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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현직 시의원 2명 구속… 인천 정가 뒤숭숭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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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주무대인 성당, 인천시민에겐 낯익은 이곳은
20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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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사장·이사장 전원 교체되나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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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에만 집중한 민주당, 지지율 역풍 [인천 정가 레이더]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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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체검사, 폐렴·B형독감 확진… 코로나 아냐
2025-0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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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국민의힘 인천시당, 강화 기초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키로 결정 지면기사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4·2 강화 기초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우선공천(전략공천) 하기로 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사퇴로 생긴 공석인 만큼, 선거 승리를 위해 신중하게 후보를 정한다는 입장이다. 27일 시당에 따르면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군의원) 후보였던 박을양(60) 강화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박 후보는 우보환(68)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의 중도 사퇴로 지난 19일 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단수 면접을 치렀는데, 직후 사퇴 의사를 전했다. 시당은 이 자리를 전략공천으로 채우기로 했다. 최근 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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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간부 징계… 지노위 이어 중노위도 ‘부당 판정’ 지면기사
부당견책 재심 신청도 ‘초심 유지’ 이행강제금 1천만원 반환 어려워 감사원 자료 제출 요구까지 ‘난항’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 재계약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이 인천관광공사에 후폭풍으로 다가오고 있다. 해당 업무를 맡았던 사업부서 실장(2급) 부당 징계 논란부터 감사원 감사까지 매듭지어야 할 문제가 많다. 27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지난 26일 심문회의를 열고, 인천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인천지노위) 판단에 불복해 제기(2024년 12월3일자 3면 보도)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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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도 ‘초심 유지’…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 호텔 담당 간부 징계는 ‘부당’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 재계약 업무를 담당한 사업부서 실장(2급)에게 내린 징계를 두고, 중앙노동위원회도 ‘부당 징계’라고 판단했다. 27일 경인일보 취재 결과 중노위는 인천관광공사가 지난해 12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에 불복해 제기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제’ 재심 신청에 대해 지난 26일 ‘초심 유지’ 판정했다. 앞서 A씨가 실장으로 있던 사업부서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인 BGH코리아의 계약 만료(지난해 7월)가 다가오자, 지난해 4월 위원회를 꾸려 호텔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당시 BGH코리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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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창 건물 존치’ 행정소송… 캠프마켓 정화작업 제동위기 지면기사
시민단체 “일제 강점기 병원 보존 가치” 앞선 다른 소송선 취하·재개에 1년 걸려 인천 부평구 옛 미군기지 ‘캠프 마켓’ 내 오염토양 정화 작업에 다시 제동이 걸릴 위기다. 정화 작업을 위해선 이곳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는데, 최근 시민단체가 건물 존치를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 추진협의회’는 최근 부평구를 상대로 ‘캠프 마켓 조병창 병원(1776) 건물 해체 허가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1776 건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조병창에서 일하다 다친 조선인 징용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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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6세 시민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 지원 지면기사
검사 양성자 대상 최초 1회 제공 내년 3월까지 홈피·보건소 접수 인천시가 56세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새로 도입된다. 인천시는 이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C형간염은 주사기 공동 사용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 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제3급 감염병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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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상상플랫폼’ 계약해지 원인·콘텐츠 부족 해소 방안 지면기사
볼거리도 좋지만, 만족할 만한 ‘상상’의 부재 인천관광公, 부시장 주재 업무보고 정상화 논의… 자체 프로그램 고민 민간사업자 갈등 해소 등 목소리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이 개관 초기 난항에 빠졌다. 상상플랫폼은 지역 관광뿐 아니라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된 만큼, 하루빨리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는 시점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가장 오랜 시간 논의된 현안은 상상플랫폼 ‘정상화’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사업자 계약 해지의 근본적 원인은 무엇인지,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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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개관 1년 안된’ 상상플랫폼 민간사업자들 계약 해지 지면기사
상상이상 텅비는 상상플랫폼 제물포 르네상스 마중물 기대불구 접근성 열악·홍보 콘텐츠 등 미흡 임대료 미납 월미하이랜드 통보받아 LG헬로비전, 관광公에 중단 의사 공사측 “시행착오… 활성화 용역”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중물로 기대를 모은 ‘상상플랫폼’이 개관 1년도 지나지 않아 텅 빌 처지다. 열악한 접근성을 뛰어넘을 홍보·콘텐츠 전략이 미흡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상상플랫폼 3·4층 민간사업자인 월미하이랜드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임대료 미납이 이유다. 앞서 상상플랫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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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소상공인 지원 등 30건 처리 지면기사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결의안 포함 지난해 행감 지적 처리결과 보고도 인천시의회가 지난 4일부터 총 18일간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시교육청 정책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을 처리했다. 또 ‘지역상생발전기금 및 지방세발전기금 출연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과 동의안 1건도 함께 다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인천시의원 6명이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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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활동 적은 상설위→비상설로 바꾼다 지면기사
행정 효율성 높이려 조례안 발의 지역언론발전위 등 포함 총 10개 ‘안건 발생시 구성 후 해산’ 계획 인천시가 비교적 활동이 적은 상설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해 행정 효율 높이기에 나선다. 인천시는 최근 ‘비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10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기에는 각 조례를 근거로 설치된 위원회를 비상설로 운영하도록 위원 구성과 회의, 임기 등을 재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비상설로 전환하려는 위원회는 ▲지역언론발전위원회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유통산업분쟁조정위원회 ▲상생협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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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메르스 의심 환자 검사 결과 ‘음성’
인천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의심 환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됐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요르단 국적 A(58)씨에 대해 메르스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 다만 함께 진행한 인플루엔자(독감)B형 검사는 ‘양성’이었다. A씨는 이날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을 보여 인천의료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음압 병상 격리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오후 4시께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져 각종 호흡기 질환 검체 검사를 받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2015년 대규모로 확산한 메르스는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