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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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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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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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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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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개식용농장 마리당 최대 60만원 지원책… 농장주들 반발 지면기사
정부가 6천곳 가까운 개 식용 목적 사육 농장의 폐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1천억원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농장주의 조기 폐업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농장주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사육면적 기준 적정 사육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원, 최소 22만5천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예를 들어 400마리를 키우는 농장주가 조기 폐업하면 최대 2억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농장주들은 정부 지원책이 미흡하다며 반발하는 분위기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운영 현황을 신고한 개 식용 업체 5천898곳이 모두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했다.현재 사육 규모는 46만6천마리로 파악된다.농식품부는 식용 목적 개 사육 규모를 조기에 감축하기 위해 농장주에게 폐업이행촉진지원금을 지급한다.조기에 전·폐업하는 농장주에게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농가당 사육 마릿수는 평균 300∼400마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폐업하는 농장주와 도축상인에게는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한 시설물 잔존가액을 지원하고 농업으로 전업하는 경우 저리 융자자금도 지원한다. 시설물 철거는 지방자치단체가 대행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개 식용 금지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9일 오전 성남시의 한 보신탕 가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4.1.9/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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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승인 지면기사
거점시설 규모 조정 등 변화 추가 경기도는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오산시 궐동은 뉴타운과 재개발정비구역의 지정 및 해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됐고, 철도와 도로로 인한 단절된 지형으로 도시 쇠퇴가 가속화돼 정주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0년 12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오산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가로정비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변경된 주요 내용은 활성화구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거점시설의 규모 조정,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참여 활동의 사업계획 재수립과 공사원가 상승을 반영한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비 증액 등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오산시 궐동.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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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3곳중 1곳 경기도… 2주 이용 평균가격은 332만원 지면기사
서울·경기지역만 56.4% 집중130만원~1700만원 '천차만별' 산후조리원 세 곳중 한 곳은 경기도에 소재하고, 경기도 평균 이용 가격(2주 이용 기준)은 332만원으로 나타났다.25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은 민간 436곳, 공공 20곳으로 모두 456곳이었다.이 중 145곳(31.8%)이 경기도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12곳(24.6%)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만 전체 산후조리원의 56.4%가 몰려 있다.산후조리원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민간 산후조리원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곳으로 일반실 2주 이용 기준 가격이 1천700만원에 달했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에 있었으며 가격은 같은 기간 130만원으로, 최고가 조리원의 10분의 1 정도였다.지난해 지역별 평균 가격은 서울이 43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가 370만원, 세종 347만원이었으며 경기도는 332만원이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전북으로 201만원으로 조사됐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경기도 산후조리원 2주 평균 이용가격이 332만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도내 한 산후조리원.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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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쓰레기 처리해주면 '반입협력금' 준다 지면기사
환경부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입법 예고… 시설 종류별 상한액 지정도 내년부터 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는 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지자체에 '반입협력금'을 내야 한다.환경부는 반입협력금제 시행을 위한 규정 등을 포함한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반입협력금은 생활폐기물을 다른 지자체에 보낸 지자체가 해당 폐기물을 처리해준 지자체에 준다.환경부는 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반입협력금 징수 대상 생활폐기물을 '광역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것을 제외한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로 정했다.또 반입협력금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와 운영비를 고려해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금액'까지만 받도록 했다. 처리시설 종류별 상한액을 기준으로 지자체 간 협의로 정확한 금액을 정하는 구조다.받은 반입협력금은 생활폐기물 보관시설 또는 재활용센터 설치·운영,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등의 홍보·교육, 리필스테이션과 같이 포장재 없이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 다회용기 회수·세척 후 재공급 사업 등에 쓰도록 규정됐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내년부터 다른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하게 된다면 반입협력금을 내야한다.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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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산다… ‘2024년 수원상인대학’ 개강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은 25일 골목상권 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연무상인회와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두 곳에서 '2024년 수원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상인대학 참여상권을 공모,연무상인회와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를 선정했다. 2024년 수원상인대학은 9월 1일자로 신설된 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우리 상권활성화 첫걸음 ▲스마트폰 200% 활용하는 SNS마케팅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절세전략 ▲골목상권의 정부지원사업 도전방안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80% 이상 참여시 수료할 수 있다. 이영인 이사장은 “도시재단에서는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지역상권종합체계구축으로 상권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상인들과 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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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 승인
