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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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 개통, 3조원급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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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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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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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용인 원삼면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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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공사 자금난으로 중단된 ‘공도시민청’ 공사 1년 만에 재개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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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안성시지부, 지역 기업과 복지관에서 ‘아침밥먹기 캠페인’
NH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김형수)가 11일 관내에 위치한 기업과 복지관 등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도체기업이자 지역내 향토기업인 (주)코미코와 안성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코미코에서는 시지부가 정성스레 준비한 컵밥과 식혜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400여개를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날 나눠준 아침밥 세트는 경기도와 안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또 시지부는 아침밥 세트를 전달하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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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 위한 쑥설기·키링 나눔행사 개최 지면기사
안성경찰서가 최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쑥설기·키링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쑥떡을 나눠 먹으며 나쁜 기운을 쫓는 단오절 풍습을 되새기며, 서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고하게 다짐으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청문감사과 주도하에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행사 날에는 안성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선도그룹 15명이 조선시대 관복 등 전통의상을 입고, 각 사무실을 방문해 ‘의무위반 안돼요’, ‘술자리엔 차를 두고 가세요’ 등 청렴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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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공약 이행 평가 ‘A등급’ 받아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최근 발표한 민선 8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10일부터 3월14일까지 전국의 지자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공약자료 등을 토대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를 분석해 1차 평가를 진행한 뒤 문제로 지적된 공약에 대해서 해당 지자체가 추가로 제출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2차 평가로 진행해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안성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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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내 최초 선출’ 반인숙 안성시 축구협회장 지면기사
“안성지역 3천여 축구인들에게 지금 당장 해줄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나아가 여성 축구 불모지인 안성에 임기 내에 여성 축구단을 창단하겠습니다.” 경기도내 31개 축구협회 중 최초로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제18대 안성시 축구협회장으로 선출된 반인숙 회장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안성시 축구협회 정기총회에 참여한 축구인들의 만장일치 결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후 반 회장은 안성시 체육회의 인준 절차를 거친 뒤 지난 2월 취임식과 함께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성임에도 반 회장이 축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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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일본 개막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 지면기사
안성시가 지난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마츠오 타카시 가마쿠라시 시장,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정강명 문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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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본 가마쿠라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
안성시가 지난 20일 일본 가마쿠라시 가마쿠라예술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는 대한민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국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안성시, 중국의 후저우시와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의 가마쿠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가마쿠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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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새 미래 향한 출발선에… 안청학원, 교육혁신 도약 비전 선포 지면기사
안성시 소재 안청중학교를 설립한 학교법인 안청학원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최근 안청중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이정우 교육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 의장 등의 외빈을 비롯해 안청학원 관계자 및 안청중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생과 지역이 함께하는 무대’를 주제로 재학생들로 구성된 ‘블루나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2024 꿈끼발표대회 수상팀의 무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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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송전선로·열병합발전소 놓고 용인시와 갈등 ‘악화일로’ 지면기사
‘송전선로 건설사업 및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문제’를 둘러싼 안성시의회와 용인시 간 갈등(4월29일자 8면 보도)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8일 안성시의회 등에 따르면 용인 SK반도체산업단지 등의 전력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3개 노선이 안성을 관통하며 최대 459개에 달하는 송전탑이 관내에 설치될 수 있어 주민 건강 위협은 물론 지역발전의 족쇄로 작용할 요소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용인시 원삼면 LNG열병합발전소의 경우 2.5㎞ 내에 안성 보개면 석우마을 등이 인접해 있어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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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본궤도… 2027년 준공 목표 지면기사
안성시가 예산 확보 실패로 미뤄졌던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성공, 늦춰졌던 행정절차와 함께 보상 착수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7일 시 첨단산업과 등에 따르면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88-1번지 일원 9만3천152㎡ 규모의 부지에 총사업비 487억원을 투입해 실외스포츠 시설이 총망라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설에는 국제규격에 맞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 농구장 2면, 풋살장 2면, 족구장 2면을 비롯해 테니스장 8면, 파크골프장 9홀, 인라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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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의회] 안성시의회 ‘자치법규 정비연구회’ 지면기사
“현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재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안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이 현행 자치법규들의 실효성 확보와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안성시 자치법규 정비연구회’를 올해 1월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이중섭 의원을 비롯해 안정열 의장과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의원 등 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정활동과정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치법규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국가 법령과 상충되거나 지역발전을 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