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재신청을 백현마이스 실시계획인가 시점(11월 28일보도=6조2천억 성남 백현마이스 12월 실시계획인가·내년 3월 첫 삽)과 맞물려 이달 하순께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예타 도중 경제성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023년 7월 철회한 뒤 2년 5개월여 만의 재도전이다. 백현마이스 부분이 포함되는 만큼 이번에는 경제성평가(B/C, 비용대비편익)에서 기준치(1.0)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타 재신청을 늦어도
성남 분당 정자동 1번지 백현지구(20만6천350㎡)에 6조2천억원 규모의 백현마이스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중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내년 3월께 착공식을 하며 본격화된다. 지난 2016년 개발 움직임이 처음 대두된 이후 10년,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서를 체결한 뒤 2년 7개월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28일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시유지인 백현지구에 전시컨벤션센터(3만5천218㎡), 복합업무시설(2만7천177㎡), 2개의
성남시의회가 지난 24일 열린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성남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식당·학교급식·유치원 조리종사자, 경로당 및 지역사회 돌봄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시민들이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드시 보건소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전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이번 조례는 정연화(사진) 의원의 집념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정연화 의원은 3전4기 끝에 조례를 성사시켰다. 정 의원은 “돌봄·봉사활동 등
국회의원·지방선거 때마다 성남·용인지역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지만 성사되지 않고 있는 ‘SRT 오리동천역’ 이슈가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성남지역 국민의힘이 불을 지피면서 차기 시장 출마가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도마에 올려놓았다. 성남시의회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고 진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SRT오리동천역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먼저 ‘SRT복복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이 확정돼야 한다. 때문에 SRT 오리동천역을 둘러싼 선거전에 앞서 성남·용인 지역 정치권이 모두 힘을 합치는 게 우선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은 소통라이브를 매개로 선거법위반 혐의로 신상진 시장을 고발하고, 국민의힘은 SRT오리동천역(가칭)을 앞세워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시장은 재선을 노리고 있고, 성남분당을에서 두번 국회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소속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차기 시장 출마가 유력하다. 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두 인사에 대한 여야의 견제와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이 ‘고발’카드를 빼든 사안은 신상진 시장이 지난달 24일 분당도서관에서 진행한 소통라이브 내용이다. 민주당은 당시
필리핀인 니타(41)씨는 양측성 구순구개열을 앓고 태어났지만 가정 형편이 어렵고 의료환경 또한 여의치 않아 전문적인 수술을 받지 못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쉽지 않았고 입 안의 구멍으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니타씨는 분당차병원의 무료 수술을 받으면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평범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은 24일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니타씨와 몽골인 테물렌(8)군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며 “이번 치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서~광주 복선전철’(이하 수광선) 노선이 변경되면서 성남 산들마을 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게 되자 주민들이 크게 반발(11월19일자 9면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싱크홀·지하공사 등 관련 국내 대표 토목전문가로 잘 알려진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노선·지하터널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지반상 철도 터널은 문제가 있고 노선이 아파트단지와 떨어지는 게 좋다는 취지다. 주민들은 이번 주말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하는 한편 행정소송을 준비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28일 ‘여수동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정용기, 이하 한난)는 중앙지사 관내인 난지캠핑장에서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2025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시행했다. 정용기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훈련은 지난 21일 실시됐고 열수송관 파손에 의한 증기 누출을 가정한 상황에서 서울시, 마포구청, 마포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현장 중심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열수송관 파열 사고시의 대피와 현장 통제 협조 요령 등을 숙지시키고 난방 보조기구 배부 자원봉사를 체험시켜 재난 상황에서 자
분당재건축 선도지구인 양지마을 측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문제와 관련, 구역 면적을 평가 대상이 아닌 30만㎡ 미만으로 축소해 추진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시장이 판단하라’는 입장을 내놨다. 성남시는 ‘경비한 변경’(구역 예정면적의 20% 범위 내)은 시장의 권한 내에서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 내 양지마을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하기로 해 선도지구와 맞물려 내년 분당재건축 물량이 축소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해가게 될 전망이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양지마을이 지난 17일 제출한 ‘특별정비구역 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은 21일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미국 럿거스대학교 이기범 교수 공동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저산소 조건에서 배양한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1)를 생체직교형 하이드로젤(bioorthogonal hydrogel, BIOGEL)에 손상된 뇌 부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치료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저산소 유도 EVs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