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신재현)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22일 여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6·3 지방선거 참패 책임자인 최성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책임 있는 사과 없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서는 것은 쇄신이 아닌 책임 회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우리는 분열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 있는 통합을 원한다. 반성 없는 화합, 공정 없는 단결은 있을 수 없다”면서 “여주·양평 민주당이 다시 주민과 당원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여주시 출범 이후 첫 ‘재선시장’이 탄생했다. 민선 1기 여주군 시절 박용국 군수가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시로 승격한 이후로는 이충우(사진 왼쪽) 당선자가 처음이다. 이번 6·3 여주시장 선거 개표 결과 이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를 6천373표 차로 따돌리고 득표율 55.34%로 당선됐다. 상대 후보의 고향인 가남읍을 제외한 11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승리하면서 ‘중단 없는 여주 발전’을 이끌 재선시장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이 확인됐다. 이 당선자는 “지난 임기 동안 주춧돌을 놓고 기틀을 다졌다면 이제는 약속을 완성해
도자기는 예술과 산업 사이 어딘가에 있다. 흙을 빚고 불을 다루는 일은 장인의 손끝에서 시작되지만 한편으론 가마를 돌리고 수량과 납기를 맞춰야 하는 생업이기도 하다.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처럼 똑같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낭만만으로 버틸 수 있는 세계도 아니다. 한때 전국 도자기의 절반 이상을 만들던 여주. 공장이 하루에 하나씩 늘어나던 전성기부터 플라스틱 그릇과 수입산 저가 도자기에 밀려 산업이 서서히 위축돼온 지금까지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반세기 넘게 여주 도자산업의 흥망성쇠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나왔다. 어린 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여주시장 선거에서 55.34%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 민선 9기 여주시정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이충우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치러진 여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후보를 6천373표 차로 누르고 득표율 55.34%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소음과 갈등 대신 정책과 미래를 앞세운 ‘품격 선거’가 여주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여주시 선거인수는 10만1천591명, 투표수는 6만571명이었다. 이충우 당선자는 3만3천19표(55.34%)를 얻어 2만6천646표(44.65%)에 그친 박시선 후보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6월 한달 최대 쇼핑축제를 예고했다. 신세계사이먼(대표·김영섭)은 3일부터 14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 ‘슈퍼 세일(SUPER SALE)’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잡화에 이르는 전 상품군을 대상으로,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과 단독 특가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명품 장르에서는 버버리가 구매 금액대별 추가 할인을 진행하며,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전 품목 20%, 메종 마
지난달 30일 여주 한글시장과 세종전통시장 일대에 오일장이 섰다. 장날을 맞아 상인들은 이른 새벽부터 좌판을 펼쳤고, 골목 곳곳에는 제철 채소와 여주 특산물이 즐비했다. 박시우 한글시장 상인회장은 “주말 오일장은 외지 방문객이 많다”면서도 “정선 전통시장처럼 옛 노점 정취와 여주 특산물이 어우러진 원도심 장터로 변화를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장을 찾은 두 아이의 엄마 A(42)씨는 “마트에서 몇 가지 담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10만원이 넘는다”고 토로하면서 “거창한 공약보다 보육비·생활비를 단돈 만원이라도 실질적으로 줄여줄 사람이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의 둘째 딸이 선거유세 현장에서 아버지와 함께한 어릴적 명성황후 생가 시절을 증언하며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30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열린 이충우 후보의 집중 유세에서 둘째 딸 이상빈씨는 마이크를 잡고 어린 시절 명성황후 생가에서 온 가족이 살았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이씨는 “아버지가 재정난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명성황후 생가를 지키겠다는 공무원의 사명감 하나로 갓난아기였던 언니와 엄마를 데리고 직접 들어가 살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가 기억하는 생가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밤새 문풍지를
국회 부의장이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여주시의 ‘명예 국회의원’을 자처하며 예산·정책 지원을 직접 약속하고 나섰다. 이학영 국회부의장(민·군포시 4선)은 30일 여주 오일장이 열리는 한글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 지원 유세 현장에서 “제가 약속합니다. 제가 국회의원으로 있는 여주시의 명예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국회 차원의 예산확보와 정책·법안 통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유세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언급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1.8%에서 2%대로
여주시 흥천면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4번의 도전 끝에 국가 최고 수준의 토목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여주시 흥천면 행정복지센터 김주한(48·지방시설주사) 산업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8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시가 지난 29일 밝혔다. 여주시 시설직렬 공무원이 기술사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공정·품질·원가·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심층 기술역량을 요구하는 토목분야 최고등급의 국가기술자격이다. 여주 창동 출신인 김 팀장은 여주초·중·고를 거쳐 한라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5년 7월
더불어민주당 박시선 여주시장 후보가 전날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의 ‘공보물 통계 왜곡’ 비판에 정면으로 맞서며 “숫자가 불편하다고 현실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박시선 후보는 2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이충우 후보가 자신의 공보물을 두고 ‘통계 왜곡으로 시민을 현혹한다’고 비판(5월27일 인터넷 보도)한 것에 대해 항목별 팩트체크 자료를 제시하며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작성한 통계마저 부정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가장 먼저 쟁점이 된 청년 예산 문제에서 박시선 후보는 “이충우 후보는 국·도비 매칭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