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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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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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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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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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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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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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지위뿐’ 5·3민주항쟁, 인천시만의 행사로 지면기사
국가 차원 기념식 미개최는 유일 지역목소리에도… 市, 검토 안해 인천5·3민주항쟁 기념식이 올해도 인천만의 행사로 열린다. 인천5·3민주항쟁이 법적 지위만 확보했을 뿐 국가 기념일이 아니기 때문인데, 지역에서는 기념일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인천시와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올해로 39주년을 맞는 인천5·3민주항쟁 기념행사는 정부가 주관하지 않는다. 법적 지위를 얻은 8개 민주화운동 중 국가 차원 기념식이 열리지 않는 건 인천5·3민주항쟁이 유일하다. 그럼에도 인천시는 아직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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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바다패스 정책·해양장 합법화… 지역 관심사 현안 시의적절 다뤄 지면기사
경인일보 독자위 1월 모니터링 요지 박물관 개관 관광활성화 현장중심기사 호평 트럼프 취임 미칠 영향 후속 분석 기대 의견 섬 가치 발굴 이전사업 평가 선행필요 지적 경인일보 인천본사 ‘1월 독자위원회’가 지난 11일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구본형((주)쿠스코프 대표) 독자위원장, 고헌영(안국노무법인 대표)·박주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독자위원이 참석했다. 윤용신(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수석부지부장) 독자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목동훈 인천 편집국장이 참석해 의견을 들었다. 독자위원들은 1월 경인일보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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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지면기사
인천에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견돼 인천시가 대응에 나섰다. 20일 인천시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요르단 국적 A(58)씨가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인하대병원 격리 병상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연수구 동춘119 안전센터에 신고했고, 이날 오후 12시55분께 인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음압 병상 격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아직 의심 단계”라며 “현재 폐렴과 B형독감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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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철도 지하화 ‘구간 선정·사업비 부담’ 삐걱… 결국 정부 노선과 엇갈렸다 지면기사
인천은 왜 ‘철도 지하화 사업’ 대상지서 빠졌나 市 “전체”, 국토부 “핵심구간” 이견 사업비도 경제 불확실성 탓 미결정 道·서울시 등과 협의 매듭 못지어 정부가 19일 발표한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경인전철(경인선)이 제외된 것은 ‘구간 선정 방침’과 ‘사업비 부담’ 부분에서 인천시와 정부 입장이 엇갈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천시가 경인선 ‘인천역~온수역’ 구간(22.63㎞)을 지하화하는 내용의 선도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건 지난해 10월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두고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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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도 지하화, 인천은 빠졌다… ‘숙원사업’ 국가차원 추진동력 좌절 지면기사
우선 선도사업 대상지에 경인전철 제외 ‘안산 초지역~중앙역’ 등 전국 3곳 확정 市 “기본계획 잘 세워서 실행력 높일 것” 정부가 철도 지하화를 우선 추진할 선도사업 대상지에서 인천 구간을 포함한 경인전철(경인선)이 제외됐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노선으로 부산진역~부산역(부산), 대전조차장(대전), 초지역~중앙역(안산) 등 3곳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빠르게 사업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가 제안한 경인선은 경부선·경원선(서울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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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과 분석·지역특화사업 발굴 중장기 연구 ‘미래 다지기’ 지면기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 6주년 ‘새로운 도약’ 시작 정책연구실 중심 4개 분과 구성 12월말까지 자문위원회도 운영 청년센터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중장년 1인가구 대상 사업 확대 재가센터 강화·섬 주민 돌봄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올해는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전신은 인천복지재단으로 2019년 2월19일 출범해 2020년 12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개편했다.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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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 전략 세우는’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지면기사
“인천형 복지 이룰 플랫폼 역할 최선 다할것” “지난해 개원 5주년을 맞아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는데, 올해가 바로 이를 실천하는 첫해입니다. 인천형 복지를 실현하는 복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해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따뜻한 돌봄, 촘촘한 복지, 함께 여는 미래’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를 실현한다는 게 주요 과제다. 올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도 이러한 취지로 착수한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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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개항장,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하자” 지면기사
市, 활성화 회의서 첫 언급 최초 국제도시 등 역사가치 불구 상권 제한·‘日 식민도시’ 걸림돌 市 “구체적 검토 단계 아냐” 설명 인천 중구 개항장 브랜드 구축을 위해 이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추진한다면 등재 가능성이 있는지, 등재에 따른 긍정적·부정적 측면은 무엇인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가 지난 6일 개최한 ‘제물포 르네상스 개항장 활성화 회의’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의견이 처음 언급됐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와 중구,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이 모여 개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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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인천시 도시철도망 계획안 의문 여전… “실현 가능성 더 높여야” 지면기사
건설교통위 회의서 원안 가결 불구 의원들, 경제성 부족 탓에 1차 무산 기존 도로 충돌 등 트램노선 현실화 교통소외지 위한 ‘고민 필요’ 지적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2026~2035)을 두고, 노선별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는 인천시의회 지적이 나왔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제300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시의회 의견을 듣고자 제출한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앞서 인천시는 대상노선 7개(인천 순환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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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고·감염병 대응’ 인천공항 주변 종합병원 설립 나선다 지면기사
허종식 의원, 일부 개정안 발의 재난 등 위기사항 신속대응 취지 “보훈병원처럼 법적 근거 마련”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항공 사고와 감염병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할 종합병원을 설립하도록 하는 법안 마련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종식(민·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안’ ‘의료법 일부개정안’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에 ‘인천국제공항 항공 사고 대응과 관련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