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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마을가꾸기·지역축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지원 공모 지면기사
경기도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참여할 도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주민총회 또는 마을계획 등 주민들의 회의 과정에서 수립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현안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구축하는 사업 등이 대상이다. 도는 공모 후 1차 서면 심사로 총 150여 개소를 선정해 사업비를 1개소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후 경연대회를 통해 1차 선정 사업 중 시군별 대표 우수사업 1개를 선발해 등수별로 500만~1천5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최대 2천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참여할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담당 부서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시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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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길 잘했네" 위기극복 발판 된 특례보증 지면기사
지난해 군포시에서 네일숍을 창업한 30대 A씨는 초기 운영 자금 확보에 골머리를 앓던 중 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덕분에 한숨을 덜었다. A씨는 "신용도가 낮아 시중은행 대출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필요한 금액 2천만원뿐만 아니라 대출기간 5년동안 금리 2%를 군포시가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 군포시에서 창업하길 잘했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과 함께 운영 중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대폭 확대했다. 2021년 출연금이 8억 원이었는데, 지난해에는 2배에 해당하는 15억 원을 출연했다. 코로나 등의 여파로 소상공인 피해가 예상되자,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셈이다. 군포시가 15억원을 출연하면, 경기신보는 이에 10배에 달하는 규모로 군포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례 보증을 해줄 수 있다.특히 군포시는 지난해 출연금 확대를 통해 50억 원 규모의 '군포시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이는 높아진 대출 문턱으로 자금난에 직면한 중·저신용 자영업자 맞춤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경우 군포시가 최대 5년간 대출금리의 2%를 보전 지원하며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에 앞장서기도 했다.군포시, 소상공인 등 출연금 확대작년 50억 중·저신용자 추가 지원경기신보, 실적 우수 감사패 전달 경기신보는 이에 지난 3일 군포지역 2만7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 확보에 애써온 군포시를 2022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에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로 거듭날 군포시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군포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적극 행정을 펼치고 계신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경기신보는 군포시와 함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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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중국서 한국발 입국자 PCR 검사 해제 지면기사
3일부터 한국에서 출발해 중국에 도착하는 입국자들이 입국 후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국적 항공사에 3일부터 한국발 입국자가 PCR 검사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중국으로 입국하기 전 받은 PCR 검사 음성 확인서는 제출해야 한다. 중국은 앞서 보복 조치로 시행했던 한국인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 중단도 해제했다.양국의 비자 발급 제한 조치 해제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해제되면서, 항공 등의 노선 증편 등도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도 중국 정부와 운항 확대를 협의 중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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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명소가 된다 지면기사
경기도는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테마골목 육성 신규 대상지 공모역사·문화·맛집·레저 연계 사업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등이다.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되면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역량 강화 지원 ▲국내 유명 골목 벤치마킹, 여행객 골목 방문 인증 이벤트 및 골목 홍보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올해 조성 예정인 신규골목 7곳과 기존골목 18곳에 대한 공통사업은 ▲경기골목 놀러 가는 달 운영(9월 예정) ▲시·군-전문가-지역협의체 등 교류 협력 간담회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골목 여행상품 판매, 골목 여행객 누리소통망(SNS) 방문 유도 이벤트 등이다.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도내 경쟁력 있는 관광테마골목을 육성·지원하고 여행객이 머물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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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천" 우수축제 23곳 선정 지면기사
경기도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시흥월곶포구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23개를 선정했다. → 표 참조도는 지난 2월 21~22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35개 지역축제를 신청·접수받았다.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안전관리 강화 등을 담은 개최계획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지속가능·지역 도움 축제 선정상위등급 6곳에 1억씩 보조금 도는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3개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선정된 축제 23개를 평가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1억원씩, 중위 등급 10개는 7천만원씩, 하위등급 7개는 5천만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시·군은 지원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경기관광공사에서는 축제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 자문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춤했었던 지역의 축제들이 날개를 활짝 펼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관리에 유의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파주장단콩축제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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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인천 검단에 광역·시내버스 확충 지면기사
출퇴근 교통난이 심각한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지구의 시내버스·마을버스와 서울 도심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3, 오산 세교2지구의 광역교통 특별대책 및 단기 보완대책을 1일 발표했다. 이들 지구는 교통 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국토부가 집중관리지구로 선정한 37곳에 포함돼 있다. 특별대책에 따라 평택 고덕에서는 시내버스·마을버스를 늘려 서정리역(1호선)과 평택 지제역(1호선·SRT), 광역버스 주요 정류장까지 접근성을 높인다. 시내버스 1개 노선과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 중 1452번(4대), 33A번(1대), 33B번(1대)을 증차한다. 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와 서울 강남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버스를 확충하고, 이 노선에 2층 전기버스(1대)를 투입한다.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 개선 시급국토부, 집중관리지구 37곳 포함 인천 검단지구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로 감차했던 광역버스 2개 노선(1100번·1101번)을 올해 하반기 중 정상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검암역과 계양역을 오가는 시내버스 7개 노선(1·75·77·순환83·e음89·583·87번)은 노선별로 1∼3대씩 증차한다. 이밖에 상반기 중에는 공항철도와 계양역·풍무역·완정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또 계양역·완정역·독정역까지 운행하는 DRT 대수를 늘리고 16인승 I-MOD 요금을 1천800원에서 1천250원으로 낮춘다. 파주 운정1·2 지구와 파주 운정3 지구에선 야당역(경의중앙선)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증차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 또 GTX-A 개통 시점에 맞춰 운정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DRT인 파주시 '똑버스'를 10대에서 15대로 늘리기로 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선 지구를 관통하면서 인근 철도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출퇴근 교통난이 심각한 평택 고덕,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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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바이오·4차산업 기반 다진다… 경기도 '해외기술 도입 지원' 지면기사
