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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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AI 도입땐 GDP 최대 12.6% 늘어날 가능성” 지면기사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잘 활용하면 인구 감소로 위축되는 경제 규모를 상당히 메울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AI와 한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모형 시뮬레이션 결과 AI 도입으로 우리나라 경제 총요소생산성은 1.1∼3.2% 개선되고, 국내총생산(GDP)도 4.2∼12.6% 늘어날 잠재 가능성이 있다. 고령화·저출생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가 2023∼2050년 한국 GDP를 16.5% 깎아내릴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한은은 AI가 성공적으로 생산성과 산출을 늘리면 이 감소 폭을 5.9%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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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화폐 수성한 코나아이, 선수금 이자수익 분쟁에서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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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역화폐 수성한 코나아이, 선수금 이자수익 분쟁에서도 ‘우위’

    2019~2021년 이자수익 반환 잇딴 소송전 법원, 부천시 반환 청구 기각 “근거 불명확” 다른 지자체들과의 소송전에도 영향 미칠 듯 코나아이 “유사 소송에서도 긍정적 결과 기대” 코나아이가 다시금 경기지역화폐 운영을 대행하게 된 가운데, 핵심 논란 중 하나였던 선수금 이자수익 운용 갈등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7일 코나아이와 부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민사7단독(부장판사·여현주)은 부천시가 제기한 선수금 이자수익 반환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 코나아이는 부천시뿐 아니라 용인시, 군포시와도 비슷한 법정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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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양도소득세 ‘미리채움 서비스 도입’ 이달말까지 신고·납부 지면기사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입력’ 신설 국세청은 지난해 하반기(7~12월)에 국내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등은 오는 28일까지 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상장주식을 양도한 대주주, 상장주식을 장외거래한 소액주주,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주주 등이다. 단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한 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 등은 제외된다. 대주주는 지분율 1%(코스피)·2%(코스닥)·4%(코넥스) 이상 또는 시가총액 50억원 이상인 경우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부터 양도내역을 자동으로 입력해

  • 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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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年 최대 9.54% ‘청년도약계좌’ 목돈마련 기회잡자 지면기사

    162만명 개설 인기… 모든 소득구간 납입한도 월 70만원까지 지급 부분 인출 등 만기 5년 중도해지 지원 강화… 부부 각각 가입도 4% 넘는 예·적금 금리 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목돈 마련에 좋은 ‘청년도약계좌’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입소문 탄 청년도약계좌는 지난 1월에만 17만명이 가입 신청(재신청 포함)을 했으며 2023년 6월 운영 개시 이후 162만명이 계좌를 개설할 만큼 청년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청년도약계좌 2월 가입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은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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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작년 영업익 4조5천억원… 전년比 2.49% ↓ 매출은 19.77% ↑ 지면기사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은행이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4조5천469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62조8천8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7%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3천686억원으로 3.41%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천9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1% 줄었다.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2조8천194억원과 5천786억원이었다. 하나은행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산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와 영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