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원 선정 방식에 대한 공정성 논란(7월28일자 8면 보도) 속에 치러진 여주시 804억원 하수도 대행용역이 기존 운영업체의 재수탁으로 정리됐다. 여주시는 지난 31일 나라장터에서 총 804억2천여만원 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협상에 의한 계약)’을 개찰해, 종합평점 95.41점을 받은 (주)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협상 우선순위 1순위로 확정했다. 이번 용역은 여주 전역의 하수처리시설 37곳과 중계펌프장 236곳, 연장 291㎞의 하수관로 등을 오는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5년간 운영·관리하는 사업이다. 1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의 탈당 권고 징계에 절차적 결함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박 의장은 지난 29일 경인일보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이의신청 기각과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대변인단 논평(7월30일자 8면 보도)에 대해 “징계 사유 자체가 성립하지 않고, 절차와 형평성 모두에서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박 의장이 가장 먼저 문제삼은 것은 징계 회부의 속도와 절차다. 그는 “의장 선거가 치러진 7월1일 오후 경기도당으로부터 윤리위 회부 사실을 전자우편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여주 당협운영위원회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탈당 권고 징계가 확정 수순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는 지난 27일 제16차 회의를 열고 당론 불복을 이유로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로부터 탈당 권고 징계를 받은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제출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15일 도당 윤리위가 의결한 탈당 권고(7월20일자 8면 보도)는 효력을 유지하게 됐다. 탈당 권고는 제명 다음가는 중징계로, 권고를 받은 당원이 정해진 기간 안에 탈당계를 내지 않으면 제명 절차로 이어질 수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민선 9기 첫 결재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택했다. 여주의 신청사 신축이라는 화려함 뒤에 가려진 원도심 공동화 해소에 임기를 건 것이다. 2호 결재 역시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 계획을 결재하며 어르신 복지와 농업에 주안점을 두면서 4년 시정의 방향을 가늠케 했다. 첫 결재로 도시재생을 고른 이유에 대한 이 시장의 답은 간명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제가 한 약속은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정책을 중단 없이 완성해 그 성과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그 첫머리에 놓
평가일을 이례적으로 나흘 범위로 공고해 공정성 논란을 빚은 여주시 대규모 하수도관리 대행용역사업의 평가위원 선정일(7월20일자 8면 보도)이 30일로 확정됐다. 시는 최근 총 804억2천여만원 규모 ‘공공하수도 시설관리 대행용역’의 기술제안서 평가위원회를 30일 오후 4시 시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열기로 확정하고 시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앞서 지난 14일 시 하수사업소는 모집공고에서 평가위원 선정일과 평가일시를 ‘28~31일 사이 1일(예정)’로만 명시해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후보자가 나흘씩이나 대기하기
여주시 가남산업단지 조성원가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올라 분양가가 3.3㎡당 최대 300만원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20일 여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정책공유 간담회’에서 심진규 신해2리 이장의 질의에 답하며 신해리 일원 산업단지 조성원가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단 진입도로 교차로 설계 방식과 산단 추가 조성 계획 등에 대한 관심도 드러났다. 이에 이 시장은 산단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분양가 문제를 직접 설명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2023년도에 산
여주시의회 의장 징계사태의 본질은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정당정치가 스스로 배제해온 전제의 귀환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15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에게 탈당권고 징계를 의결했다. 당내 논의에서 다른 의원이 의장 후보로 거론됐음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당선된 것이 당론 위반이라는 이유다. 지역정가는 이를 ‘해당행위냐, 자율투표냐’라는 공방으로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시선을 조금만 깊이 내리면, 이 사태는 한 의원의 거취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정당정치가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무언가가 수면 위로 떠오른 사건임
국민의힘 경기도당 윤리위원회가 당론에 불복해 의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에게 탈당 권고를 의결했다. 국민의힘 도당 윤리위는 지난 15일 수원 도당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에 대해 탈당 권고 징계를 의결했다. 윤리위가 밝힌 징계 사유는 당론 불복이다. 윤리위는 징계의결서에서 “박 의장이 지난 6월30일 당 여주시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경규명 의원을 의장 후보로 한다’는 당론을 정했음에도 7월1일 여주시의회 임시회 의장 선거에 참석해 당론에 불복했다”며 윤리위 규정 제20조(징계사유) 제
여주시가 804억원 규모 하수도관리 대행평가위원 선정일을 하루로 특정하지않고 나흘 범위로 공고했다. 이에 통상적인 공고 형식을 벗어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지난 14일 총 804억2천여만원 규모 ‘공공하수도 시설관리 대행용역’의 기술제안서 평가위원 후보자를 뽑는 모집공고를 냈다. 그러나 평가위원 선정과 평가일시를 오는 28일부터 31일 사이 ‘1일(예정)’로만 명시해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는 지적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하수처리시설 37곳과 중계펌프장 236곳, 연
‘상생협약 넘어 청년·어르신 삶까지 보듬는다’ 여주시와 SK하이닉스가 15일 노인·청년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억5천400만원 규모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SK하이닉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에 따른 2026년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청년 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양측이 체결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올해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10개 사업, 9억1400만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이날 협약은 이 가운데 노인·청년 분야 신규 3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