·출연기관의 임원이 퇴직공무원과 특정 정당 출신들로 채워지는 ‘낙하산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인사를 위해 특정 후보자의 평가점수를 높게 몰아주는 불공정 평가가 진행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0일 열린 제30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강익수(국) 의원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해 이 같은 지적과 의혹을 제기했다. 강 의원은 먼저 “1년전 본회의에서

  • 안양 동방산업(주) 차상호 대표, 지역사회 기여 공로 ‘산업포장’ 수상
    피플일반

    안양 동방산업(주) 차상호 대표, 지역사회 기여 공로 ‘산업포장’ 수상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헌신 환자들 위한 통 큰 기부 활동 안양시 향토기업이자 나눔 명문기업인 동방산업(주)의 차상호 대표가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차 대표는 꾸준한 매출신장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 대표는 건축물 및 구조물 철거공사 전문기업인 동방산업을 이끌어 오면서 차별화된 기업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모범

  • ‘청년이 곧 미래’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목표 69개 사업 481억 투입
    안양

    ‘청년이 곧 미래’ 안양시, 청년친화도시 목표 69개 사업 481억 투입 지면기사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에 시정 운영의 방점을 두고 청년임대주택 공급,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자율예산제, 여성 청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26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협력기관 및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년정책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안정 및 자립을 위해 매년 수립 및 추진하는 시행계획으로,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란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 안양시의회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성명
    안양

    안양시의회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안양시 반영하라” 성명

    24일 오전 기자회견 열고 성명 발표 “경부선 철도로 인한 단절로 시민 고통” “선도사업 선정 다시 한번 숙고해야” 안양시의회(의장·박준모)가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안양을 관통하는 경부선이 제외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선정 재고를 정부에 요청했다. 지난 20일 최대호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감과 재고를 요청한 데 이어 안양시의회까지 같은 입장을 발표하고 나선 것으로, 지역내 반발이 확산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안양시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하고 지난 14년간 강한 의지를 보

  •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에 팔 걷고 나선 안양시·안양시의회
    안양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 해결에 팔 걷고 나선 안양시·안양시의회

    장경술 시의원 대표발의 조례 제정 지난해 실태조사, 고립청년 ‘5.6%’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모색 고심 ‘안양청년1번가’ 전담기관으로 운영 안양시와 안양시의회가 최근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사회적 고립 청년’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동안 관련 조례 제정과 실태조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보다 현실적인 해결방안 마련과 실질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사회적 고립 청년 관련 문제는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실태조사를 통해 심각성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면서 이슈로 떠오

  • [포토]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안양

    [포토] 관악수목원, 58년 만에 시민 품으로… 지면기사

  • 서울대 관악수목원,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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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관악수목원,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

    안양시-서울대 법적효력 있는 MOA 체결 1967년 조성 이후 58년만에 개방 눈앞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 변경 예정 비개방 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빠르면 올 봄 일반에 전면 개방된다. 안양시에 소재한 수목원 구역 중 90만㎡는 안양시에 무상양여가 추진되고, 수목원의 명칭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변경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20일 오전 10시 안양시청에서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및 국유재산 무상양여를 위해 법적효력이 있는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양시 소재 수목원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경부선 배제 충격·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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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경부선 배제 충격·유감” 지면기사

    긴급 기자회견 열고 강한 유감 표시 “안양시가 최초 제안, 14년 추진” “종합계획 반드시 반영 노력할 것” 최대호 안양시장이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즉각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20일 오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특히, 철도 지하화 사업이 안양시가 최초로 제안하고 14년간 추진해온 사업임을 강조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