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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서 있는 GTX-C보다 먼저 첫 삽 뜨러 갈 B노선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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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런드리고’ 창업… 선구안 가진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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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명암 엇갈린 GTX 노선… A ‘호응’ B·C ‘먹구름’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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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재건축 선도지구 열흘 뒤 윤곽… 지역내 이주대책 ‘화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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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승리 확실
2025-04-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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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주체에 추가 추진… 광역의회 지방의정연구원 개설되나 지면기사
경기도의회의 숙원인 지방의정연구원이 개설될지 주목된다. 강득구(안양 만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광역의회가 자체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하는 연구원은 법적으로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도, 특별자치도, 인구 50만명 이상 시에만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돼있다. 해당 설립 주체에 시·도의회를 더하는 게 개정안의 핵심이다. 또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전제로 시·도의회 의장에 해당 연구원의 임원 선임, 사업계획 승인,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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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수도권 제외’ 주택 미분양 해법… “개선 도움 안돼” 지면기사
주택 미분양 문제를 개선하려면 수도권 역차별이 아닌 경기도 등의 특성을 고려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1일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18.5%가 경기도에 몰려있다. 비율은 증가 추세다. 국토교통부 부동산통계정보상에서도 지난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61가구인데, 20%에 달하는 1만3천950가구가 경기도에 소재한다. 특히 평택시(5천868가구), 이천시(1천729가구) 등에 집중돼있다. 그러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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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고객자문단’ 발족… 도민 소통 강화·고객 서비스 개선 지면기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사장 직무대행 이종선)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GH 고객자문단’을 발족했다. GH 고객자문단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 16명의 GH 입주 고객들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고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고 그 결과에 대한 평가도 수행한다. 21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고객자문단은 GH가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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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상 서울대 교수, 11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취임 지면기사
김연상(53·왼쪽)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제11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국내 배터리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교무부처장, 국방부 미래국방기술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화학공학회, 한국고분자학회, 한국재료학회 부문 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왔다. 서울대 교무부처장 재직 당시 학부대학 설립, 종신교수 성과연봉제 도입 등 각종 제도 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런 점이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는데 영향을 미쳤다. 한편 21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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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노코멘트”… 국힘·민주 갑론을박 지면기사
6·3 대선이 40여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권 유력 주자로 부상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따른 여야 정치권의 갑론을박도 심화하는 추세다. 한 권한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한 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지만 다음 달 4일까지 공직을 사퇴하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한 대행의 대선 출마론을 두고 여야 정치권에선 설왕설래다. 국민의힘 주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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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빈집 철거 후 아동돌봄센터 조성 ‘주민 호응’ 지면기사
경기도가 빈집을 철거해 만든 지역 아동돌봄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심 속 빈집 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평택시 이충동에선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재탄생시키는가 하면, 동두천시 생연동(중앙동)에선 지역 아동돌봄센터로 신축했다. 지난해 12월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 방식을 통해 빈집을 사들인 후 철거해 지은 것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은 598㎡, 연면적은 872㎡다.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취지다. 문을 연 지 얼마 안 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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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 공모, 파주시 영광 지면기사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 RE100 선도사업 특구’에 ‘공공 재생에너지 제1호 발전소 조성 및 직접 PPA 공급사업’을 앞세운 파주시가 선정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파주시는 문산정수장 유휴 부지에 1.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내 중소기업 10여곳과 PPA(발전 사업자와 소비자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 방식 계약을 체결해, 생산된 전기를 해당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 주체는 파주도시관광공사다. 공급 단가는 1㎾h당 160원으로, 30년간 고정 단가다. 공공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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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6월 150원 올라… 수도권 지하철, 1천550원에 달린다 지면기사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오는 6월께 1천400원에서 1천550원으로 150원 오를 전망이다. 사실상 마지막 관건이었던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절차가 최근 가까스로 마무리된데 따른 것이다. 20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의회는 ‘경기도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당초 지난 2월 처리될 예정이었지만 도의회가 도에서 발의한 안건의 의결을 무더기 보류하면서 덩달아 ‘서랍 속’ 신세였다. 두 달 만에 열린 최근 임시회에서도 의결이 불투명했지만 김진경 도의회 의장이 직권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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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6월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경기도농업기술원, 학생·일반부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의 우수한 맛과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학생부)과 만 19세 이상 일반인(일반부)으로 나뉜다. 신청은 경기콩 요리대회 누리집(ggkong.kr)에서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0개 팀에게는 대회 재료인 강풍콩 샘플이 제공된다. 요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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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재명, 타 후보 ‘증세론’에 부정적 입장 표명 지면기사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후 기자 만나 국가 재정 효율적 재편성 우선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는 경선 경쟁자인 김경수·김동연 후보의 증세론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17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세금 문제는 매우 예민하고, 국가 재정도 어렵지만 개별 기업이나 우리 국민도 다 어렵다”며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쉽게 증세 얘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선은 국가 재정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하는 데서 가능성을 찾아야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