경기도는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 궐동은 뉴타운과 재개발정비구역의 지정 및 해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됐고, 철도와 도로로 인한 단절된 지형으로 도시 쇠퇴가 가속화돼 정주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0년 12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오산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가로정비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활성화구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거점시설의 규모 조정,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참여 활동의 사업계획 재수립과 공사원가 상승을 반영한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비 증액 등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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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북수원TV' AI지식산업벨트 청사진 지면기사
→ 1면에 이어(경기도 '판교~북수원TV' AI지식산업벨트 구상)■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지식산업의 수도로경기도는 판교 AI시티에 AI기술개발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 국산 AI반도체 등 인프라와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기업 육성을 위해 AI기술 실증, AI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도내 공공인프라 활용 AI서비스 창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밖에 현재 운영 중인 경기 AI캠퍼스를 활성화해 AI 전문가,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기업 실무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AI 기반 IT·반도체·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을 북수원 테크노밸리에 유치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연결한 'AI 지식산업벨트'도 구축한다. 도는 AI 클러스터와 AI 지식산업벨트를 통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인공지능 지식산업의 수도로 육성할 계획이다. → 그래픽 참조■ 복지와 행정에도 AIAI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보미 사업인 '360도 AI 플러스 돌봄'도 추진한다. 노인·발달장애인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AI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인공지능이 전화를 걸어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거나 건강을 체크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AI돌봄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것.또 사용자에게 맞춤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일명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도 도입한다.아울러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최로 오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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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쓰레기 풍선 22차례 5500개 날린 북한… 합참 "선 넘을 경우 단호한 군사 조치" 지면기사
'낙하 후 수거' 원칙 이어가되 경고현재까지 5억5천만원 제작비용 추정북한이 지속적으로 남쪽으로 날려 보내는 쓰레기 풍선에 대해, 우리 군이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이어가되 상황에 따라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합동참모본부는 23일 '북한 쓰레기 풍선 살포 관련 우리 군 입장'을 내고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해 우리 국민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선을 넘었다고 판단될 경우 군은 단호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합참은 북한이 지난 5월 28일부터 이날까지 22차례에 걸쳐 총 5천500여개의 풍선을 부양했다며 "국제적으로 망신스럽고 치졸한 행위로 우리 국민에게 불편과 불안감을 조성해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저급한 행위"라고 비판했다.합참은 북한이 지금까지 쓰레기 풍선을 제작하는데 5억5천만원(개당 10만원)을 썼을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북한 시세를 기준으로 쌀 970t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합참은 또한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가 장기화하면서 일부에서는 공중 격추 등 군의 물리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중 격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위해 물질이 확산할 경우 우리 국민의 안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군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면서 풍선 부양 원점에서부터 실시간 추적·감시하며 낙하 즉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수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북한 쓰레기 풍선에 '활주로 셧다운')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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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올가을 '경기골목' 놀러갈까… 경기도, 46개 여행상품 반값할인 지면기사
"가을, 경기골목으로 놀러 오세요."경기도는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안산 다문화 거리 등 13개 골목, 수원 화성 행리단길 내 화성행궁 야경투어 등 46개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상품기획전의 이름은 '경기골목 놀러가는 달'로, 상품은 복합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에서 판매된다.골목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11월 8일까지 해당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어때' 앱에 접속해 쿠폰을 다운받으면 1만원 이상 골목 상품 구매 시 50% 할인(최대 2만원),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받게 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상품기획전에 맞춰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골목들 중 방문해 보고 싶은 골목을 댓글로 남기거나 하나의 골목을 선택해 본인만의 여행 플랜을 구성해 댓글에 남기는 이벤트로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40명을 선정해 여기어때 골목 상품 3만원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경기골목(gg.golmock)'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어때에서 골목 상품 판매가 종료되는 10월 27일까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치킨 기프티콘, 커피 교환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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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27~28일 임진각 '경기도 축산페스티벌' 지면기사
현장 구이존·축하공연 등 준비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우수축산물 축제 한마당 '2024 경기도 축산페스티벌'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하여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할인판매와 축산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 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특히 27일에는 한우·한돈 그릴마스터의 그릴쇼를 마련, 유명 셰프 강레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릴마스터들의 실력을 평가한다. 또, 인기 유튜버 '정육왕'이 직접 그릴 시연을 선보이며 맛있게 고기 굽는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28일 행사에서는 버스킹, 레크리에이션,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경기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축산진흥대회도 열린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