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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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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육군교육사령부 드론봇 육성 협력
포천시는 21일 육군교육사령부와 드론·로봇 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 드론 방위산업 육성전략과 육군교육사령부의 과학화 전투훈련 및 발전 임무 간 연관성을 계기로 마련됐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육군의 전투발전 및 교육훈련에 관한 사항을 다루고 육군 예하 교육기관을 관장하는 부대로, 특히 국방개혁안인 국방혁신 4.0의 핵심목표인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변환을 위한 드론봇을 담당하고 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드론봇 산업 발전을 위한 행사 협력, 드론 및 로봇 운용과 AAM 실증을 위한 제반 협력, 드론봇 관련 시설 사용 지원 및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미래를 책임질 첨단산업 육성뿐 아니라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관군이 상생해 나가는 좋은 예시"라며, “앞으로 육군교육사령부와 협력해 협약사항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규준 육군교육사령관은 “국가안보를 위한 국방개혁안인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관군 협력의 모범사례로 이번 업무협약이 드론봇 발전을 위한 민관군산학연 협력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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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경기도평생배움 ‘새롭G’ 강좌 경동대 양주캠퍼스 개설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새롭G' 강좌가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 캠퍼스에 개설돼 운영된다. 21일 경동대에 따르면 '506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새롭G 강좌가 4월 초 개강, 11월 말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1975년생부터 1960년생까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경동대는 유리공예지도사(3급)와 원예심리상담사(2급) 각 2개 반씩을 모집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수강신청은 경기도평생배움대학 인터넷 홈페이지 'GSEEK'(지식)에서 하면 된다. 경동대 관계자는 “제2의 삶을 준비하는 5060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강좌로 수강생들의 생활활력 증진은 물론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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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2년 연속 선정
포천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천지역 디지털 교육 지원을 받게 됐다. 21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미래형 에듀테크 보급을 위해 추진 중인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교육지원청은 이에 따라 올해 하이러닝, 인공지능(AI) 교육 등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포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교육 공동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진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선정은 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높일 기회로 성공적인 선도지구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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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시재생 덕정지구에 ‘미니 대학캠퍼스’ 유치
양주시가 수도권 최초로 도시재생지역에 대학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와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 서정대학교에 이어 지난 20일 예원예술대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덕정지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점시설에 대학캠퍼스를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커뮤니티센터에 캠퍼스를 유치해 구도심 상권을 되살린다는 목적이다. 충북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세명대와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분원 형태의 '상생캠퍼스'를 조성한 바 있다. 상생캠퍼스는 대학과 주민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주 덕정지구에 상생캠퍼스와 같이 대학생·청년·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미니캠퍼스가 들어서면 도심 기능 회복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안착과 덕정지역 활성화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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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대책 주문… 시의회, 시정질문서 지역현안 따져 지면기사
포천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부지와 인구감소 등 지역현안에 대한 포천시의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현규 의원은 지난 19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매각 후속절차와 관련 "지금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고 따져 물었다.그러면서 기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에 따른 시와 세무서의 비용 부담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현재 시는 포천세무서 이전부지로 주차장과 체육시설로 사용 중인 시유지를 매각하는 결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어 임종훈 의원은 시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유입 정책과 관련해 "시는 지난 10년간 출생등록자 수가 절반으로 반토막 나고 사회적 인구유출까지 심화해 2년만에 5천616명이 감소했다"며 "집행부의 안이한 대응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 부재로 인구감소 추세에 제동을 걸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시가 105개의 인구정책 사업에 4천4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으나 중앙부처의 정책사업이 대부분이고 타 지자체와 유사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과 구체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해 물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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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티투어버스’로 관광
양주시 관광지를 도는 시티투어버스가 4월 1일부터 운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는 회암사지, 관아지, 장욱진·민복진 미술관, 기산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도는 기본코스와 미술관 투어, 역사 투어, 박물관 투어, 서울우유 체험 투어 등 테마별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회암사지 왕실 축제'와 '천일홍 축제' 기간에는 축제 코스를 따로 운영,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가나아트파크' 등 봄나들이 미술관 투어 코스와 어린이 도시체험을 위한 자연친화 코스도 운영한다. 양주 시티투어버스는 모두 9개 정규 코스로 운행되며, 20명 이상 단체예약은 탑승 장소와 노선을 변경하거나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만1천원부터 4만2천500원까지 상품별로 다르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양주시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스토리텔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티투어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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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시 중대시민재해처벌법 적용시설 집중 관리
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시설 중 중대시민재해처벌 적용 대상 시설은 공중이용시설을 포함, 151곳에 이른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이들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각 부서에서 수립한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등을 검토,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중대재해 대응계획에 따라 교량, 상하수도,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4월부터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상담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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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포천시의회 세무서 이전부지·인구감소 문제 시 대응 촉구
포천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통해 포천세무서 이전부지와 인구감소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질문자로 나선 김현규 의원은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매각 후속절차와 관련, “지금 공유재산 매각으로 막대한 예산 지출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정작 원인자인 포천세무서로부터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세무서 청사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정도밖에 없다"고 따졌다. 그러면서 기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대체시설 조성에 따른 시와 세무서의 비용 부담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현재 시에서는 포천세무소 이전부지로 주차장과 체육시설로 사용 중인 시유지를 매각하는 결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어 임종훈 의원은 포천시 인구감소 대응 및 인구유입 정책과 관련, “시는 지난 10년간 출생등록자 수가 절반으로 반토막 나고 사회적 인구유출까지 심화해 2년 만에 5천616명이 감소했다"며 “집행부의 안이한 대응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책 부재로 인구감소 추세에 제동을 걸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는 105개의 인구정책 사업에 4천4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으나 중앙부처의 정책사업이 대부분이고 타 지자체와 유사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과 구체적인 인구유입 정책에 대해 물었다. 임 의원은 “2020년도 기준 경기도내 22개 지자체에 인구정책 전담팀이 구성됐으며, 최근 가평, 연천 등도 팀을 확장하거나 신설해 인구정책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효율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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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릉숲 오솔길' 새단장 재개방 지면기사
550년 보존 천연림을 감상할 수 있는 광릉숲 정원벨트길 내 오솔길이 시설정비를 마치고 재개방됐다. 19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이번에 재개방된 정원벨트길 오솔길은 지난해 봄 신설된 길이 800m의 숲길로 자연 흙길을 밟을 수 있다. 오솔길은 능내교 데크와 연결돼 포천 방향에서도 진입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안전점검 및 재정비를 위해 폐쇄했다가 최근 다시 개방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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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콤 서울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서 휴대용 AI 엑스레이 선보여
첨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포스콤(대표·박종래)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에서 최신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포스콤은 현재 휴대용 엑스레이 전세계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포터블 엑스레이 배터리 제품을 일반에 공개했다. 이 제품은 첨단 기술로 상징되는 AI기술을 적용, 기존 제품보다 영상이 더욱 정밀해진 게 특징이며, 이동성이 뛰어나 홈케어는 물론 응급차량, 군 야전병원, 재난현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콤은 이번에 엑스레이와 배터리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도 선보였는데 디지털 엑스레이 제너레이터(Digital X-ray Generator)는 발전기를 따로 챙길 필요가 없어 휴대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제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열려 많은 국내외 기업이 참가, 의료기기의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는 자리가 됐다. 박종래 포스콤 대표는 “자사 신제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다"며 “의료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지속해 고해상도 디지털 X-ray 시스템, 이미징 기술 등도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