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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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에서 제동걸린 ‘신안산선 추가 연장’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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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신안산선 추가 연장안 부결… “집행부 견제만 골몰” 뿔난 시민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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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안산선 ‘초지~중앙역’부터 출발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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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주민 반발 일으킨 ‘봉은사 신축공사’ 재착공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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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통팔달 ‘6도 6철’ 시대 열린다… 수도권 교통중심지 급부상
2025-02-18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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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콜번’ 도시개발 추진 지면기사
市 자족기능 강화 융·복합단지 조성 하남시가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냈다.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5만㎡ 규모로 개발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공모 참여자는 하남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자족시설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 자족시설은 고용창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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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변전소 증설’ 복합사옥으로 주민 설득 지면기사
백지화 요구에… 한전, 해법 제시 상부에 운영·보수 6개 기업 유치 희망 장소에 전자파 모니터링도 하남 감일신도시 주민들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HVDC(고전압 직류송전) 변환소 증설’과 관련 건강상 등의 이유로 전면 백지화를 요구(9월28일자 6면 보도)하자 한국전력이 ‘주민 친화형 변전소’로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한전은 10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설비증설 사옥을 전력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근무하는 주민 친화형 복합사옥으로 건설해 미래 에너지 기술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변전소 건물 상부를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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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마루공원 장례지도사 “도시공사, 부당전직 인사 철회하라” 지면기사
일반직→공무직 전환·기존 근무자 타업무 전직 추진 “15년 이상 일했지만 동의안받아 ” 1인시위 등 반발 하남도시공사가 장사시설 ‘마루공원’ 장례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업무와 상관 없는 보직으로의 인사 이동을 예고하자 직원들이 ‘강제 부당 전직’이라며 반발,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도시공사는 마루공원에서 근무하는 장례지도사의 직렬을 일반직에서 공무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긴 정원변경 승인을 시에 요청했다. 이에 시는 도시공사의 정원변경 승인건에 대해 용역 채용을 제외한 조건부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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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시공사 직장내괴롭힘 2년간 10건… “조직기강 해이” 지면기사
하급자에게 폭언·모욕·성희롱 등 4건 노동부 신고… 6건 자체 처리 다수 인원 개입, 도덕적 해이 심각 하남도시공사의 직장 내 괴롭힘이 최근 2년간 빈번하게 발생, 조직내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5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공사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은 총 10건으로, 이 중 4건은 고용노동부에 신고됐고 6건은 자체 신고 처리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5건, 2023년 5건이다. 2024년도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2022년에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폭언, 모욕,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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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광역철도 운영적자… 2032년 ‘年 800억’ 넘기나 지면기사
완공 앞둔 3·9호선 등 경제성 분석 일각서 우려… 市 “예상 규모일 뿐” 하남시가 부담하는 광역철도 운영적자가 오는 2032년께면 한해 8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돼 일각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와 연결되는 광역철도 건설 사업 가운데 오는 2032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하는 도시철도는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과 송파하남선(3호선)이다. 먼저 서울~하남~남양주 구간 총 연장 17.59㎞의 노선이 건설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1개소를 운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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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도시공사, 종합복지타운 부지 편법제공 이어 시 산하 기관도 ‘편법 입주’ 논란
무상임대계약 체결 市 산하 기관 입주 부지 편법 제공 이미 수억 세금 낼판 시의회 행감 지적·특약 무시에 ‘도마’ 공사 “서로 상계 약정… 해법 고민” 하남도시공사가 하남시에 종합복지타운 건립 부지를 편법 제공했다가 매년 수억원의 세금을 떠안게 생긴(4월24일자 8면 보도) 가운데 준공 이후에도 시 산하 기관을 편법 입주시켜 논란이다. 특히 도시공사는 건립 당시 이미 하남시의회로부터 이 같은 사항에 대해 지적받았음에도 입주를 강행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3일 도시공사와 하남시 등에 따르면 시와 도시공사는 2022년 1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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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천423명 모집
하남시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거 모집한다. 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 완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5년 하남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만 총 2천423명이다. 세부적으로 1천500명을 모집하는 ▲노인공익활동형은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일자리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해 29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이어 678명을 모집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형은 시니어서비스헬퍼 및 모니터링코디네이터 등 공공행정 업무지원과 안전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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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개발제한구역내 황톳길 ‘절차상 하자’ 파장 지면기사
형질변경·행위허가 위한 사전협의 안거쳐 행감서 “기본법령 검토 없이 무분별 조성” 시 “관련법상 허가 받지않아도 되는 경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토지 형질변경이나 행위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절토(切土), 성토(盛土), 정지, 포장 등의 방법으로 토지의 형상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또는 군수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 다만 개발제한구역내 토지형질변경은 공익사업에 따른 지역 주민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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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하남시가 3년 연속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국가 핵심과제와 경기도의 주요 시책추진과제를 105개의 세부 지표로 설정해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시는 전년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비해 0.82점 상승한 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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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 하남시 20년간 의회 동의없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업체 선정 지적
하남시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수십년간 의회 동의 절차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36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보육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가 무려 20년간 관련 조례를 위반한 채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업체를 선정했다”고 지적했다. 하남시 보육조례 및 하남시 사무위탁조례에 따르면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위탁해 운영할 수 있고, 위탁 기간은 5년으로 하고 있다. 계약만료 후 위탁방법은 공개경쟁 방법에 따르며 기존 수탁자도 공개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