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에 여주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2025-03-30
-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개막… 13일까지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
2025-04-11
-
여주 한 골프클럽 캐디 1인 시위…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 호소
2025-03-16
-
겨울철 힐링명소로 떠오른 여주 ‘강천섬 캠핑장’
2024-12-16
-
이충우 시장 “여주 하동제일시장 부지 18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우선 고려”
2025-01-26
최신기사
-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대단원의 막 내려
"흥천면 복대2리 마을은 지형이 안정적이고 자연환경이 매우 좋다. 또 주민 간에 정이 넘쳐 보인다. 여주시가 마을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더욱 챙겨드리도록 하겠다."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 행사가 125번째 흥천면 복대2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항진 시장은 1일 오전 7시10분 흥천면 복대2리 마을을 찾아 최상용 이장과 권미자 부녀회장, 송영일 노인회장, 이시열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복하천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인 복대2리는 과거 흥천면사무소 소재지였지만, 현재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한 채 46가구 85명이 사는 조용한 시골 마을이다. 이날 동네한바퀴 행사에는 마을 출신인 이재각 흥천농협 조합장과 지난달 22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에 당선된 김병옥 회장도 참석해 마을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젊은 사람이 없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절반이 넘고, 홀몸 어르신이 11명이나 되지만 모두 건강한 장수마을"이라며 "가족 같은 분위기에 어르신도 잘 모시며 살고 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동네이지만 욕심도 없어 마을 발전이 없다"고 말했다. 최상용 이장은 "복대리가 3개 마을로 분리돼 있지만 마을 간 경계선이 없어 동네 간 갈등이 존재한다"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마을 간 경계를 구분함에 재산상에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만큼, 3개 마을이 모여 구분의 원칙을 정해달라. 주민 합의 또는 전문가 조정 등 원칙을 정하면 그 후에 시에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자연환경이지만 고령화와 인구유입이 없다"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노인 일자리와 의료 복지 서비스 확충 등 행정 지원과 함께, 여주시는 주민 서로가 존중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이항진 시장은 1일 아침 7시10분 흥천면 복대2리 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마을 동
-
"여주 현장PCR검사 방해, 질병청 사죄하라" 이항진 시장 1인시위 지면기사
청사 앞 출근길 1인 시위서 비판검사, 지자체 보건소로 확대 요구이항진 여주시장이 단단히 뿔이 났다. 여주시가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정확도가 높고 검사 결과가 빠른 '현장PCR(유전자 증폭)검사'를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아왔지만 질병관리청이 이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며 확진자를 증폭시키고 있다는 이유에서다.30일 이 시장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청 앞에서 "질병청의 재량권 남용과 일탈을 규탄한다. 검사기관을 지자체 보건소로 확대하라"며 출근길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시장은 "국무총리 시범사업인 현장PCR검사 추진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방역 실패로 시민의 경제적, 정신적 손해를 초래한 정은경 청장과 질병청은 여주시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사죄하라"고 외쳤다.그는 "2020년 2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정부는 국민들의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실천으로 K-방역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일일 최대 62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K-방역의 위상은 유명무실해졌다"며 "질병청은 지난 1월 정확도가 낮은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했으나 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의료대란에도 국민의 안전이 괜찮은 것처럼 현재의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 시장은 "질병청은 '현장PCR검사는 의료법 위반'이라며 여주시를 압박했다"며 "여주시는 그 어느 곳 도움 없이 50여 억원 자체 예산으로 약 22만건 검사를 했고 그중 3천789명의 양성 의심자를 찾아내 감염 확산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종인 '스텔스 오미크론'과 '델타크론' 재유행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응에는 진단, 백신, 치료가 있다. 현장PCR검사같이 안전하고 우수한 시스템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장려하고 신속히 확산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조속히 현장PCR 도입과 검사실을 인증하라"고 거듭 정부의 동참을 부탁했다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
-
이혜원,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이혜원(47) 양평군의원이 국민의힘 양평군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29일 오전 11시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양평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 인정받아서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초선 의정활동 기간 많은 것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젠 더 큰 무대로 진출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부족한 예산 확보를 통한 양평군 발전을 꾀하기 위해 도의원 도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아주 커다란 어젠다(의제)도, 그렇다고 큰 청사진도 없지만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사업 등 양평의 미래 발전 모델을 수립하겠다"며 "더 나은 환경과 함께하는 산업 발전과 365일 발길이 끊이지 않는 문화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제 또 다른 출발선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서 있다"며 "며칠 전 이란과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승리한 캡틴 손홍민처럼 저 이혜원도 경기도라는 공간에서 양평을 위해 신명을 다해 31개 시·군 중 우리 양평이 캡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의원은 동원대학교 실버보건복지학 겸임교수, 양평군 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양평군 장애인 체육회 이사 등 25년의 사회복지 경력과 함께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등 활발한 정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9일 이혜원 양평군의원이 29일 양평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평군 제2선거구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2022.3.29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양평
주민들 만난 양평공사 "신뢰 받는 공기업으로" 지면기사
지방공기업인 양평공사(사장·강병국)가 2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진행한 '군민 소통 간담회'를 마친 뒤 경영정상화 의지를 밝혔다.강병국 사장은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늘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군민들을 위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군민 소통 간담회'는 지난 14일부터 12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지난 13년간 공사의 공과와 잘못 등을 반성하고 앞으로 운영방향을 보고한 뒤 주민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강 사장은 경영정상화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낭독했고 500여 명의 주민들이 공단전환 청원에 동참했다.주민대표들은 "지난 13년간 공사의 사업과 결산 등의 내용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앞으로 전문성과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공사 관계자는 "주민대표들은 공사의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고 공사가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으로의 조직변경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주민들의 뜻을 담은 청원서를 작성,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사장은 "간담회를 신호탄으로 군민과의 정기적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이 주인인 양평공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30일부터 열리는 제284회 군의회 임시회에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양평공사-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안'을 상정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이희영, 경기도의원 출마 선언 "교육환경 개선 이룰 것"
