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평택 고덕국제학교 선정 6월 결론… 찬반여론도 고조
2025-03-25
-
‘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
평택역 주변 원도심 ‘재개발·고층화 탈바꿈’ 초읽기
2024-11-21
-
‘벚꽃, 평택대에 물들다’… 평택대 벚꽃 축제에 수만여명 시민들 발길
2025-04-06
-
평택1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창립총회… 초대 조합장에 강범규 선출
2025-01-19
최신기사
-
평택항 화양신도시 '첫삽'…2만여가구 '민간 개발 국내 최대' 지면기사
부지 조성 공사 대림건설이 맡아항만 배후도시… 균형발전 도모 항만·철도·물류·유통 등이 집중되며 요즘 대세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이 모든 것을 담아낼 '평택항 화양 신도시' 개발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시행사인 화양 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은 지난달 30일 사업현장(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산 397-5)에서 정장선 시장과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선철 조합장, 대림건설 조남창 사장 등 관련 업계 인사 및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만3천여㎡ 부지에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하고 참석자 의자도 정부 기준에 따라 배치했으며 행사장 전체 사전방역, 자동 체열측정 모니터 설치 및 발열 체크,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예방으로 호평을 얻었다.'평택항 화양신도시'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총 279만1천195㎡ 규모에 주택 2만여 가구, 인구 5만4천여 명을 수용하는 민간 주도 개발 국내 최대 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다. 부지 조성공사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대림건설이 맡게 된다. 그동안 평택시는 소사벌지구 등이 위치한 동평택 지역에 도시개발이 집중됐었다. 그러나 시 인구가 2000년 35만9천여 명에서 올 8월 기준 52만7천여 명으로 30% 이상 늘어나고 10년 내에 인구 100만명의 거대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동평택권을 행정문화 도심으로, 서평택권을 물류·유통·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 균형발전을 모색해 가고 있는 가운데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민간 개발로 빠르게 추진되자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서해안 산업 벨트의 핵심 거점인 평택항과 5㎞ 거리에 위치해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항만에 사람과 돈이 몰린다'는 항만의 특징을 놓고 보면 화양신도시는 앞으로 항만 배후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상당하다.여기에 평택시청 안중 출장소 등 행정타운과
-
'멀고 먼' 평택 미군기지 환경기초조사 지면기사
市, 미군에 '합동 조치' 등 제안'SOFA 따라 처리될 것' 회신만 환경부·국방부 등 협조 필요성캠프 험프리스(K-6) 등 평택미군기지 주변이 중금속 등으로 심각하게 오염(10월 27일자 7면 보도=험프리스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 토지, 오염물질로 '여전히 신음')된 가운데 평택시가 미군기지 내 환경기초조사를 미군 측에 제안했지만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란 답변만 회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따라 캠프 험프리스(K-6·2013·2018년), 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2014·2019년) 주변에 대해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제기됐다.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지난달 23일 평택시의원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캠프 험프리스, 알파사이트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과 관련,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오염은 주로 PH유류물질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고 언급함에 따라 미군기지내 오염 가능성이 매우 큼을 시사했다.앞서 평택시는 지난 8월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에게 "주변지역 환경오염 조사결과 2013년에 이어 2018년에도 토양 및 지하수오염이 확인된 만큼 평택시에서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염지역을 정화하기로 했다"며 "원활하고 안정적인 정화사업을 위해 기지내부 환경오염시설 정보공유와 합동조사를 실시하자"고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이같은 공동조사 요청에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은 지난 9월 "평택시에서 요청한 사항은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될 것"이라며 "한국측 SOFA 환경분과위원회(환경부)로 요청하라"고 평택시장에게 회신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측 SOFA 사무국으로 전달했으니 SOFA환경분과위원회 활동 환경전문가들이 적절한
-
평택항만공사-한국수입협회, 경제발전 위해 맞손 지면기사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한국수입협회(KOIMA)가 손을 맞잡았다.코로나19 사태로 국제 교역 및 물류 활동이 크게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문학진)와 한국수입협회(회장·홍광희)는 지난 26일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국내 및 해외 기업과의 무역·투자 정보 교류 및 글로벌 통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공사는 한국수입협회 기업 대표들과 주한 외국 대사관 및 주한 외국 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운영 현황과 특장점, 향후 개발 계획, 이용 장점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수입협회와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무역, 국제 물류 투자 정보 등을 이끌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문학진 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 접근성이 우수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수입협회, 관계기관, 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험프리스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 토지, 오염물질로 '여전히 신음' 지면기사
