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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굴하지 않고 사학 공공성 기여"…경인일보 김우성, 사학민주화상 최우수 기자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김우성 기자가 6일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에서 주관하는 '2020 사학민주화상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김 기자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김포대학교의 갑작스러운 학과 폐지와 신입생 허위입학 관련 교수 무더기 해임 등 학사운영 파행 사태를 집중 조명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기자의 연속보도에 힘입어 김포대 사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고,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달 해임교수들에 대한 복직을 결정했다.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는 민주노총 전국교수노조 조합원 중 국내 사학 민주화에 뜻을 함께한 교수 20여명이 결성한 단체로, 김 기자를 비롯해 SBS 임상범·에듀인뉴스 지성배·뉴스1 대전충남본부 최영규·부산KBS 김계애 기자 등 5명에게 최우수기자상을 수여했다. 상패를 전달한 박정원 전국교수노조위원장은 "김 기자는 권력과 불의에 굴하지 않고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위해 진력하면서 사학 민주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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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임열수 부장, 이달의 보도사진상 '장지방' 지면기사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지난 24일 '제21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사진부장의 '100번의 손길을 거친 천년의 전통 한지 '장지방'을 생활스토리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임 부장의 수상작은 4대 132년째 전통방식 그대로 닥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전통 한지를 만들어 한지의 우수성을 잇고 있는 가평의 장지방을 취재해 보도했다.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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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동철·박준영·장주석·박성현 기자, '통 큰 기사 아라뱃길 새길 찾기 대작전 시리즈'로 이달의 편집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편집부 김동철, 박준영 차장, 장주석 기자, 박성현 차장(그래픽)이 27일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신인섭)가 수여하는 제231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각 사별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11월23일자 1~3면 통 큰 기사 아라뱃길 새길 찾기 대작전 시리즈 '저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까요'란 지면으로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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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인천경기기자협회 취재·편집부문 '올해의 기자상' 지면기사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문완태) '2020년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경인일보 정운 차장, 이원근·이여진 기자(취재부문)와 성옥희 차장, 장주석·연주훈 기자(편집부문)가 각각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협회는 21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해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상자와 각 지회 관계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취재 부문에선 정운 차장, 이원근·이여진 기자의 '통 큰 기사-공존사회 걸림돌, 컬러 콤플렉스'가 수상했다. 우리 사회의 각종 혐오를 조명해 지역 언론의 취재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지역 언론이 보편적 가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지향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편집부문에서는 편집부 성옥희 차장, 장주석·연주훈 기자의 '쌍용차의 짧았던 아침… 다시, 밤이 깊다'가 최근 제26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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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동철·박준영·장주석·박성현 '아라뱃길…' 이달의 편집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김동철, 박준영 차장, 장주석 기자, 박성현 차장(그래픽)이 편집한 통 큰 기사 아라뱃길 새길찾기 대작전 시리즈 '저의 미래는 어디로 흘러갈까요'(11월23일자 1~3면 보도)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신인섭)가 수여하는 제231회 이달의편집상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에 경인일보는 제26회 한국편집상을 포함해 올해에만 10번의 보도(취재·편집·사진) 관련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한편 한국편집기자협회는 제231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경제·사회 부문 디지털타임스 김효순 기자 '시네마 지옥…배달의 천국', 문화·스포츠 부문 경남신문 심광섭 부장 '맛과 건강이 주렁주렁 곶감에 꽂혔다', 피처 부문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 '거미줄에 포박당한 피터팬 여기는 '동심 파괴' 네버랜드' 등 4편을 선정했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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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배재흥 기자 '생명존중 에세이 공모' 최우수 지면기사
