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일각에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다음 달 경기도의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1월28일자 9면 보도)됐지만, 실제 교육청의 관련 조례안 발의는 내년 3월께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요 관계자는 4일 “현재 도교육청은 신설 교육지원청에 지원되는 정원 증원 및 예산 확보 등을 교육부에 요청했고, 해당 요구에 대한 교육부의 처리는 최소 지방선거 이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거 후 도의회의 원 구성 일정에 이어 도교육청의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마련하는
우리에게 과천은 ‘정부과천청사’와 ‘기획도시’로 기억돼 왔다. 과천청사의 주요 부처들이 세종으로 이전한 후, 지금은 재건축과 신도시 개발로 커다란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 올해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해이기도 하다. 우리가 기억하는 과천의 시간은 그만큼에 머물러 있다. 50년이 안되는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과천의 역사는 그보다 아주 오래전 시간까지 거슬러 오른다. 우리가 잊고 있던 ‘과천의 옛 시간’이다. 과천 추사박물관은 이런 ‘잊었던 시간’을 꺼내어 올해 테마전에 담았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40년 뿐 아니라 그보다
의왕 내손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나면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의왕 내손동 B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고, 같은 시각 해당 세대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남성은 추락해 사망했다. 아내인 50대 여성은 세대 내 화장실에서 화재진압 과정 중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흥식 의왕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해당 세대에 총 3명의 거주자가 살았으며, 화재 당시 1명은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방화에 의한 사고로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제보가
임기 종료를 앞둔 민선9대 의왕시의회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를 재추진함에 따라 의왕시 집행부가 대응 방안을 놓고 또 다시 고민하고 있다. 시의회는 최근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이하 행조특위) 요구의 건’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 의원은 “대법원 판결로 시의회의 정당한 권한이 확인된 만큼, 철저하고 엄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대법원 2부는 지난해 12월24일 시의회의 행조특위 운영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계용 과천시장이 28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소견과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으로 시장 직무가 정지된 후 곧바로 마련한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서 신 시장은 지정타의 첨단산업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의 바이오산업, 3기 신도시의 AI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AX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11시 중앙공원 인근 굴다리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는 6·3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신 시장의 출마를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된 안양 평촌신도시 꿈마을 귀인블록(특별정비구역 A-17)과 민백블록(A-18)이 나란히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정비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중 가장 먼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며 사업 추진력을 확인한 바 있는 두 구역은 사업시행자 지정도 빠르게 진행하며 재건축 사업 ‘순항’을 예고했다. 28일 귀인블록과 민백블록 재건축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2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7 및 A-18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
군포에서 보수진영 정당 처음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수도권 핵심 도시로의 도약’을 공언하며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은호 후보는 28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포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를 비롯해 광역교통 혁신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지난 4년간 변화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4년은 (군포의 변화를)완성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하은호 후보는 정부가 지정·추진하고 있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 도시정책의 시험대로 규
신계용 과천시장이 27일 6·3지방선거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옮긴 고금란 전 과천시의회 의장도 같은 날 개혁신당 과천시장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이번 선거는 신계용·김종천·고금란의 ‘3파전’이 공식화 됐다. 신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지난 8일~9일 진행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김진웅 전 시의회의장에 승리하며 국힘 과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10일 국힘 경기도당이 이를 발표한 후 17일간 시장직을 수행해 오다가 이날 예비후보
김대영 국민의힘 안양시장 후보가 24일 만안구 안양동에 선거사무소 ‘캠프 체인지-안양’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과 안양지역 3개 지역구 당협위원장, 당원 및 지지자,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와 현역 의원 등 500여명이 성황을 이루며 김 후보를 응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슬로건으로 내건 ‘정체된 안양, 교체가 정답’을 강조하면서 ‘안양 재도약을 위한 4대 약속’을 정책 방향으로 내놓았다. 김 후보는 “여러분들이 내밀어주신 손길 하나하나, 보내주신 눈길 하나하나가 마침내
안양시의회가 2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14건의 조례개정안·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첫 안건으로 올해 제1차 정례회 집회일을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인 오는 10월 12일로 변경, 제9대 시의회 의사일정을 사실상 마무리 했다. 제1회 추경예산과 관련해서는 당초 집행부가 제출한 1조 9천526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일반회계 1조 7천255억원, 특별회계 2천271억원) 중 일반회계 6건 5억 7천400여만원, 특별회계 1건 1억 4천400만원을 감액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