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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4대 지상작전사령관 취임 "군사대비 확고" 지면기사
전동진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지난 27일 제4대 지상작전사령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관(사진)으로 취임했다. 육군사관학교 45기 출신의 전동진 대장은 1989년에 임관해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제15보병사단장, 제3군단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특히 합참에서만 합동작전과장, 작전1처장, 작전부장 등을 역임한 데 이어 직전까지 작전본부장을 수행하는 등 합동작전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다.전 사령관은 "우리 군의 존재 목적이자 최우선 과업인 군사 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70년간 이어온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작전과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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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민주당 보좌진 출신 500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전직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좌진 500인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이들은 27일 오전 10시 30분 김동연 후보 동행캠프에서 "김동연 후보를 전폭 지지하고, 김동연 후보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균형 성장을 이뤄낼 적임자"라며 승리를 결의했다.지지 선언에는 양시헌 민동포럼 회장, 기원일 한국민주정치연구원장, 김종선 전 김대중 대통령 수행부장, 강민구 자치분권혁신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장, 장전형·문경환 김동연 후보 특보 등이 참석했다.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동연 후보는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유일한 후보"라며 "민생을 살릴 경제 전문가 김동연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양시헌 회장은 "김동연 후보는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경제통으로 검증됐다"며 "김동연 후보만이 경기도를 성장시키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강민구 본부장과 문경환 특보 역시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자"며 힘을 보탰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국회 보좌진 출신 500인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 2022.5.27 /김동연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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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단국대 '탄소중립학과' 신설… 특수대학원 최초 2학기 강의 지면기사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원장·송동수)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특수대학원 최초로 '탄소중립학과'를 신설, 오는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한다.신설되는 탄소중립학과에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 관리 등 38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과학·공학·자연과학·의약학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들이 나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걸맞은 지식과 실행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울 방침이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6월13일까지며 단국대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기관의 재직자나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소정의 자격을 갖춘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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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D-1' 용인시장 후보들, 불꽃튀는 네거티브 공방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용인시장 후보들이 치열한 네거티브 공방을 진행, 향후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는 2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날을 세웠다. 백 후보는 "지난 24일 선관위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중대한 허위사실 두 가지를 유포했다"며 "플랫폼시티 민자유치를 공약했으나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했고, 시장 재임 시절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한 사실을 두고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이 후보를 고발했다.이어 "허위사실 공표도 문제지만, 민자 유치를 공약한 이 후보는 개발업자의 이익을 우선하겠다는 발상"이라며 이 후보의 후보직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섰다.백 후보는 앞서 이 후보의 병역 문제에 관해서도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백 후보 캠프 곽선진 대변인은 지난 24일 논평을 통해 "석사장교제를 통해 병역을 마친 이 후보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바로 학업에 복귀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했으나, 전역 이후의 행보가 석연치 않다"며 의혹을 제기했다.백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나고 10여 분 만에 이 후보 측도 즉각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응수에 나섰다. 이 후보 캠프 이우철 대변인은 "선관위에 5대 공약을 제출할 당시 실무자의 실수로 민자유치로 기록된 것일 뿐, 용인시 주도로 개발하고 개발이익은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후보자의 생각엔 변함이 없다. 민자유치는 잘못된 정보"라며 "후보자의 공약집이나 각종 공보물, 그동안의 발언 등을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교육지구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관련된 성과가 없다는 점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온 단순한 실수"라고 해명했다.그러나 백 후보 측이 제기한 병역 의혹에 대해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자 그동안 대응하지 않았지만, 백 후보 측의 흑색선전이 연일 도를 넘고 있다"며 "치졸한 음해성 선거운동을 중단하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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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가칭 '신봉3근린공원', '수지중앙공원'으로 명칭 확정 지면기사
축구장 72개 면적(51만㎡)의 용인 신봉3근린공원(가칭)이 '수지중앙공원'으로 불리게 됐다.용인시는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수지중앙공원'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시는 올해 1~3월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12건 가운데 1차 심사,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5건을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에 회부했다.도시공원위는 3차 심사에서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신봉동 주민 최성현씨가 제안한 수지중앙공원을 최종 선정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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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외길 걷다가 약자 편으로… 용인 채명신 광역의원 후보 이력 눈길
