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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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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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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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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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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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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왔던 道 정무직들, 이재명 캠프로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선 도전을 돕기 위해 이탈했던 도 정무직 인사들(4월30일자 3면 보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김 지사와의 동반 복귀가 관측됐지만 이 경우 6·3 대선까지는 도청으로의 유턴이 불가능해, 이들이 경기도와 결별할지 또는 대선이 지난 후 인연을 이어나갈지가 관심이다. 30일 민주당 대선 선대위 인선 발표에는 김 지사 측 인사들도 이름을 올렸다.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이자 김 지사의 대선 경선 캠프를 총괄했던 고영인 전 부지사가 ‘모두의 나라 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게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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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꾸준히 꿈의 노트 작성… 삶 달라졌다” 지면기사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30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연사로 나선 홍지민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노래들과 함께 인생역정을 소개했다. 1994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그는 뮤지컬 무대엔 1996년부터 섰다. ‘맘마미아’, ‘그리스’ 등 유명 작품의 주연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인기 배우다. 뮤지컬뿐 아니라 영화·드라마 등에서도 꾸준히 명품 연기를 선보여왔다. 꿈을 이루기 위해 피나는 노력, 연습이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 홍지민은 목표를 뚜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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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GH, 건축예정 500가구 매입해 청년·신혼 임대 지면기사
부실 시공 논란, 전세 사기 의혹 등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새 집을 사들여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빌려준다. GH는 착공 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 예정 주택 500가구를 매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설계·시공 부분에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GH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제시된 기준을 적용했는지 확인하는 한편 공사 단계별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 부실 시공 등을 방지해 믿을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사들인 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한다. 도민들에 고르게 혜택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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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앞장선 경기도,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 선정
경기도가 미국 비영리기관 CRS가 주최하는 ‘REM 아시아 2025’에서 아시아 지역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기관에 선정됐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RE100 추진 등에 앞장서온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CRS는 북미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인증을 실시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아시아권에 재생에너지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소피텔 시티센터에서 진행한다. 행사의 일환으로 청정에너지 도입 선도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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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번지점프·집라인, 안전미흡 우수수 지면기사
경기도내 번지점프·집라인 시설에서 안전상 미흡한 부분 등이 131건 적발됐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및 각 소방서와 합동으로 번지점프·집라인 시설 31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지적 사항 131건을 발견해 각 시·군에 통보했다. 와이어로프 등 구조물이 오래돼 훼손되거나 안전장비 점검 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었다. 39건은 시정 조치했고 92건에 대해선 개선을 권고했다. 이 같은 지적 사항은 오는 6월까지 조치토록 했다. 한 실내 스포츠 체험시설의 경우 번지점프 플랫폼 바닥 구조물이 변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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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돌아온 김동연 경기도지사, 현안 산적… 재난 대응·수습 ‘발빠른 행보’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경선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왔다. 29일 오후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여는 것으로 도정 복귀를 알리는 가운데, 대선 도전과 맞물려 발생한 공백을 메우는 일부터 발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대선 경선 캠프를 정리하는 등 이날까지는 휴가를 통해 경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만 낙선의 슬픔에 젖어있기엔 도정에 현안이 산적해 있어, 관련 행보에 부지런히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1년 뒤 도지사 재선 도전 등에 무게가 실리는 와중에(4월28일자 1면 보도)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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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누구인가… 변방장수 거쳐 대선 도전 3번만에 유력주자 ‘우뚝’ 지면기사
‘변방장수’, ‘비주류’를 자처하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느덧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의 주역이 됐다. 정치적 기반지인 경기도에서 다시금 대권 문턱에 선 이 전 대표는 지난 2017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도전에서 가장 유력한 주자로서 ‘이제는 이재명’을 외친다. ■ 경기도에서 성장한 ‘변방장수’ 1963년(호적상 1964년생)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난 이 전 대표는 인생의 상당부분을 성남시에서 보냈다. 어려웠던 환경은 그를 단단히 키워냈다. 그의 첫 대선 도전 선언지였던 성남 오리엔트 시계 공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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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 출신 변방장수, ‘어대명’ 주역이 되다 지면기사
‘변방장수’, ‘비주류’를 자처하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느덧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의 주역이 됐다. 정치적 기반지인 경기도에서 다시금 대권 문턱에 선 이 전 대표는 지난 2017년과 2022년에 이은 세 번째 도전에서 가장 유력한 주자로서 ‘이제는 이재명’을 외친다. ■ 경기도에서 성장한 ‘변방장수’ 1963년(호적상 1964년생)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난 이 전 대표는 인생의 상당부분을 성남시에서 보냈다. 어려웠던 환경은 그를 단단히 키워냈다. 그의 첫 대선 도전 선언지였던 성남 오리엔트 시계 공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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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압도적 이재명’ 지면기사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7일 이변 없이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본선 경쟁력도 비교적 확고한 가운데 6·3 대선은 사실상 ‘이재명이냐, 아니냐’의 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 최종 결과 89.77%로 1위에 올라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김동연 후보는 6.87%, 김경수 후보는 3.36%의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앞서 충청, 영남,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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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 김동연으로… 경기도 ‘유턴’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으로 복귀한다. 이제 1년 뒤 있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재선 도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남은 기간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결과를 매듭지어야 하는 게 급선무로 거론된다. 지난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 지사는 직을 사퇴하지 않은 채 휴가 등을 이용해 27일까지 18일간의 경선 레이스를 소화했다. 경선 기간에도 트럼프발(發) 관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출장을 단행하고 산업계의 목소리를 듣는가 하면,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