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첫날 “해외여행 편해져… 활발한 홍보 부탁”
    광명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 첫날 “해외여행 편해져… 활발한 홍보 부탁”

    해외여행이 광명시에서 더욱 가까워졌다. KTX광명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부터 인천국제공항까지 간편하게 연결하는 ‘도심공항터미널’이 4년 8개월만인 16일 재개장했다. 1층에는 도심공항터미널과 KTX-공항버스 이용객 대기 공간인 도심공항 라운지가 꾸며졌으며, 지하1층에는 공항 체크인카운터와 같은 시설이 설치돼 이곳에서 탑승수속(발권·수하물 위탁 등)을 미리 마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공항에 마련된 전용 출입문을 이용하면 빠르게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 광명역 KTX-공항버스와 연계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면 서울역이나 용산역에 내려

  • 박승원 광명시장 “탄핵시국 얼어붙은 민생경제 위해 총력전 펼친다”
    광명

    박승원 광명시장 “탄핵시국 얼어붙은 민생경제 위해 총력전 펼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지원금’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박승원 시장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며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행 10%에서 15~20%로 확대하는 방안과

  • 박승원 광명시장, 1인 시위부터 소비촉진지원금 주장까지… 탄핵정국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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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1인 시위부터 소비촉진지원금 주장까지… 탄핵정국 존재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2일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데 이어 13일 오전에는 광명사거리역, 오후에는 하안사거리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날에는 또 탄핵 시국의 영향으로 더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를 했다. 이를 통해 “오랜 경제 악화가 지나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할 때 탄핵 정국 여파로 경기고 꽁꽁 얼어붙었다”며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

  • 광명시, 2050 탄소중립도시 청사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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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2050 탄소중립도시 청사진 마련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하고 있는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앞서 지난해 8월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가 지역 특성과 시민 의견을 파악하기 위한 인식 설문조사, 시민토론회 등을 거쳤다. 이날 회의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 이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광명시는 도출된 이행과제를 실천해 2040년까지 2018년 대비 40%에

  •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최초 ‘소비촉진지원금’ 시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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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 최초 ‘소비촉진지원금’ 시행 검토

    계엄 사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소비촉진 지원금’이 제안됐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소비촉진 지원금’ 시행을 검토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소비 촉진 지원금과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가능한 모든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12·3 계엄사태로 어려움 민생경제가 더욱 위축되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강력한 민생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 소비촉진 지원금 지금을 제안한 것이다. 이에 광명시는 모든 시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해 지역 내 시장 상권 등에서

  • 박승원 광명시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하라’ 1위 시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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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윤석열 대통령 탄핵하라’ 1위 시위 나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12일 오전 8시부터 광명시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또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은)반드시 탄핵 돼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확실한 처벌’이라며 ‘탄핵으로 끝나지 않고 국미이 동의하는 완벽한 처벌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정쟁 중단… 예산 심의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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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회 정쟁 중단… 예산 심의 시작을” 지면기사

    광명시의회 예산심의 파행 관련 성명서 발표 광명시의회 내부 갈등이 애먼 예산안 심의 보이콧(12월9일자 8면 보도)으로 이어진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에 정쟁을 멈추고 예산심의 시작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이제라도 정쟁을 멈추고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만을 생각하며 내년도 민생예산을 심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 이재한(국)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설진서(국) 복지건설문화위원장은 시의원 2명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문제 삼아 지난 6일 예산심의 보이콧을 선언했다. 실제 이날 시작된

  •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16일 재개통… 역세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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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16일 재개통… 역세권 활성화 기대 지면기사

    4년만에… 역세권 활력 전망 市, 연계 교통·활성 방안 추진 4년 넘게 문 닫았던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이 재개통돼 침체됐던 역세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서비스가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 간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협약을 체결, 2018년 1월 KTX광명역사에 설치 운영되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4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이번 도심공항터미

  • 광명시의회 갈등 불똥… 일부 상임위원장 ‘예산 심의 보이콧’
    광명

    광명시의회 갈등 불똥… 일부 상임위원장 ‘예산 심의 보이콧’ 지면기사

    자치행정위·복지건설위서 선언 “편파적 윤리특위 징계 지연 이유”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빚어진 갈등이 광명시의 내년도 예산 심의로 ‘불똥’이 튀었다. 사실상 시의회 예산 심의권한 대부분을 갖고 있는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윤리특위가 정상 운영될 때까지 ‘예산 심사 전면 보이콧’ 의사를 밝혀, 법정처리 시한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민생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국민의힘 소속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지난 6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신상발언을 통해 “윤리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키는 방탄 윤리특위가

  • 광명시의회 윤리특위 갈등… 내년도 시 예산 심의로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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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의회 윤리특위 갈등… 내년도 시 예산 심의로 ‘불똥’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빚어진 갈등이 광명시의 내년도 예산 심의로 ‘불똥’이 튀었다. 사실상 예산 심의권한 대부분을 갖고 있는 관련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윤리특위가 정상 운영될 때까지 ‘예산 심사 전면 보이콧’ 의사를 밝혀 법정처리 시한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종 민생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시의회 이재한(국)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지난 6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신상발언을 통해 “윤리특위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키는 방탄 윤리특위가 됐다”며 “복지건설문화위원회 설진서(국) 의원과 2025년 본예산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