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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임대청사 마침표…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서 새 출발
    의왕

    15년 임대청사 마침표… 의왕도시공사 신사옥서 새 출발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의왕 왕곡동 일원에서 15년간 임대로 사용해 온 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9일 부곡 삼동 일원의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부곡 신청사는 삼동 덕영대로 132 일원에 연면적 6천14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돼 1층에는 주민 쉼터와 대회의실, 2~3층에는 의왕시 직업훈련센터와 청년발전소, 3~5층은 공사 사무실과 회의실 등으로 각각 배치됐다. 이를 통해 공사는

  • 인천항 앰배서더 장유진 아나운서 “낯선 물류항만 아닌 일상과 맞닿은 공간”
    경제

    인천항 앰배서더 장유진 아나운서 “낯선 물류항만 아닌 일상과 맞닿은 공간”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장유진 아나운서를 ‘인천항만공사 국민소통 앰배서더’로 위촉했다. 인천항만공사 공식 SNS 콘텐츠인 ‘월간 인천항’의 MC로 활동 중인 장 아나운서는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참여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장 아나운서는 최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항만 관련 콘텐츠를 맡았을 때는 전문 용어와 기술적인 내용이 많아 낯설었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인천항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 아나운서는 시민들에게 인천항을 보다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꾸준히 찾아보며 공부

  • ‘똑똑 저희 왔어요’ 홍경희 안산 성포동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피플일반

    ‘똑똑 저희 왔어요’ 홍경희 안산 성포동 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지면기사

    “고립된 어르신들의 일상에 ‘이웃’이라는 끈을 다시 연결하는 것이 복지의 시작입니다.” 안산 성포동 홍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령층 돌봄의 방향을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정서적 연결’과 ‘사회적 관계 회복’으로 규정했다. ‘똑똑 어르신 저희 왔어요’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성포동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복지사업이다. 홍 위원장은 “현재 성포동은 어르신 인구 비율이 19.8%에 달할 만큼 고령화가 빠르지만 지역 사회 안전망은 부족한 현실”이라며 “어르신들께 ‘나는 혼자가 아니라 우리 동네와

  • 마케터 출신 청년 귀농인, 양평 ‘꿀벌집’ 이인섭 대표
    피플일반

    마케터 출신 청년 귀농인, 양평 ‘꿀벌집’ 이인섭 대표 지면기사

    “누군가를 이겨야만 살아남는 ‘제로섬(Zero-sum)’ 경쟁에 지쳐갈 때쯤, 꿀벌들의 이타적이고 체계적인 메커니즘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 서울에서 잘나가던 마케터 자리를 박차고 양평군으로 내려와 양봉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꿀벌집’ 이인섭(41) 대표의 귀농 이유는 남다르다. 그저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꾼 것이 아니라 거대한 집단지성으로 움직이는 꿀벌의 생태계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서울에서 화장품 브랜드, 공유숙박업 창업 등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일했다. 일은 재미있었지만 실적을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누

  • “섬 주민 안보의식 확립… 6·25 비극 잊으면 안된다”
    피플일반

    “섬 주민 안보의식 확립… 6·25 비극 잊으면 안된다” 지면기사

    “섬 주민들의 건전한 안보 의식 확립을 지향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옹진군청 앞마당에서 ‘6·25 전쟁’ 제76주년을 맞아 음식 시식회와 안보 사진전이 열렸다. 과거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꽁보리 주먹밥과 쑥개떡 등을 200~300인분 재현해 행사에 온 섬 주민들이 나눠 먹었다. 또 인천 앞바다에서 있었던 제1·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전쟁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 30여점이 전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옹진군과 함께 매년 6·25 전쟁 음식 체

  • [사람사는 이야기] 파주 운정호수지구대 김지수 경위
    피플일반

    [사람사는 이야기] 파주 운정호수지구대 김지수 경위 지면기사

    지난 4일 자전거 동호회원들과 한강 라이딩을 한 뒤 행주대교를 건너던 한 남성은 도로 방향을 틀어 다리 중간 지점으로 향했다. 잠시 스쳤지만 난간 앞에 서 있던 여성의 어두운 낯빛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서였다. 평소 이 다리를 건너며 도보로 다니기에는 좁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불길함이 페달을 더욱 재촉했다. 여성은 다행히 그 자리에 있었다. 자전거를 몰고 여성에게 달려간 이는 파주경찰서 운정호수지구대 소속 김지수(40) 경위. 김 경위는 한숨을 돌리고 “혹시 무슨 일이 있으시냐”고 운을 뗐다. 말없이 표정에 아직 그늘이 남은

  • “茶茶 우리가 되는 과정… 삶, 풍요로워진다”
    피플일반

    “茶茶 우리가 되는 과정… 삶, 풍요로워진다” 지면기사

    “민간 차원에서 주도했던 차(茶) 문화 계승 활동이 정부 차원에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7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 만난 최소연 (사)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이같이 말했다. 한국차문화협회는 매년 인천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꼽히는 차문화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제46회 차의 날(5월25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달 7일 국회에서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차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승격됐다. 최 이사장은 “우

  • 손동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신임 사무처장 선임
    피플일반

    손동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신임 사무처장 선임 지면기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신임 사무처장에 손동혁 인문도시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이 선임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손 신임 사무처장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오랜 기간 발을 넓혀온 현장·정책 전문가다. (재)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 및 정책협력실장, 인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초대 소장,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인천지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전국 기초문화재단 협력 기구로 현재 150여개 문화재단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손 사무처장은 “전국 각 지역문화재단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진정

  • ‘35년 복지 현장’ 내려놓는 민경연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피플일반

    ‘35년 복지 현장’ 내려놓는 민경연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 지면기사

    “존중과 배려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싹트는 자양분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주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이달 말 퇴임을 앞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65) 관장은 성 프란치스코의 기도처럼 사랑받기보다 사랑하고, 이해받기보다 이해하며, 위로받기보다 위로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직종과 장소를 불문하고 작은 밀알이 되어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1월 부임한 민 관장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110여 명의 종사자들과 마음을 모아 각종 프로

  • 의정지원정보센터 91회 도서 대출 ‘다독왕’ 장대석 경기도의원
    피플일반

    의정지원정보센터 91회 도서 대출 ‘다독왕’ 장대석 경기도의원 지면기사

    “독서는 의정활동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나침반이었습니다.” 경기도의회 1층에는 7천여권의 장서와 전자책을 갖춘 의정지원정보센터가 있다. 각종 도서와 의정자료가 비치된 이곳은 의원들의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제11대 경기도의원 중 의정지원정보센터에서 총 91회에 걸쳐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한 ‘다독왕’은 장대석 의원이다. 독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정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장 의원은 “시사 관련 서적은 물론 문학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새로운 정보를 얻고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