6·1 지방선거에서 용인시 제5선거구 광역의원(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채명신(46) 후보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고교 2학년 때 무용을 시작해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이후 경기도립무용단 소속 무용수로서 수차례 무대에 올랐던 인물. 어려서부터 몸으로 하는 걸 좋아했다는 20대 청년은 무용수로 화려한 시절을 보낸 뒤 30대에 접어들어선 무대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기아트센터에 기획 PD로 입사해 문화·예술 행정을 도맡아 12년간 근무했고 최근까지 경기도무용단 기획실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며 예술 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다져 왔다.아파트 동 대표 맡으며 정치에 '관심'강점 살려 문화클러스터 조성 등 다짐문화·예술 분야 외길 인생을 걸어 온 그가 정치권의 문을 두드린 계기는 우연히 아파트 동 대표를 맡게 되면서 시작됐다. 채명신 후보는 "2006년부터 용인에 살기 시작했는데 당시에 살던 아파트 동 대표가 된 적이 있다"며 "그때 입주민들이 LH와 대법원까지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 동 대표 자격으로 참여했는데 억울한 일도 겪었고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힘 없고 줄 없는 일반 시민들은 이런 어려움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누구도 약자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 현실에 너무 화가 났다"며 "당시 막연하게 훗날 정치를 하게 된다면 그런 일은 없애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정치권에 도전장을 내민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채명신 후보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문화·예술에 방점을 찍고 기흥구 일대를 문화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소개했다. 그는 "기흥구는 박물관과 공연장뿐 아니라 민속촌도 갖추고 있고, 많은 예술인들도 거주하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넘치는 지역"이라며 "수준 높은 문화도시의 잠재력을 지닌 곳인 만큼 예술인을 위한 창작·연습공간을 마련해주고 일반 시민들이 폭넓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채명신 후보는 과거 세종대 공연예술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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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획-해묵은 과제 풀리나·(2)] 용인 종합운동장 부지 지면기사
용인시 전체 면적의 80%가량을 차지하는 처인구는 기흥·수지구 일대가 수년째 급성장을 거듭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한 곳이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갈증은 여전하다.이번 6·1 지방선거에 나선 용인시장 후보들 역시 동서균형 발전을 위해 처인구를 발전시키겠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다만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6만2천443㎡ 규모의 종합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을 놓고 한쪽에선 공원 조성을, 다른 쪽에선 복합개발을 앞세우며 확연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이미 철거가 진행 중인 운동장 일대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처인구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내용은 다르다.운동장 부지는 과거 민선 6기 당시 버스터미널 이전을 포함한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 대상지로 논의됐으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이후 민선 7기에서 방향을 선회해 공원을 조성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백군기 후보, 녹지공간 기조 유지힐링공간 조성·區청사 유치 추진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시장 후보는 여전히 운동장 일대를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인근의 경안천 도시 숲 등과 연계해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앞서 재임 중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한 백 후보는 연임을 통해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낙후된 처인구 청사까지 이곳에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백 후보는 "당장 눈앞의 개발보다 미래세대를 위해 100년 뒤를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다"며 "개발과 보전의 대립이 여전한 상황에서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을 개발업자의 이익으로 넘겨줄 것인지 시민 품으로 돌려줄 것인지를 선택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상일 후보, 계획 전면 백지화 공약백화점·MICE 등 "경제 활력 명소로" 이에 반해 국민의힘 이상일 시장 후보는 운동장 부지에 공원을 조성하는 건 시민의 뜻과 다르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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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불편함 잊자' 여성용 기능성 속옷 출시 지면기사
생리대는 많은 여성들의 필수품이다. 질이 좋지 않은 생리대는 착용할 때 불편한 것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일었을 당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생리컵, 생리팬티 등 생리대 외에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됐다.원적외선 방출 황토 원단 통증 줄여다기능 특수 원단으로 상쾌함 유지 20년 이상 속옷을 연구해온 주식회사 4K가 보다 안전하게 '그날'의 불편을 덜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을 출시했다. 그날의 불편함을 '잊자'는 의미의 IT'za(잊자) 고기능성 팬티다. 일반 위생 팬티와 달리 다층구조의 흡수패드와 샘 방지 기능을 일체형으로 제작해 생리대를 착용하지 않아도 월경 시 분비물을 안전하게 흡수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원적외선 방출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특허받은 황토 원단을 복부에 활용, 아랫배의 통증을 줄이는 세심함도 더했다. 다기능 특수 원단이 혈을 빠르게 흡수·건조해 양이 많은 날에도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잊자팬티는 항균·소취·흡한속건의 높은 기준을 통과했으며, 환경호르몬까지 제거한 아동용 KC 인증까지 받았다. 최근에는 카카오메이커스 론칭을 통해 앙코르 판매까지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4K 김선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착용테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20년 이상 속옷업계에 종사하며 속옷을 연구해 온 주식회사 4K가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속옷 'IT'za(잊자) 팬티'를 출시했다. /(주)4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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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용인시, 분동 동백1·3동 청사… 2025년 10월까지 각각 신축 지면기사
용인시가 동백동에서 분동한 동백1·3동의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2025년 10월까지 건립한다.동백동은 인구 급증으로 2020년 1월 동백1·2·3동으로 분리됐다.동백2동은 기존의 동백동 청사에서, 1동은 쥬네브 복합상가 내, 3동은 어정중학교 맞은편 상가건물 내 임시청사에서 각각 업무를 보고 있다. 이에 시는 동백1·3동의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새로 짓기로 했다. 동백3동 청사는 어정중 인근 유수지 3천700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80㎡규모로 건립된다. 154억원을 들여 내달 설계용역에 들어간 뒤 내년 10월 착공 예정이다. 동백1동 청사 건립은 아직 설계공모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준공 시점은 3동 청사와 같은 2025년 10월경으로 계획돼 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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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현장 안전하게… 삼성전자 협력사 전직원에 CPR 교육
삼성전자가 오는 2027년까지 2만여 명에 이르는 상주 협력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시행한다.질병관리청 통계자료를 보면 응급상황에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비율은 24.7%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산 현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작업자 누구나 초동조치를 할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8~19일 이틀간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조치 실습 등 안전사고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교육, 추락·화재·지진 가상현실(VR) 체험 교육 등이 이뤄졌다.2027년까지 2만여 명 대상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삼성전자는 앞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환경 안전 아카데미 교육, 산업현장 환경 개선 컨설팅, 협력사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펼쳐 왔다. 여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연말까지 1천620명을, 오는 2027년까지 2만여 명의 상주 협력사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덕전자 신영환 대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이제라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힌 게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삼성전자 협력사환경안전팀장 김강수 상무는 "작업 현장에서 누구나 즉각적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해 골든타임 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인 대덕전자 임직원들이 기흥방재센터에서 응급구조 교육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7년까지 2만여 명의 상주 협력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