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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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여섯째 아이 태어난 ‘다둥이 가정’ 찾아 축하·격려 지면기사
지난 연말 막내 출생한 안양9동 가정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 가정 큰 의미” 관내 기업체 대표들도 동행해 후원 최대호 안양시장이 여섯번째 아이가 태어난 ‘다둥이 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이 19일 오전 찾아간 만안구 안양9동의 다둥이 가정은 지난해 연말 막내 여섯째가 태어나 가족들의 웃음꽃이 활짝 핀 곳이다. 흔치 않은 여섯째 출생 소식을 들은 최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이들을 찾았고, “저출생 시대에 다둥이 가정은 큰 의미가 있고 매우 축복할 일”이라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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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축구전용구장 포함된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본격화 지면기사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종합운동장·비산체육공원 연계 개발 도시개발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안양시가 안양종합운동장 및 비산체육공원 일대에 축구전용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들을 조성·재배치하는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첫 발을 뗐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 및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최대호 시장의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공공복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은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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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안양시의원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향토기업과 상생방안 찾아야”
개발사업에 따른 향토기업 이탈 우려 “해당 지역 민원 쇄도…해결방안 필요” 안양시와 안양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향토기업들의 이탈을 초래하지 않도록 상생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열린 제30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현(무소속)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공업지역 주변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공업지 민원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박달 준공업지역 개발계획은 우리 안양시의 발전과 미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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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한 발짝 더 가까워진다 지면기사
시의회에 서울대와 협약 추진 보고 ‘법적 효력을 갖는 협약’ 체결 눈앞 무상양여·전면개방 위한 역할 명시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소유권을 이전하고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 위한 안양시의 노력이 큰 걸음을 뗀다. 서울대학교와 안양시 간의 ‘법적 효력을 갖는 협약’이 수 년 간의 논의 끝에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관련 내용이 시의회에 보고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안양시와 서울대 간의 의미있는 협약이 성사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12일 열린 제300회 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및 국유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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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가 박달동 ‘데이터센터’ 추진… 윤해동 시의원 “문제 많아 안돼” 지면기사
첨단산단 예정 부지 일부에 조성 제안 윤 의원, 주민반발 사례 등 들어 반대 “많은 전력·상수도 사용…문제 발생”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박달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부지 중 일부에 민간사업자가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을 민간제안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은 앞서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에서 불거졌던 주민들의 반발 문제, 다량의 전력 및 상수도 사용으로 인한 문제 등을 들어 데이터센터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데이터센터 조성 추진은 10일 진행된 시의회 제3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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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부의장 “정치적 편향성” 비판에, 공무원노조 “본분 지켜라” 반발 지면기사
김주석,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지적 전공노, 공식사과·의장직 사퇴 요구 의회 측엔 “윤리특위 회부를” 촉구 안양시의회 김주석(국) 부의장이 본회의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지부(지부장·현서광, 이하 공무원노조)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비판하자 공무원노조 측이 “시의원 본분이나 잘 지키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 측은 김 부의장에게 공식 사과, 부의장직 자진 사퇴 등을 요구하는 한편 시의회측에는 김 부의장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김주석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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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주석 부의장-안양시 공무원노조, 날 선 비판 ‘대립각’
김 부의장, 본회의에서 노조 비판 공무원노조 즉각 반발해 입장 발표 공식 사과와 부의장직 사퇴 등 요구 안양시의회 김주석(국) 부의장이 의회 본회의에서 안양시 공무원노조의 정치적 편향성 등을 비판하자, 공무원노조 측이 “시의원 본분이나 잘 지키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공무원노조측은 김 부의장에게 공식 사과, 상임위 이동, 부의장직 자진 사퇴 등을 요구하는 한편, 시의회측에는 김 부의장을 윤리특위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양시지부(지부장·현서광)는 7일 ‘김주석 부의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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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장애인 자녀 둔 공무원에 특별 보육휴가 지면기사
김도현 의원, 복무조례 개정안 통과 8세 이하의 장애인 자녀를 둔 안양시 공무원에게 특별 보육휴가가 부여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김도현(민·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안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에는 8세 이하 장애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5일간의 특별 보육휴가 부여, 군복무 중인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당초 입영식 참석에 한해 부여되던 1일간의 특별휴가 범위를 입영식, 수료식, 임관식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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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34년만에 제300회 임시회… “앞으로 30년 준비 원년” 지면기사
1991년 33명 의원으로 첫 개원 “안양시 및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 5분 자유발언 주요 의제들 눈길 안양시의회가 5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제300회 임시회를 개원했다. 1991년 4월15일 33명의 의원으로 제1대 안양시의회가 개원한 후 34년 만에 연 300번째 회기다. 오는 12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18건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다양한 정책제안 등을 내놓았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에서 “34년간 300회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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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시의회 시정질문에 2명의 수어통역사 배치해야” 지면기사
2명의 화자에 수어통역사 1명 한계 “수어는 생명·인권 보장하는 수단” 안양시에 ‘전국 최초 복수 배치’ 요청 안양지역 농아인들이 차별 없는 시정 참여를 위해 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2명의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기초·광역의회는 물론 국회에서도 복수 수어통역사 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안양시에서 전국 최초로 복수 수어통역사 배치가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박순임)와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현영옥)는 3일 오전 안양시의회 앞에서 성명을 내고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