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왕송호수 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시 전역 생활쓰레기 처리 시설 마련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1월16일자 6면 보도) 중인 가운데, 의왕시의회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고시 취소 촉구 결의안을 놓고 여야 신경전을 펼쳤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창수·김태흥 의원과 무소속 한채훈 의원 등 야권은 지난 6일 ‘왕송호수 쓰레기 소각장 설치 백지화 및 고시 취소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난해 12월 정부 고시로 확인된 소각장 설치 계획에 대한 시민의 분노를 대변하기 위한 결의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정순욱 광명시 전 부시장이 7일 의왕신협에서 ‘시민의 삶에서 행정을 배우다’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왕시장직 쟁취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직을 수행한 정순욱 전 부시장의 이날 북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영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전·현직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의 질문에 맞춰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966년 의왕 초평 출신인 그는 답변에서 공직 생활에서의 판단과 기준, 위기 상황에서의 책임, 그리고 행정 등 시민의
한낮인데도 영하 5도를 밑도는 강추위를 뚫고 지난 7일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 1천여명의 과천시민과 마사회노조 조합원들이 모여들었다.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의 얼굴은 걱정과 분노로 굳어있었다. 검은 옷에 장갑과 모자로 몸을 감싼 한 시민은 “날이 너무 춥지만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나왔다”면서 “작지만 살기 좋은 과천을 왜 망가뜨리려는지 모르겠다. 화가 나 참을 수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핫팩으로 시린 손을 녹이고 꽁꽁 얼어가는 얼굴을 문지르며 이들이 외친 것은 ‘경마공원 이전 및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 전면 철회’였다. 과천경마
영하 5도는 오르내리는 강추위를 뚫고 1천여명의 과천시민과 마사회 노동조합원들이 모며들었다. 핫팩으로 시린 손을 녹이고 꽁꽁 얼어가는 얼굴을 문지르며 이들이 외친 것은 ‘경마공원 이전 계획 전면 철회’였다. 7일 오후 과천 중앙공원 광장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모여든 시민들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다. 커다란 피켓과 깃발을 들고 줄지어 선 마사회노조와 말산업 관련단체 회원들도 굳은 표정으로 자리를 지켰다. 자원봉사자들이 핫팩을 나눠주는 테이블 옆에서는 경마공원 이전 철회 서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시민들이 줄지어 섰다. 검은 옷에 장갑과
50일만에 업무에 복귀한 김성제 의왕시장이 안양시·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에 대해 강력한 반대를 밝히며 공개 비판했다. 현재 안양쪽 부지에 있는 교도소 건물을 의왕쪽 부지로 옮기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진행 중인 안양교도소 개발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교도소 등에 투자해 안양교도소를 새롭게 만들면서 공동주택과 자족시설, 공원까지 조성하는 사업을 오랫동안 계획해 왔다”면서 “안양시 부지 내에 재건축하는 것은 좋지만, 새롭게 만드는 교
과천시의회 김진웅 시의원이 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자리한 경찰서와 소방서 등을 청사 유휴부지로 옮기고 노후 상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9대 시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의원은 4일 오전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과천에서 60년 가까이 성장해 온 과천의 아들로서 누구보다 과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전공한 준비된 전문가이자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을 기반으로 언제까지나 살고
민선 9기 의왕시를 이끌 시장에게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통한 인구수 확보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변화 등 만만찮은 과제가 있다. 의왕 시민들은 2022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현 시장을 선택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에 집중 투표하는 등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오는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의 핵심은 최근 건강 이슈가 있는 김성제 시장의 재선 여부다. 시장직
과천시의회가 2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천800호 주택 공급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 공급 계획에 과천지역이 일제히 반발(2월 2일자 8면 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시의회가 계획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2일 오전 진행된 과천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우윤화(국)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과천시의 도시 현실과 시민의 누적된 경고를 철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1%를 달성,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3위를 기록한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최근 재학생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봉사단을 구성해 해외 봉사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세대는 지난달 20일 ‘한세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을 필두로 지휘자 박신화, 바리톤 최종우,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베이스 진형곤, 피아노 박진희 등 5명의 교수진과 김고은, 김윤서, 윤선주, 정단비, 한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