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경동대 올해 등록금 동결… 경영효율화 집중
2025-01-16
-
성탄절 앞두고 양주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
양주시 건의 택시 수급안,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에 반영
2025-02-17
-
외국인 유학생 요양보호사 활동 지원… 서정대 학생 2명 올해 첫 자격증 땄다
2025-01-17
-
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2025-01-03
최신기사
-
서정대 양주지역 어린이 위한 견학프로그램 운영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올해 대외협력사업으로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서정대학교 견학은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8일 서정대에 따르면 서정대 대외협력처는 올해 4회에 걸쳐 양주지역 어린이를 초청해 대학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견학 행사에는 양주시청 감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초청돼 호텔관광과와 뷰티아프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호텔관광과에서는 항공기 객실을 그대로 본떠 만든 항공 캐빈 실습실에서 항공기 탑승과 기내식 이용, 구명조끼 착용 등 항공기 이용 체험을 제공했다. 뷰티아트과는 어린이들이 네일아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
포천시 인구 고령화 농촌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포천시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마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한다. 8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창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화평의집'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 거주자의 정신건강 돌봄 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수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0%에 달해 인구 고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 중인 지역으로 노인돌봄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곳이다. 우리나라는 2019년 기준 노인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46.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예방센터와 화평의집은 창수면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교육 등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통합적, 다층적 자살예방사업으로 올해 창수면을 비롯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양주
양주시 지정 약수터 수질 정밀검사
양주지역 지정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가 이뤄진다. 8일 시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지정 약수터 22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가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과 카드뮴, 비소, 트리클로로에틸렌(T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29개 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 등 총 47개에 이른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약수터는 결과를 게시하고 사용 중지 후 청소·소독·보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사용 재개 여부는 재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 이번 수질검사 때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농도도 전수검사하기로 했다. 라돈은 빠르게 휘발되므로 일반적으로 라돈농도가 높은 물은 장시간 그대로 두거나 끓여서 마시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약수터 수질 정밀검사는 매년 1회씩 시행해 결과를 게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네랄 검사를 추가해 맛있고 건강한 물 약수터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양주
양주시 경동대에 토익시험장 개설
오는 5월부터 양주시에서 토익(TOEIC) 시험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5일 시에 따르면 한국토익위원회, 경동대학교와 협의를 통해 토익시험장 개설에 합의했다. 시험장은 경동대에 개설되며 5월12일 처음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양주시 응시자들은 시내 토익시험장이 없어 의정부·동두천·포천시 등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옥정·회천신도시 입주민이 늘면서 이런 불편이 더욱 가중되자 시는 시내 시험장 개설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얻은 결과라 의미가 크다"며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
포천시 축산 악취저감시설 지원 선진 방식 접목
포천시는 3단 축산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을 위해 국내 선진 시설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축산 악취를 감지해 자동으로 탈취제를 분사하는 3단 축산 악취저감시설을 관내 축산농가에 지원키로 하고 올해 2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업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을 먼저 도입해 시행 중인 안성시의 시설과 운영방식을 참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한국한돈협회 포천시지부는 최근 악취저감시설을 운영 중인 안성시 농장 4곳을 방문, 액비순환시설, 공기정화시설, 탈취기 등 관련 시설·장비 등을 살펴봤다. 시는 이를 토대로 포천지역 특색에 맞는 축산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이달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축산시설 주변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여러 방면의 장점을 시 특색에 맞게 접목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양주
지난해 양주시 예금 이자수입 41억, 최근 5년내 최고… 전년대비 190% ↑ 지면기사
양주시의 지난해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시의 2023년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을 결산한 결과,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인 2022년 14억원보다 190% 증가한 금액이다.시는 세입·세출 내용 분석 결과, 이자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 상승보다 체계적인 공공자금 관리에 따른 이유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경기불황으로 인한 세입 감소와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운용의 난맥 속에서도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분할 예치한 조치가 이자수입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세입·세출 흐름을 모니터링해 자금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액 지출이 필요한 담당 부서와 사전에 조율하는 등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시는 분석했다.시는 올해 기준금리와 이자율 등을 파악해 자금운용 효율을 높이도록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수립, 이자수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교부세 감소 등 예산운용에 어려움이 예고됐으나 공격적인 유휴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토] 양주시·LH, 고읍·옥정지구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협약 지면기사
4일 강수현(가운데) 양주시장과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이 양주시장실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고읍·옥정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시 양주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자격 조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2024.4.4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양주시 제공
-
양주시·LH 중소기업근로자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완화
양주시와 LH경기북부지역본부는 양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양 기관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고읍·옥정지구 공공임대주택 공급시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자격 조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를 거쳐 조만간 공고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포천
포천시·청렴시민감사관 해빙기 시설안전 합동점검
포천시와 청렴시민감사관이 해빙기 토목시설물 안전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4일 시에 따르면 2~4월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옹벽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합동점검반은 우선 산업단지 내 옹벽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일 장자산단과 용정산단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유실 및 이격 발생, 주변 배수시설의 관리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16명으로 구성,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공무원 비위·부조리·불친절, 위법·부당행정사항 등을 제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
양주
양주시 정기예금 이자수입 최근 5년간 최고
양주시의 지난해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세입감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을 결산한 결과 정기예금 이자수입이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도 2022년 14억원보다 190%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세입·세출 내용 분석 결과 이자수입 증가가 단순 금리 상승보다 체계적인 공공자금 관리에 따른 이유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경기불황으로 인한 세입 감소와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자금운용의 난맥 속에서도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분할 예치한 조치가 이자수입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세입·세출 흐름을 모니터링해 자금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액 지출이 필요한 담당 부서와 사전에 조율하는 등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시는 분석했다. 시는 올해 기준금리와 이자율 등을 파악해 자금운용 효율을 높이도록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수립, 이자수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교부세 감소 등 예산운용에 어려움이 예고됐으나 공격적인 유휴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입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