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전용기 의원, 화성 반월동 열병합시설부지 전면 재검토 요청 촉구
2025-04-19
-
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
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개최… 홍승표 “자유 민주평화통일의 길 밝히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 경기지역회의가 11일 오후 일산 킨텍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민주평통 김관용 수석부의장, 홍승표 경기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과 김규창 제2부의장, 이석하 수원특례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민주평통 사무처 고영훈 상임위 간사, 정재진 중부지역과장, 경기지역 상임위원과 자문위원 등 1천6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 경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고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는 한편, 핵과 미사일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으며, 우리 동포인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유린(蹂躪)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경기지역 자문위원 모두가 두려워하거나 물러서지 말고 '8·15 독트린'의 실질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자유 민주평화통일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과거의 통일정책이 '화해 협력의 장'으로 북한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접근이었다면 지금은 자유 인권 등 인류보편의 가치를 적극 확장시키는 통일의 시대로 패러다임이 달라졌다" 면서 “3대 통일비전, 3대 통일 추진전략, 7대 추진방안으로 구체화된 '8·15 통일 독트린'의 성공을 위해 국민모두가 당당하게 통일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앞장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남북관계에 드리운 그늘이 그 어느 때보다도 짙고 어두우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 또한 날로 혼란해지는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북한이 아무리 '적대 적 두 국가'를 내세우더라도 우리는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가야하며 자유평화통일의 씨앗을 심는 일에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강한 의지로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연 지사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과시하며 '적대적인 두 개의 국가'를 공언하고 있다" 면서 “최
-
IT·기업
화성·고양시,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신규 지정 지면기사
기업 취득·재산세 최대 50% 감면개발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화성시와 고양시 일대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신규 지정돼 기업들이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화성·고양 일대가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재산세가 최대 50%까지 감면되고 개발부담금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촉진지구에는 동탄테크노밸리와 동탄일반산업단지, 석우동IT단지 등이 있고 벤처기업들이 몰려 있다.화성시는 벤처촉진지구 지정 후 700억원 규모의 '창업벤처투자펀드'를 2천억원으로 확대 조성하고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및 창업보육센터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 벤처촉진지구는 일산테크노밸리와 킨텍스를 비롯한 방송·미디어 시설과 국립암센터 등 6개의 종합병원, 한국항공대와 동국대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양특례시는 벤처촉진지구 지정 후 244억원 규모의 '고양벤처펀드', 100억원 규모의 '고양창업펀드'를 활용해 초기 창업기업과 청년 창업가의 성장발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치료와 재활 하나의 지휘체계 마약청 만들어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와 마약청 신설을 당부했다. 남 전 지사는 “마약이 유통되는 루트는 물론 치료하고 재활하는 모든 문제를 하나의 지휘체계에 넣어야 한다"며 “마약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마약 수요와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을 다 잡아야 한다"며 “지금 같은 구조로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진다. 미국처럼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약 치유공동체가 필요한데 지금은 하나밖에 없고 국가는 전혀 지원해주지 않는다"며 “치유공동체 설립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남 전 지사의 장남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며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정계를 은퇴한 남 전 지사는 현재 마약 예방·치유 운동단체인 '은구'(NGU, Never Give Up)를 설립해 활동 중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인도서 열린 한글날 행사 경기도가 힘보태 지면기사
자와할랄 네루대 한국어과 요청김동연, 축사·행사물품 등 지원경기도가 9일 한글날을 맞아 인도에서 열린 한글날 행사를 지원하며 문화 공공외교를 펼쳤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공식 요청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어학과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한글날 행사에 영상축사를 보내고 행사물품 등을 지원했다.김동연 지사는 축사에서 '한글을 품은 도시, 여주'와 '평화와 자연의 상징, 파주' 등 경기도 명소를 소개하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회수도이고 인도는 무한한 가능성의 나라, 기회의 땅이다. 기회의 땅 인도 청년들과 기회수도 경기도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린다. 대한민국의 모든 매력이 있는 경기도로 꼭 오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인도 네루대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면서 학생들의 한국과 한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자와할랄 네루대학교는 인도에서 가장 먼저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 대학이다. 1973년부터 한국어 강좌를 개설했으며, 2013년에는 서남아시아 최초로 한국어학과가 단일 학과로 설립되는 등 인도 내 한국어 교육 및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한국어 전문가 배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최근 인도에서도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국어학과의 인기도 급격히 상승해 2022년 모집에서는 3천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남·북 '완전 단절' 되나 지면기사
北 '연결 도로·철도 끊는다' 선언방어축성물로 요새화 공사 밝혀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9일부터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보도문을 통해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되게 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이어 "공화국의 남쪽 국경 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 공화국의 주권행사영역과 대한민국 영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는 것을 공포한다"고 설명했다.북한군은 남북을 철저히 분리하는 조처가 남한 지역에서 군사훈련과 미국 핵전략자산 전개, 한미의 '정권 종말' 경고 때문이라고 강변했다.남북을 잇는 도로·철도는 경의선 도로·철도, 동해선 도로·철도가 있다.한편 북한은 이날 유엔군사령부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남북 육로 완전 단절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북한이 남측과 연결되는 도로·철도를 9일부터 완전히 끊고 '남쪽 국경'을 완전히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사진은 이날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2024.10.9 /연합뉴스
-
