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주민 요구에 따라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월판선 판교동역·수광선 도촌야탑역·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이상 가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기간을 이르면 내년 3월 또는 그 이후까지 모두 연장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당초 이번 달까지 완료 예정으로 사전타당성조사(사타)를 진행해 왔는데 한국교통연구원 통행량 추가 분석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장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8일 성남시에 따르면 월판선 판교동역·수광선 도촌야탑역의 경우 용역비 2억9천700만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사타를 진행해 왔다. 당초 조사 완료 시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이하 수광선) 노선이 변경되면서 성남 산들마을 아파트단지 지하를 관통하게 되자 주민들이 안전 문제(11월 24일 보도=성남 산들마을 수광선 반발 속 이수곤 전 교수 “지하 터널 지반상 문제 있다”)를 제기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토교통부가 대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 요구대로 산들마을 아파트를 우회하는 방안으로 실제 실행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5일 오후 성남 중원구 소재 사무실에서 ‘여수동 산들마을 수광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산들마을비대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오산시 다온초등학교(교장·김승희)가 ‘디지털 새싹’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한층 키워나가는 AI기반 교육을 선도적으로 시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 9시 다온초 체육관. 아이들이 관심과 호기심 어린 눈으로 7개 부스를 둘러보며 직접 체험활동을 하고 있었다. 부스들은 반려친구·탐험대·게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내용 속에 코딩·알고리즘·인공지능(AI)·디지털·로봇·웰니스 등을 담았고 3~6학년 600여 명의 발걸음은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학생들은 특히 ‘움직이는 미래’ 부스에서 진행된 로봇강아지의 산책을 보면서
분당재건축 대상인 이매촌 청구아파트 측이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성남시가 고민에 빠졌다. 처음 발생한 사례로 청구아파트는 성지아파트와 기초구역(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구역 해지 없이 청구아파트만 단독으로 리모델링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쟁점으로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의 의견을 물어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3일 분당 이매촌 청구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재준위)에 따르면 최근 성남시에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구아파트(710세대)는 성지아파트(30
분당재건축 선도지구인 양지마을·시범단지현대우성·샛별마을·목련마을에 대한 ‘특별정비구역 지정’ 결정이 오는 15일 이뤄진다. 성남시는 선도지구 4곳에 대한 구역 지정이 내년 2차 물량과 연계돼 있는 만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 접수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당초보다 일주일 정도 결정 시기를 앞당겼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전략환경영향평가 문제로 구역 면적을 당초 33만㎡에서 29만㎡로 줄여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11월 21일 보도=분당재건축 내년 물량 축소 피했다···성남시 양지마을 국토부 방침 따라 구역지정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재신청을 백현마이스 실시계획인가 시점(11월 28일보도=6조2천억 성남 백현마이스 12월 실시계획인가·내년 3월 첫 삽)과 맞물려 이달 하순께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예타 도중 경제성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023년 7월 철회한 뒤 2년 5개월여 만의 재도전이다. 백현마이스 부분이 포함되는 만큼 이번에는 경제성평가(B/C, 비용대비편익)에서 기준치(1.0)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예타 재신청을 늦어도
성남 분당 정자동 1번지 백현지구(20만6천350㎡)에 6조2천억원 규모의 백현마이스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중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내년 3월께 착공식을 하며 본격화된다. 지난 2016년 개발 움직임이 처음 대두된 이후 10년, 2023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서를 체결한 뒤 2년 7개월여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28일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시유지인 백현지구에 전시컨벤션센터(3만5천218㎡), 복합업무시설(2만7천177㎡), 2개의
성남시의회가 지난 24일 열린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무료화하는 ‘성남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성남시는 식당·학교급식·유치원 조리종사자, 경로당 및 지역사회 돌봄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많은 시민들이 식품위생법에 따라 반드시 보건소에서 발급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는 전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 이번 조례는 정연화(사진) 의원의 집념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정연화 의원은 3전4기 끝에 조례를 성사시켰다. 정 의원은 “돌봄·봉사활동 등
국회의원·지방선거 때마다 성남·용인지역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지만 성사되지 않고 있는 ‘SRT 오리동천역’ 이슈가 재점화됐다. 이번에는 성남지역 국민의힘이 불을 지피면서 차기 시장 출마가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도마에 올려놓았다. 성남시의회 여야 간 충돌이 빚어지고 진실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SRT오리동천역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먼저 ‘SRT복복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포함이 확정돼야 한다. 때문에 SRT 오리동천역을 둘러싼 선거전에 앞서 성남·용인 지역 정치권이 모두 힘을 합치는 게 우선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은 소통라이브를 매개로 선거법위반 혐의로 신상진 시장을 고발하고, 국민의힘은 SRT오리동천역(가칭)을 앞세워 김병욱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시장은 재선을 노리고 있고, 성남분당을에서 두번 국회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소속 김병욱 정무비서관은 차기 시장 출마가 유력하다. 내년 시장선거를 앞두고 두 인사에 대한 여야의 견제와 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이 ‘고발’카드를 빼든 사안은 신상진 시장이 지난달 24일 분당도서관에서 진행한 소통라이브 내용이다. 민주당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