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국가유산(문화재) 규제에 묶여 낙후를 면치 못했던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주변지역 마을이 공공재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양시가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지난 7월말 해당 지역 건축물의 층수를 최대 16층으로 완화하는 성과(8월1일자 6면 보도)를 거두면서 재개발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사업성이 확보된 데 따른 것이다. 안양박물관 주변마을 공공재개발 주민대표회의(대표·박홍귀)는 지난 14일 안양박물관 인근에 공공재개발 추진을 위한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업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