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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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 발의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237명 부모 간담회 통해 의견 수렴 권리보장·자립지원 등 담아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뇌병변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자립 지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과천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뇌병변장애인이란 뇌성마비, 외상성 뇌 손상, 뇌졸중 등으로 인해 신체적 장애가 발생한 장애인으로,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과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한 뇌병변을 넘어 중복장애와 만성질환까지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우 의원은 이번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햐 11월 과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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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도시경계 넘어 시민정원으로… 4개 지자체 ‘비전 선포’ 용역 보고회 지면기사
조성구간 등 차등화 거점 특화계획 하천구조변화 최소화 토목공사 지양 안양·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4개 시는 2021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고 지난해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0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2024년 10월25일자 7면 보도)했다. 20일 광명시청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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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계 넘어 하나의 시민정원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안양·광명·군포·의왕 4개 지자체 비전 선포 올 하반기 도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목표 실시설계 및 한강청 등 관계기관 협의 예정 안양·광명·군포·의왕 등 4개 지자체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도시의 경계를 넘어 하나되는 안양천 시민정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4개 시는 2021년 10월부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 승인을 받고 지난해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10월에 중간 보고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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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검진비 할인·대출금리 우대 등 ‘성실납세자 지원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와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특정 혜택을 부여하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지원 조례 제정안이 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시는 다음 달 2일까지 매년 1월1일 의왕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의왕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성실납세자와 유공납세자 등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안을 담은 ‘의왕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정안은 성실납세자 등에 선정 시 인증서 수여는 물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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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공청회 24일 실시 지면기사
경기도가 수원 등 경기 남부권역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 등이 예상되는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의왕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한다. 의왕시는 오는 24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경기도 주관으로 시흥시 금이동과 왕곡동 일원을 연결하는 총길이 15.2㎞, 폭 20m(4차로) 상당의 자동차전용도로인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8천340억원 상당이 투입될 이 고속화도로가 개설되면 수원·용인 등 경기 남부권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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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본부-지사 합동 수자원 워크숍 진행 지면기사
12개 시설 관게자 50여명 참여 극한 홍수 대비 대응 방안 논의 녹조 발생시 신속·체계적 대응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이선익)가 지난 18일 오후 과천 본부에서 ‘2025년도 안전한 유역 물관리를 위한 본부-지사 합동 수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강유역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유역 내 12개 수자원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년 홍수기에 대비한 수자원시설 운영관리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그간 경험하지 못한 극한홍수가 발생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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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피닉스스튜디오와 ‘K콘텐츠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
K콘텐츠 기술분야 R&D 공동추진 모션 기반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에도 맞손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피닉스스튜디오는 17일 안양대에서 ‘K콘텐츠 문화시장 발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과 김준우 피닉스스튜디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콘텐츠 기술 분야 R&D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모션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게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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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비 50% 상향 촉구 지면기사
도의원 등과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막대한 예산 소모로 市 부담 호소 의왕시가 지난해 1월부터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과 관련해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로 대중교통 분담금 중 경기도비 지원 상향을 경기도의회에 강하게 촉구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왕시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김시용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과 김영기(의왕1)·서성란(의왕2)·김옥순(비례) 도의원 등을 상대로 기초교통수단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정책 도입이 불가피하지만 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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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사활건 군포시… 첨단 기술·혁신 허브로 키운다 지면기사
市, 제조·물류 등 성장 구심점 전망 2028년 9869억까지 시장 규모 증가 국내 첫 사례로 지역산업 활력 기대 군포시가 로봇 산업에 사활을 건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2024년 11월19일자 9면 보도)되면서 지난달 군포에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가 둥지를 텄고, 이곳은 향후 5년간 국내 로봇 산업의 기술 개발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의 운동 능력과 근력의 보조·증강을 목적으로 인체에 착용하거나 결합해 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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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노선 주민뜻대로” 과천시민 1만5천여명 뜻 모아 지면기사
市인구 18% 해당… 사상 최다 장군마을역 설치 등 의견서 제출 과천시민 1만5천여 명이 위례과천선을 과천시가 요구하는 양재IC~주암지구~과천지구~문원동 노선으로 해달라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5천명의 약 18%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의견서를 낸 것으로, 역대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기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공고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해 시는 과천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서 1만3천여 부를 두 차례에 나눠 국토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