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부터 어선 엔진까지, 백령도를 누비는 해결사 김 준위가 간다’. 해군 2함대 사령부 백령도 해군기지대장 김의수 준위는 주민들의 고장 난 어선 엔진, 보일러, 에어컨 등을 수리하기 위해 어디든 달려간다. 이런 이유로 백령도에서는 그를 ‘백령도 맥가이버’ 혹은 ‘보일러·에어컨 수호천사’라고 부른다. ‘안 고치는 것은 있어도, 못 고치는 건 없는’ 김 준위가 고장 난 생활 설비를 고쳐주는 일에 나선 계기는 2010년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근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저소득층 지원 단체의 부탁을 받아 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초대 청장으로 김도형(56·사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이 임명된다. 김 청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조지아주립대학원 성인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동부 지역산업수급정책과장, 노동시장정책과장, 근로감독기획과장,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대전지방노동청장 등을 두루 거치며 고용노동 분야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은 행정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달 30일 청으로 승격했다. 또한 부천을 제외한 경기도 전체의 노동 행정을 총괄하고 있다. 김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연수구와 ‘바이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우청 롯데바이오로직스 EPC 부문장, 윤영수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CDMO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 여건 개선 및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영수 롯데바이오로직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글로벌 CDMO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의 모임’을 만든 (주)천경 경인지역본부 남흥우 전 본부장은 지난해 말 퇴임하고 40년 동안 정들었던 인천항 현장을 떠나게 됐다. 남 전 본부장은 “1982년부터 인천항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는데 벌써 40년이 넘게 흘렀다”며 “40년 동안 내 고향 인천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상선을 타는 생활을 했던 남 전 본부장은 고려해운 인천사무소에 취업하게 되면서 인천항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만 하더라도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안상교)는 9일 오후 상의 4층 컨벤션홀에서 ‘도약하는 화성, 힘차게 달리는 2026’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2026년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고영인 경기도경제부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 임채덕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각계 주요인사 및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었다. 안상교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글로벌 ESG 기준에 발맞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신기업가 정신 실천으로 ‘화성형 공헌 모델’을 바로 세워 지역사회 문제
‘내일을 향한 도약과 번영하는 경기복지’. 경기도 민간복지의 중추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강기태)와 16만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박찬수)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6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와 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동적으로 달리는 말의 기운을 담아 경기도 복지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함께 기원했다. 행사는 김동연 지사의 축사, 신년 떡케
11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처음 발견한 이는 김광만 윤봉길의사기념센터장이다. 26년 전 당시 KBS 다큐멘터리 PD였던 그는 일본에서 안 의사에 대해 취재하던 중 아직 발견되지 않았던 그의 유묵 두 점을 발견한다. 바로 ‘독립(獨立)’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다. 김 센터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독립’을 발견했을 당시 깜짝 놀라서 엎드려서 받았다”며 “당시 소유자가 ‘드디어 마음이 편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장소에서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에 김명인(사진)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김명인 신임 관장은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문학평론가로서 오랜 기간 문학과 문자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해 온 학자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또 도서출판 풀빛의 편집장과 계간 ‘황해문화’ 편집주간 등을 지내며 출판 현장의 경험을 쌓고,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 왔다.
피아니스트 원재연 씨가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 저소득층 소아 환자를 위한 ‘수호천사기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분당차병원은 이에 윤상욱 원장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후원하며 뜻을 모았다. 분당차병원은 8일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지난달 17일 개최된 ‘스타인웨이 아모 피아니스트 콘서트 시리즈 II’의 티켓 수익금에다 개인 후원금을 더해 소아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고, 뜻에 공감한 윤상욱 원장이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후원해 총 1천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재연 피아니스트의 기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