경기도가 해외 우수 혁신기술을 이전(도입)하는 경기도 기업을 지원한다.'해외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2023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나 바이오 같은 경기도 주력산업 분야와 자율자동차 및 인공지능 같은 4차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기술 도입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고용 창출, 투자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경기도 기업이 해외 혁신기술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로열티 계약 등을 체결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추후 양 기업 간 합작투자, 주문자위탁생산(OEM), 수출까지 협력이 이어지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기업당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zbiz.or.kr) 공고문을 확인하고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031-776-4826)에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경기도는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을 핵심 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신기술 개발과 첨단사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외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도내기업이 해외 첨단기술을 이전받아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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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도립공원 프로그램 '꽃들의 소원' 산림청 인증 지면기사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의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꽃들의 소원'이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3월 산림교육프그램 인증을 산림청에 신청했고, 11월 현장 심사, 12월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2월 10일 최종 인증이 완료됐다.초교생 1·2학년에 해설사 2시간 교육교과과정 학습 등 자연탐구력에 도움'꽃들의 소원'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연인산도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가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연인산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이용해 숲과 교감하고 숲길을 걸으며 관찰을 통해 자연 탐구력과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또 현장 체험을 통해 '생명은 소중해' '씨앗을 심어요', '새싹과 꽃', '새싹과 친구 되어' 등 초등1·2학년 교과 과정을 미리 학습함으로써 열매와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동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연인산도립공원에서는 기존 '용추계곡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연인산 아토피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대해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2개의 신규 프로그램의 산림청 인증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연인산도립공원은 인증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숲속학교로 가자' 프로그램과 70~80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숲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프로그램 외 어르신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드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설종진 도 정원산업과장은 "산림청 인증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탐방객 등 많은 도민이 찾아와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민에게 더 나은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인산도립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연인산도립공원 누리집(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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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경기도 '해외 U턴 기업' 안정정착 최대 2억 지원 지면기사
경기도가 해외에 진출했다 경기도로 유턴하는 이른바 리쇼어링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도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제조, 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 신규 지원·첨단업종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중이다.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2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오늘부터 도내 참가기업 모집신제품 개발·스마트화 등 도움실제 2015년에 고양시로 복귀한 (주)유진엘이디는 지난 3년간 로봇 활용제조와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활동 등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특히 로봇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LED램프 조립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량을 20%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2020년에 군포시로 복귀한 리모트솔루션(주)도 로봇 자동화 라인 구축 과제를 수행해 TV 리모컨 제조라인의 100% 로봇 자동화를 구현했으며, 인건비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거둬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로봇 도입과 스마트 공장 구축·고도화 등 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 향상을 위해 기업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 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내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경기도에 유치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지원 대상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세부 내용은 이지비즈(www.egbiz.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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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내달부터 1600㏄ 미만 차량도 채권의무 폐지 지면기사
오는 3월부터 배기량 1천600㏄ 미만 소형 자동차를 등록할 때 채권을 의무적으로 사지 않아도 된다.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개선 방안을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 이어 2월 말까지 시·도 조례개정을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동시에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형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 등록 시 차량 규격이나 가격과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된다. 이는 신규등록뿐 아니라 이전등록 시에도 적용된다. 1천600㏄ 미만 하이브리드 승용차에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예를 들어 경기도민이 2천만원가량의 1천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0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 매도해야 했으나 3월부터는 이런 부담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