경인일보 배재흥(사진) 기자가 10일 한국기자협회 주관 '생명존중문화 확산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밝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지난 10월23일부터 한달간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으로 선정된 25개 당선작들은 책자로 발행될 예정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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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김태성·김성주 차장·신지영 기자,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 일경언론상 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김태성·김성주 차장, 신지영 기자가 작성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 보도가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일경언론재단은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일기'에서 70년전 고 유정수씨가 방위군에 징집돼 귀가할 때까지 1950년 12월23일부터 1951년 3월10일까지 총 76차례 쓴 일기를 편집해 남겨진 기록으로 부실한 국민방위군 사실을 밝혀내 보도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이어 "보도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사에 게재해 국민방위군의 실재를 역사에 남길 수 있게 했으므로 이 상을 드린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시작해 최근까지 이어진 보도를 통해 경인일보는 그동안 잊혔던 국민방위군의 생생한 실태와 역사적 의의를 새롭게 조명했다. 김성주 차장은 "선후배들과 함께 발로 뛰며 취재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 수도권 최고의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김성주 차장, 신지영 기자, 김태성 차장. 2020.12.7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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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임열수 부장 '암벽을 오르는…' 이달의 보도사진상 지면기사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안주영)는 24일 '제214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 경인일보 임열수(사진) 부장의 '칠흑의 암벽을 오르는 희망의 불빛'(10월 8일자 인터넷 보도=[포토]경인일보 창간기획 어둠을 뚫고 희망의 빛을 찾아서)을 스포츠 피처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임 부장의 수상작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에 드리워진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희망의 불빛을 찾아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를 취재해 보도했다.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제너럴, 피처 등 12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로써 경인일보는 올해 이달의 기자상(356·361회), 한국편집상(26회), 이달의 편집상(220회), 이달의 보도사진상(208·214회), 일경언론상 등 7차례 외부 평가상을 수상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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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일경언론상'…김태성·김성주차장·신지영기자 '장려상' 지면기사
경인일보가 기획·보도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연속기획(지역사회부 김태성·정치부 김성주 차장·경제부 신지영 기자) 기사가 올해 일경언론상(一耕言論賞) 장려상에 선정됐다.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부터 총 19차례에 걸쳐 보도한 '잊힌 군인들 국민방위군' 기획기사는 한국전쟁 당시 국가의 부름으로 징집됐으나 제대로 된 훈련 없이 피복과 음식과 같은 물자를 지급 받지 못해 아사·동사한 국민방위군이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발굴해 보도했다.경기도사 편찬위원회는 새롭게 편찬될 경기도사(史)에 국민방위군을 기록하기로 했고, 경기도의회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이 필요하다는 촉구성명을 냈다. 또 전국 단위로 흩어져 있던 국민방위군 피해자 유족들이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국제신보 창립자인 고 일경(一耕) 김형두 선생을 기념해 지역 언론사의 우수한 기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일경언론상은 매년 한 차례 대상 1팀과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경인일보의 일경언론상 수상은 지난 2017년 '활성탄 납품비리 보도'에 이어 2번째다. /이여진기자 aftershock@kyeongin.com신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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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6년 연속 한국편집상…장주석·연주훈·성옥희기자 '최우수상' 지면기사
경인일보 장주석, 연주훈 기자와 성옥희 차장(그래픽)이 편집한 통큰기사 '쌍용차의 짧았던 아침… 다시, 밤이 깊다'가 한국편집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제26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인일보는 2015년 21회 한국편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신인섭) 3일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국 52개 회원사에서 지난 1년간 편집한 지면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 1, 2차 심사와 전 회원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 대상자는 경인일보를 비롯해 대상 경향신문 장용석 차장, 이종희, 김용배 기자의 '오늘도 3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최우수상에는 조선일보 서반석 기자의 '北의 심장이 이상하다', 우수상에는 동아일보 박재덕 부장의 '雨… 끝없는 쓰레기산 雨… 복구인력 태부족 雨… 재난예산은 바닥', 매일신문 남한서 차장의 '피해야만 피해 없다', 머니투데이 박경아 차장의 '때린 부모 앞에서 "집에 갈래?"…아이는 지옥으로 돌아갔다', 서울경제 오수경 기자의 '이제는… 눈물과 선을 긋고 싶다', 서울신문 홍혜정 차장의 '뒤집힌 일상, 다르게 산다', 중앙일보 임윤규 차장의 '2m가 준 자유', 한국일보 윤은정 기자의 '겉은 다른데, 속은 붕어빵' 등 7편이 선정됐다.한편 시상식은 11월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박준영기자 jy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