김진성 市환경국장 '정화계획' 발표캠프험프리스, 1088㎡서 27곳 확인오산에어베이스, 니켈등 35곳 검출"내년부터 확인지역 작업할 방침"캠프 험프리스(K-6)와 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 등 평택 미군기지 주변의 토지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평택시의회 평택 미군기지연구회(대표의원·이종한)가 최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가진 김진성 평택시 환경국장의 '주한미군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 및 오염지역 정화계획'에 대한 브리핑 결과를 통해 26일 확인됐다.평택시 등에 따르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따라 5년마다 미군기지 주변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벌이고 있다. 캠프 험프리스(K-6)는 2013·2018년, 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는 2014·2019년 등 각각 2번씩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해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여의도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지난 2013년 기지 인근 총면적 4천8㎡에 대한 환경기초 조사 결과, 160개 조사지점 중 유류(TPH)가 23곳, 중금속(Zn) 4곳 등 모두 27곳에서 오염원이 검출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5년 10월1일부터 2016년 10월31일까지 1년 동안 8억6천여만원을 들여 2천144㎥의 유류와 중금속을 정화시켰다. 또 2018년 캠프 험프리스 기지 인근 총면적 1천88㎡에 대한 조사결과에서도 유류(TPH)가 16곳에서, 중금속도 벤젠(2곳), 카드뮴(5곳), 아연(4곳) 등이 11곳에서 각각 검출되는 등 모두 27곳에서 오염원이 확인됐다.송탄 오산에어베이스(K-55)도 지난 2014년 기지 인근 1천300.96㎡ 부지에 대한 조사결과, 108개 조사지점 중 중금속 (Ni) 15곳과 유류(TPH) 1곳 등 모두 16곳에서 오염원이 발견돼 2015년 말부터 2016년 11월까지 2억1천500여만원을 들여 387.3㎥를 정화했다. 2019년에도 오산에어베이스 기지 인근 5천318.22㎡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니켈(10곳)과 아연(10곳) 등 중금속 20곳, 유류(TPH)
-
쌍용차 3분기 매출 7천57억…'비용절감 자구' 영업 손실 감소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5천350대 ▲매출 7천57억 원 ▲영업손실 932억 원 ▲당기 순손실 1천2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 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시장침체 여파로 판매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행하고 있는 비용절감 자구 대책의 효과로 영업 손실이 감소된 실적이다. 판매와 매출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재 확산 추세로 인한 수출감소 및 국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수요 위축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2%, 23.8% 감소했다.그러나 지속적인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코로나 확산 추세에 맞춘 온라인 구매채널 다양화와 비대면 마케팅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며 3분기에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수출은 주요 전략시장의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6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이처럼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판매 회복세와 함께 복지 축소 및 인건비 감축 등 자구노력을 통한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모두 감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3개의 스페셜 모델을 선보였던 쌍용자동차는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티볼리 에어를 출시한 데 이어 11월에는 올 뉴 렉스턴을 렌선 쇼케이스로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스페셜 모델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에도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등 신규 라인업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차 제공
-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지면기사
279만1195㎡ 여의도면적과 비슷2만가구 5만명 수용… 30일 착공수도권 남부 대표 랜드마크 전망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신도시'가 본격 개발돼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평택항 화양신도시'에는 인근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고, 연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선다. 또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시설도 건립될 예정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편 최근 일각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 문제 논란과 관련, 조합 측은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태다.조합 측은 "A증권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증권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증권이 A증권보다 1천여억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 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조합 관계자는 "악성루머, 허위사실 등에 대해선 이를 철저히 규명해 바로
-
숱한 난관 헤치고 온 '평택항 화양신도시' 본격 개발 시동건다
요즘 가장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평택시 서부권에 여의도 면적 규모의 '평택항 화양 신도시'가 본격 개발,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항 화양 신도시'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279만1천195㎡에 2만여 가구, 인구 5만484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개발된다. 오는 30일 기공식도 열린다.대부분의 신도시 조성 사업이 LH공사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 기관이 주도하는 것과 달리 민간 주도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여서 관심이 몰리고 있다.현재 '평택항 화양 신도시'에는 인근에 있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향후 구청으로 승격 예정)가 이전하며 병원부지에 연 면적 2만2천770㎡, 지상 10층·지하 4층 병상 350개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 학교와 다수의 공공 시설도 건립될 계획이어서 서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신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평택항 화양 신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10월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수립 고시, 2015년 7월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승인 고시를 받았고, 2018년 8월 환지계획 승인을 받는 등 탄탄대로를 달려왔다.하지만 최근 일각에서 PF 자금 조달과 시공사 선정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조합 측이 '조합의 이미지 훼손, 경쟁력 약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된다.조합 측은 "A 금융과 협의 도중 포기 의사를 밝힘에 따라 B 금융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각에선 B 증권이 A증권 보다 1천여억 원의 금융 비용이 늘어난다는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밖에 대형 건설사를 선정하지 않은 이유, 조합비를 빼돌린다는 소문에 대해 조합 측은 "말도 안된다"며 "현재 시공을 맡은 D건설사도 대형건설사이며, 조합비를 받지 않기 때문에 빼돌릴 일도 없다"고
