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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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노선 주민뜻대로” 과천시민 1만5천여명 뜻 모아 지면기사
市인구 18% 해당… 사상 최다 장군마을역 설치 등 의견서 제출 과천시민 1만5천여 명이 위례과천선을 과천시가 요구하는 양재IC~주암지구~과천지구~문원동 노선으로 해달라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5천명의 약 18%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의견서를 낸 것으로, 역대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기록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공고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해 시는 과천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서 1만3천여 부를 두 차례에 나눠 국토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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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 오희주 후보 “차별 없는 행복한 미래 그려갈 것”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각계각층의 지지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오 후보를 격려했다. 오 후보는 이날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정밀 안전 진단비 100% 지원 등의 공약을 소개하며 지역의 묵은 현안을 해결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차별 없이 꿈을 실현하는 동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군포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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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복임 후보 “군포시와 경기도의 미래 고민하겠다”
4·2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군포4)에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성복임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과 시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 후보는 이날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공언했다. 향후 선거운동 기간에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군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성 후보는 “고(故) 김판수 의원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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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화재단·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과천시의회, ‘적격’ 취지 보고서 채택 인사청문특위 통해 자질·경력 등 검증 의장 보고 후 시장에 보고서 송부 예정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과천문화재단 및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 ‘적격’ 취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89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과 13일에 각각 과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와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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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도 승소
재판부 “절차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 안양시, 관련 4건 행정소송 모두 승소 연현마을 공원조성사업 속도 기대감 제일산업개발과 한일레미콘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도 법원이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지난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해당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부지에 3만7천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일산업개발 등은 이 사업과 관련해 시의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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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과천시 요구대로 반영하라”… 1만5천여 시민 의견서 제출
국토부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의견 제출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건수 “장군마을·유통센터 교통난 해소해야” 과천시민 1만5천여 명이 위례과천선을 과천시가 요구하는 양재IC~주암지구~과천지구~문원동 노선으로 해달라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과천시 인구 8만5천명의 약 18%에 해당하는 시민들이 의견서를 낸 것으로, 역대 과천시 의견서 제출 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시는 밝혔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달 26일 공고한 ‘위례~과천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대해 시는 과천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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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 눈길 지면기사
비용·시간 절약… 시민 혜택 증대 “건축사 도움 없이 건축물대장 변경도면을 제공해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의왕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행정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시 제출해야 하는 변경도면을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작성해 제공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1종 근린생활시설(병의원, 목욕장 등)에서 2종 근린생활시설(학원, 교습소, 청소년게임제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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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서 접근성 향상’ 17일 의왕發 제2영동고속도로 설명회 지면기사
청계동~광주 초월읍 총연장 32㎞ 제2경인 연결·균형발전 등 기여 정부가 수도권 동·서 권역 간 이동 및 접근성 향상 도모를 위해 의왕 청계 지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민설명회를 17일 의왕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16일 국토교통부 및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의왕 청계동(북청계IC)을 시점으로 광주 초월읍(광주JCT)을 연결하는 총연장 32㎞(왕복 4차로) 상당의 ‘제2영동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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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짬뽕 10년 외길… 군포 ‘명짬뽕’ 지면기사
면·국물 조화 일품 ‘맛집 반열’ 볶음밥·잡채밥 등 취급 안해 담백함-걸쭉함 딱 중간 적절 #디테일의 시대. 짜장면과 짬뽕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은 의미가 없다. 이제는 짜장면과 짬뽕에도 각기 종류가 워낙 많다. 짬뽕은 크게 보면 두 계파로 나뉜다. 담백함과 깔끔함을 선호하는 이들은 해물짬뽕을, 걸쭉함과 묵직함을 택하는 이들은 고기짬뽕을 지지한다.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명짬뽕’은 후자 쪽이다. 해물짬뽕파를 향해 선전포고라도 하듯 간판에 ‘고기짬뽕 전문점’이라고 명시하며 확실하게 노선을 정했다. 메뉴는 단촐하다. 식사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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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서 ‘제2영동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설명회’ 주목
청계동~광주 초월읍 총32㎞ 민투사업 추진 17일 청계동주민센터서 열려…피해 우려도 정부가 수도권 동·서 권역 간 이동성 및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광역도로의 고속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의왕 청계 지역을 출발점으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 의왕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14일 국토교통부 및 의왕시 등에 따르면 의왕 청계동(제2경인고속도로·북청계IC)를 시점으로 광주 초월읍(제2영동고속도로·광주JCT)을 연결하는 총연장 32㎞(4차로) 상당의 ‘제2영동연결(의왕~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