이희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8년의 경륜과 뚝심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재선의 이희영(64) 전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존심 넘치는 도시, 주민을 위한 도시, 살기 편한 도시, 계속 머무르고 싶은 멋진 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희영 예비후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삶의 여유공간' 항목에서 양평군이 2010년 전국 29였으나, 2012년 42위, 2014년 56위 그리고 2018년 96위를 기록했다"며 "너무나 부끄럽고 수치스럽다. 양평군의 추락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는 "도의원 재직 시절 낡은 양수대교를 철거해 지금과 같은 새로운 교량으로 건설한 그 뚝심을 발휘하겠다"며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을 확대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칭)양평관광문화주식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아동 친화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 청년사업가를 위한 지식산업지원센터 설립, 의료 서비스 확대, 군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희영 예비후보는 "양평 주민들이 지향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뚝심 있게 추진하며, 피부에 와 닿은 정책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말로만 일하지 않겠다. 스스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희영 예비후보는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양평군민포럼 회장, 양평군 새마을지회장, 양평군의제21추진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거쳐 경기도의회 제6, 7대 의원을 역임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재선의 이희영 전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2.3.28 /이희영선거사무소 제공
-
[FOCUS 경기] 여주세종문화재단, 팬데믹에도 지속·다양한 활동 '주목' 지면기사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문화계도 위축일로다. 특히 2년 동안 취소되거나 축소됐던 문화 공연과 전시, 축제들이 올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될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주세종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온 것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의 역사·문화를 기록하는 뜻깊은 작업까지 이어왔고, 최근 이런 결과물을 모은 특별한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도 재단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책으로 꽃을 피우다'展 재단 발간도서 37종 62권 아카이브 형식 선봬소외지 방문 '자동차영화관' 인기… 교육용 영상 제작·지원사업도 활발 ■ 출판전시 '여주, 책으로 꽃을 피우다'지난 22일부터 '빈집 예술공간#2'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주, 책으로 꽃을 피우다' 특별 기획전시는 그동안 재단에서 출판한 도서를 통해 아카이브 형식으로 여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거, 현재, 미래 파트로 분류해 그동안 재단에서 발간한 총 37종 62권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과거 파트에서는 '여주 마을 구석구석', '여주 길하다'를 통해 여주 마을 곳곳의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여주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구술 채록으로 여주 생활문화를 다룬 '여주를 담다 삶을 기록하다'를 통해 한평생 여주에서 살아온 구술자의 삶을 잘 표현하고 있다. '조선시대 여주목 형성과 변천'은 여주목의 위상과 기능을 탐구했으며 여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여강이 만든 여주의 민속문화', '여주의 노래, 삶의 노래'가 발간되기도 했다.과거를 지나 현재에서는 여주 시민과 예술인의 생활 예술, 전문 예술을 이야기하며 예술의 경계를 허문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진행, 여주 어르신들의 삶 이야기를 그림책 '추억만 가지고도 평생을 살겠어', '마음속 강물이 흐르는 소리' 등 다섯 권에 담아내
-
농협양평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폐기물 수거 농촌 일손돕기
농협양평군지부(지부장 이학용)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태근),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분례)은 지난 24일 지평면 일신리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협 임직원과 봉사자 16명은 양파농장(6,600㎡)에 보호 덮개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재활용할 목적으로 폐기물을 분리·수거했다.이종윤 농장주는 "건강한 양파 생육을 위해 주말에 비가 오기 전에 급하게 일손을 요청했는데 농협과 여성단체에서 흔쾌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형세 농업정책단장은 "양파 습해 방지를 적기에 도울 수 있어 다행이며, 특별히 농촌에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기쁜 얼굴로 도움을 주시는 민태근 회장과 임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양평군지부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임직원과 사회봉사단체로 구성된 양평군 함께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 방방곡곡'을 기치로 농업인분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농협양평군지부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4일 지평면 일신리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양평군지부 제공
-
K-water 한강보관리단,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 후원 지면기사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이 24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행사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장애인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구자영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water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 한강보관리단은 지역사회 장학사업, 명절과 연말연시 후원, 저소득가구 대상 찾아가는 한강문화관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양평군 재난지원금 독단적 발표 유감" 지면기사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양평군의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 계획(3월16일자 5면 보도)에 대해 '사전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 의견'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 의원은 23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모든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명하고 지혜롭게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집행기관의 독단적인 발표는 매우 유감스런 부분"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지난 10일 군과의 사전 안전협의 창구인 '정책협의회'에서 담당부서로부터 재난지원금 지급계획 보고를 받고 "무조건적인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적극 발굴, 선별 지급하는 방안 검토"를 군에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군이 의회 의견을 배제한 채 "코로나19 위축 가정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란 명목 하에 마치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기정사실화한 것처럼 발표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군의회는 이와 관련 오는 30일 열릴 제284회 임시회에서 검토 후 결정할 방침이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23일 양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 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2.3.23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
양평
수련 '세미' 품종보호권… 양평 세미원 등록 완료 지면기사
양평 세미원이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 기념으로 기증한 품종이다. 이로써 세미원은 '세미' 온대수련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줬다.이종승 대표이사는 "앞으로 더 많은 수련 신품종을 육종하는데 최선을 다해 다른 정원에서 관람할 수 없는 세미원만의 색다른 희귀 수생정원으로 거듭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수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