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스마트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본 방안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범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현재 스마트도시서비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AI 기반 도시로 혁신을 추진한다. AI기업 유치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산업을 육성하고,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3일 오전 안양아트센터에서 ‘2026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이미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스마트도시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3곳 중 꿈마을 귀인블록(A-17구역)과 민백블록(A-18구역)이 나란히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두 구역은 1기신도시 선도지구 중에서도 가장 빠른 진행을 보여온 곳인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반년만에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하고 재건축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안양시는 30일 저녁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A-17구역과 A-18구역에 대한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로서 귀인블록과 민백블록은 각각 지난 6월 13일과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지난 7월 국가유산(문화재)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재개발의 최대 걸림돌이 해소(8월1일자 6면 보도)된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이 29일 공공재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이에따라 약 500세대가 거주하는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은 안양도시공사와 주민들이 함께 공공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2013년 주민들이 민간사업자와 손을 잡고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다가 무산된 이래 12년만이다. 안양시는 이날 만안구 석수동 210번지 일원 ‘안양박물관 주변지역’(3만 5천427.7㎡)과 안양동 737번지 일원 ‘능곡우성지
분야별, 지역별 안양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양시사(安養市史)’가 17년만에 새롭게 발간됐다. 지난 2008년 8권의 책으로 ‘안양시사’가 발간된 이후 안양지역에서 진행된 수많은 변화를 반영하고, 끈질긴 자료수집과 조사작업을 통해 기존 역사에 많은 내용들을 더해 만들어진 소중한 기록이다. 이번 안양시사는 17년전 보다 내용이 대폭 늘어났다. 총 20권, 84부, 317장으로 나눠진 책에는 2만4천매에 달하는 원고가 실려있다. 지난 2021년 시사편찬위원회가 구성된 후,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8개 분야 조사작업에만 2년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2차분(2026년 배정분) 선정을 위한 주민제안(초안) 접수가 내년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결 물량이 2026년 배정물량(선도지구 A-19구역 포함 7천200호)을 초과할 경우 용적률과 기반시설, 주민동의율 등을 기준으로 구역지정 순위를 결정한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재건축 2차분 선정을 위한 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담은 ‘2026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안내’를 2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선도지구를 제외한 16곳의 특별정비예정구역은 내년 1월 2일 이후
지난 20일 오후 안양시 석수동 안양박물관 바로 옆에 자리잡은 ‘안양박물관 주변마을 공공재개발 주민준비위원회’ 사무실. 작은 공간에 10여개의 테이블이 놓이고 100명 가까운 주민들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테이블 위에는 떡이며 삶은 고기며 홍어무침 등 ‘잔치상’이 차려졌다. 이날 행사는 공공재개발 예정지구 지정 확정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 가야 할 긴 여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주민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자리다. 국가유산(문화재) 규제에 묶여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던 안양박물관 주변마을은 지난해 안양도시공사에 공공재개발을 신청했고
안양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귀인블록(A-17구역)과 민백블록(A-18구역)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가장 먼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했다. 사실상 지정 고시만을 남겨두고 있다. 안양시는 2일 오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A-17구역과 A-18구역이 제출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정비계획)를 심의한 결과, 두 구역 모두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구역은 조건 사항을 협의·반영하는 작업을 거쳐 안양시가 특별정비구역 지정 고시하면, 본격적으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구역지정을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샘마을(A-19블록)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승인받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의 첫발을 뗐다. 평촌 샘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하 주민대표단)은 안양시로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을 지정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알림은 지난 27일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통보됐으며, 주민대표단은 곧바로 이날 시에 특별정비계획안 초안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첫 공식절차로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지난 7월 1일 안양1번가 한복판에 문을 연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가 개관 4개월만에 1만명 가까운 이용실적을 기록하면서 청년들의 ‘핫스폿’으로 떠올랐다.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는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청년 활동가들과 지역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도 수행하면서 청년활동의 본거지로 자리를 잡았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청년1번가는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9천597명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다른 청년공간인 범계역 청년출구가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10개월간 이용자 수 3천725명을 기록
편도 3차선은 될 것 같은 넓은 통행로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아름드리 단풍나무는 햇빛에 반짝이는 새빨간 잎들을 자랑하며 서 있다. 너도나도 휴대전화를 꺼내들고 가을 정취를 담기 바쁘다. 지난 5일부터 상시개방에 들어간 서울대 안양수목원(11월6일자 5면 보도)의 모습이다. 굳게 닫혔던 문을 활짝 열고 탐방객들을 반긴다. 정문 옆에 자리한 교육관리동을 지나면 ‘리기테에다소나무 시험지’다. 1959년 심어졌다는 리기테에다소나무가 시원하게 뻗어오른 시험지 가운데쯤에 작은 공간과 벤치들이 배치돼 있어 소나무 그늘 아래 잠시 쉬어가기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