-
"비약적 안전성 믿고 간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 시작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 안전성을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으로써 대변한다. 내외관 디자인과 주행 성능, 첨단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은 더욱 새로운 론칭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쌍용차는 19일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올 뉴 렉스턴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정식 출시는 업계 최초로 오는 11월 4일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11월 3일까지 시행되는 사전계약 구매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면제하고 몽블랑 키링을 증정(11월말까지 출고 기준)하며,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공개된 올 뉴 렉스턴의 내외관 디자인은 강력해진 성능과 대거 적용된 첨단기술들을 상징하듯 큰 폭의 변화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준다.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는 올 뉴 렉스턴의 전면부는 대형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역동적 입체감을 연출한다.다이아몬드 셰이프 라디에이터 그릴은 렉스턴 특유의 장엄한 위용과 함께 세련미와 고급감을 대변한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리어램프를 중심으로 하단의 범퍼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안정감을,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리어범퍼의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를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했다.8단으로 다단화된 자동변속기, 차동기어 잠금장치 등을 적용하였고, 랙 타입(R-EPS) 스티어링 시스템,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등 을 통해 막강한 안전성을 자랑한다.특히,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
-
삼성전자 DS부문,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걷기' 캠페인 지면기사
"많이 걸을수록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삼성전자 DS부문이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99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반도체 사업장 주변을 달리는 '사랑의 달리기'를 진행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 행사 대신 '사랑의 걷기'라는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랑의 걷기'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임직원들의 누적된 걸음을 합산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새로운 방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기간은 10월12일부터 18일까지로 임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임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가 6억보를 넘으면 반도체사업장 인근 4개 시(용인, 화성, 평택, 충남 아산)의 취약 계층 지원 복지기금으로 6억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별도로 모금한 기부금은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지원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윤지현 프로는 "걸음 수만큼 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출·퇴근길에 조금 더 걸으려고 하고 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동참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지난 봄 '사랑의 걷기' 캠페인에서는 3만7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230개 지역 아동센터 청소년을 위한 방역, 건강 물품을 후원했으며, 별도로 2억6천만원을 모금,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됐다.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
평택시 '도내 첫 5성급 글로벌 호텔' 유치 지면기사
세라핌디벨롭먼트·IHG와 'MOA'미군 캠프험프리스 인근지역 입지객실 250실 이상 규모 2022년 준공정장선 시장 "관광 활성화 등 기대"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평택항 건설, 삼성전자 등이 들어서고 있는 평택지역에 경기도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이 유치될 전망이다.평택시는 2019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로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미군기지가 집중된 지역으로서 국제문화도시 이미지가 구축돼 있다.이런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따라 미군 및 관계자, 평택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대형 관광호텔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평택시는 다양한 각도로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대형 관광호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평택시 관광진흥조례 제정을 통해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준비를 해왔다.이런 미군 등 내·외국인들의 요청이 정책 여건에 부합하자 평택시는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5층에서 사업시행자인 (주)세라핌디벨롭먼트,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과 확고한 호텔 유치를 담보하는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IHG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이번 MOA 체결에 따라 평택시에 해당 브랜드 호텔이 유치된다면 경기도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사업대상지는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K-6) 인근 지역으로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에 접하고 안성천 및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관광호텔, 국제업무시설, 부대판매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호텔 객실은 250실 이상으로 국내 호텔 등급 중 5성급으로 계획하고 있다.시는 MOA 협약에 따라 지구단위 계획 결정, 건축 인허가, 공원 조성 계획 결정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지원키로 했다. 시행자 측은 5성급 브랜드 호텔(IHG voco) 유치, 인허가 제반 업무 진행, 공공 기여 등 평택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협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