경기소방,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안전관리 촘촘하게 ‘3단계 안전관리’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집중홍보와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 및 목탄 등 가연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위험성이 큰 데다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와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경기소방은 우선 이달부터 11월 말까지를 1단계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해 자원순환 관련 시설 등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전화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기준에 대한 집중홍보를 추진한다. 특수가연물 화재사례를 함께 전파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각 소방관서 주관으로 시군 폐기물 관련 부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아울러 11월 한 달간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향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활동 자료조사, 소방훈련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은 사업장 현장안전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소방서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사항을 지도하는 현장안전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 뒤 소방서별 10곳 내외를 자체 선정,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와 중요 소방·방화시설, 소방관계법령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장단속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특수가연물 화재 시 소화 오염수가 인근 하천 등으로 유입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소화 오염수 통제 체계를 구축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특수가연물로 인한 화재는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으로 대기오염은 물론 인근 주민의 건강도 위협하므로 이를 예방하고자 이번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시설은 건축허가 시 소방시설 설치 계획을 반드시 제출하는 내용의 법 개정도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기회소득 혁신적인 정책”… 사회복지 세계적 석학 루크쉐퍼 극찬
빈곤과 사회복지 정책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인 루크 쉐퍼(H. Luke Shaefer) 미국 미시간대 포드 스쿨 석좌교수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루크 쉐퍼 미국 미시간대 포드 스쿨 석좌교수와 만나 민생 회복을 위한 공공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루크 쉐퍼 교수는 빈곤 및 사회복지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자로 미시간대 총장 주도 'Poverty Solutions(빈곤 해결)' 사업을 이끌며, 지역사회와 공공부문의 협력을 바탕으로 빈곤 예방 및 완화에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쉐퍼 교수는 저서 '$2.00 a Day: Living on Almost Nothing in America. 미국에서 하루 2달러로 살아가기(2015, 공저)'에서 미국 극빈층의 생활상을 소개하면서 빈곤의 원인으로 사회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아동 소득 정책과 부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시간 주정부 등에 자문하고 국제 포럼에도 초청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쉐퍼 교수에게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로서 주도해 작성한 '비전2030'과 경기도의 기회소득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기회소득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지만 창출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이 보상한다는 차원의 제도"라며 “수혜자들이 주로 서민, 노동자, 저소득층 등 한계소비 성향이 높은 층이기 때문에 내수진작의 효과가 있다. 단순한 시혜적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에 대한 투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회소득과 더불어 360도 돌봄도 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경제에 있어 돈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라며 “돈을 우선으로 하는 경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이것이 경기도가 추구하는 휴머노믹스다. 경기도는 휴머노믹스의 하나로 중앙정부와 달리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경제, 동물 복지 등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쉐퍼 교수는
-
국회·정당
대중형 골프장 사용료 '평균치 → 최고치' 법률 개정키로 지면기사
변경땐 수도권 기준 2만원 내릴듯민형배 "이용료 꼼수 바로잡힐것"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코스 사용료(그린피)가 평균치에서 최고치로 개정될 전망이다.평균치에서 최고치로 변경될 경우, 수도권 대중형 골프장 평균 그린피가 2만원 정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대중형 골프장의 코스 사용료 상한 기준을 현재 4∼6월과 9∼11월 평균치에서 최고치로 변경하게 된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대중형 골프장 기준 그린피가 평균치에서 최고치로 바뀔 경우 수도권 대중형 골프장 평균 그린피가 2만원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등한 대중골프장의 코스 사용료를 낮추기 위해 2022년 11월 비회원제 골프장을 도입했는데, 대중형 골프장의 경우 기준 코스 사용료를 최고치가 아닌 평균치로 규정하고 있다.정부가 정한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코스 사용료는 주중 18만8천원, 주말 24만7천원 이하다.이에 일부 골프장들은 이 기준을 평균치로 맞추기 위해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코스 이용료를 싸게 책정하고, 다른 시간대에는 올려 받는 요금 제도를 운영해왔다.이 때문에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코스 사용료를 초과하는 골프장(주중 기준·한국레저산업연구소 조사)이 수도권에만 46곳에 달했다.민형배 의원실은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코스 이용료를 평균치로 규정하면서 비회원제 신설 효과가 유명무실했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번에 체육시설법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평택 신장 글로벌커뮤니티센터 이달중 첫삽 지면기사
도시재생사업 거점 2026년말 완공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10월 중 착공한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신장동 일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기지촌이 형성됐고, 이후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지촌과 송탄중앙시장(현재 국제중앙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졌다.그러나 최근 인근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인구와 상권이 유출되면서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이로 인해 신장동의 다문화, 다국적, 다계층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글로벌커뮤니티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평택시 신장동 320-7번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천514.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문화 어울림학교, 실내 레크리에이션, 세계음식문화플랫폼 등 다국적·다문화·다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완공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
경기도·도의회
10월10일 '시화호의 날' 맞아, 경기도 차원 첫 기념행사 개최 지면기사
경기도는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첫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10월 10일 경기도 시화호의 날'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9월 지정된 경기도 기념일이다.기념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시화호 환경메시지를 담은 배 만들기, 시화호 대형퍼즐 맞추기 등 시민참여 체험부스 운영과 시화호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화호 스토리 및 환경상식을 활용한 시화호 환경골든벨, 시화호 역사와 미래방향을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시화호 선상투어 등 도민과 함께 시화호의 과거를 돌이켜 보고 현재 변화된 모습과 미래방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아울러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시화호 30주년 기념식'이 10일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