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보호구역 지자체에는 일반 지자체 조직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된 조직이 있다. 바로 ‘오염총량팀’이다. 이 팀은 수도권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의 수질 보존과 과학적 오염원 관리를 담당한다. 남양주시는 전문성을 갖춘 수질관리기술사(환경정책과 오염총량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운영해 인구 증가와 개발 속에서도 환경 보전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용암천 소유역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인구가 약 22만 명 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1~29일 3주간 ‘생각의 문을 여는 수업마켓’을 주제로 2026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수업마켓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실천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사례를 공개하고, 동료 교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찰하는 참여형 수업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업지원단(계열·과목별), 수업탐구공동체, IB 인증·후보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미래장학 선도교 등 다양한 학교와 교사들이 참여해 총 20여 개 이상의 수업 사례를 공개하고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250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수업 주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가 경기도 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주광덕 현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전 부시장이 맞붙는 이른바 ‘고대 선후배’이자 ‘고시 출신’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100만 메가시티 조기 완성’을 내건 주광덕 시장과 ‘경제 실무 전문가’를 자임하는 최현덕 후보의 맞대결은 귀추가 주목된다. ■ ‘고려대·고시’ 닮은꼴 스펙… 전공과 커리어는 차별화 두 후보는 고려대학교 출신의 엘리트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주 시장은 법학과를 졸업하고
남양주시 공직사회 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술사 직원들이 근무하며 ‘실용 중심의 전문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국가 기술 자격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사와 건축사 자격을 보유자는 총 13명에 달한다. 기술사는 해당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이들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업계에서는 ‘엔지니어의 꽃’이자 박사급 전문가로 통한다. ■ 토목·소방·환경 아우르는 ‘기술 드림팀’ 분야별로는 토목시공기술사 4명, 건축사 4명 등 건설 및 시설 분야의 핵심 인력들이 다수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28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앞에서 ‘故 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부실수사 규탄 및 가해자 엄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이날 남양주지청 앞 맞은편 인도 위에서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뜨겁게 달궈진 바닥에 온몸을 던지며 고인의 명예 회복과 가해자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유가족과 단체들은 사건 초기 수사 기관의 안일한 대응(2026년 4월8일 7면 보도)을 강력히 비판했다. 앞서 경찰 단계에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모두 기각된 점을 들어, 검찰의 적극적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현덕 후보가 첫 공식일정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막을 올렸다. 최 후보는 27일 첫 일정으로 전태일 열사 등 120여 명의 민주화 열사가 잠든 ‘민주화의 성지’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12·3 비상계엄을 겪으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은 여기 잠든 분들의 희생에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제도’의 실효성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배출가스 4·5등급만 지원 가능토록 하면서, 15년 이상 노후돼 실제 미세먼지 배출이 상당한 차량의 실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금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주 내용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오래된 디젤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하고,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신차나 친환경 차량으로의 교체를 지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정년을 9년이나 남기고 공직을 떠나 정치권에 투신한 지 약 8년 만에 거둔 결실이자, 두 번의 낙천 고배를 마신 끝에 이뤄낸 본선 진출이다. ◇ ‘불편한 기류’와 ‘전략공천’ 파고 넘어선 8년의 집념 최 후보의 정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2017년 12월 더불어민주당 입당 직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내 친문 인사들과의 갈등과 계파 간 비토 분위기 속에 조광한 전 시장에게 후보 자리를 내줘야 했다. 이어 2020년 총선에서는 전략공천 방침에 밀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상대 후보에게 ‘정책 중심의 깨끗한 경선’을 위한 긴급 회동을 공식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은 상대에 대한 공격력이 아닌 남양주를 바꿀 정책 역량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원팀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최현덕 후보와 즉각적인 회동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자신을 향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을 ‘부당한 음해 프레임’으로 규정했다. 특히 과거 민주화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