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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여성단체협의회, 100가구 이웃돕기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가구 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행복 한가위, 이웃사랑 전(傳)하는 마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회원들은 전날 장을 보고 재료 손질과 꼬지전, 동태전, 동그랑땡 등 삼색전을 만들고 송편 떡 100팩과 함께 포장해 8개동 행정복지센터 추천 가구에 애향동지회원들과 전달했다. 윤한옥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께 풍성하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 모두 모여 정성을 다해 손수 전을 만들었다. 이웃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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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시, 국토부에 'GTX-C 동두천 연장' 공식 건의
동두천시가 26일 국토교통부에 "GTX-C 동두천 연장"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시의 GTX-C연장 건의 배경은 2021년부터 관계 기관과 업무협의 진행,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11만 서명부 제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점, 최근 국토교통부 및 GTX-C 연장 관련 지자체들과 수차례 회의를 통해 조속한 추진 방안을 조율해 왔다. 시의 GTX-C 동두천 연장사업 건의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에서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당성 검증용역을 수행해 사업추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가 2021년에 수행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GTX-C 동두천 연장은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하여 사업 시행 여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겪고 있는 광역 교통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방식을 통해 사업을 진행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을 희망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국토교통부에 GTX-C 연장 건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는 이후 국토교통부와 관련 지자체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동두천 연장을 확정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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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 개최
연천군은 다음 달 5일 수레울아트홀에서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개성 식문화의 전승 현황과 가치를 나누고 개성 식문화가 군 관광자원으로 후대에게 전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1주제는 '개성 실향민을 통해 본 개성 식문화의 전승과 가치', 2주제는 '개성 식문화의 연천지역 관광자원화 방안'을 발표하고, 산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연구 구술자로 참여한 개성 실향민의 고향음식 이야기도 소개되고 개성의 의례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개성 전통 디저트 시식도 준비된다. 이 세미나는 문화재청과 연천군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은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02)707-0772)나 연천군 문화체육과(839-2143).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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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의용소방대 연합회 백미기탁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석종수·이순희)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3포를 기탁했다.이날 의용소방대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풍성한 한가위를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석종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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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확철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에도 운영
연천군은 다음 달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농업인 편의를 위해 전담인력을 구성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방침을 밝혔다.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연천본소 6명, 서부지소 5명으로 근무조를 각각 편성해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농업인 편리에 맞춰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을 운영한다.농기계 임대조건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 한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으로 가입된 농업인은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매년 농업의 기계화와 규모화가 빠르게 진행 됨에 따라, 농업기계 수요농가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바쁜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에도 정상운영함으로써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전경.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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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동두천시, 왕방산 연계 '산악 관광지화' 지면기사
"경기북부 소금강인 소요산은 동두천시 관광 젖줄로 젊은 층도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제일의 산악관광지로 거듭나야 합니다."동두천시가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개발 정책 추진과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연간 관광객 100만명이 찾는 소요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젊은 층에서의 인지도는 낮다. 이에 새로운 관광객 창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시는 지난해부터 통합적 계획을 설계해 왕방산과 연계한 수도권 제일 산악관광지로 새 옷을 갈아입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전체 관광자원과 연계방안을 모색했으며,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산지의 친환경 요소를 활용한 개발방안에 기본계획의 중점을 뒀다.남쪽 테마형 상가 정비·VR 천문대북쪽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조성 앞서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4개 유형 개발 방향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자연휴양형은 다목적 캠핑장과 경기 북부 수목원이 선호도가 높았고 문화예술형은 소요 단풍 테마거리, 역사문화공원이 뒤를 이었다. 위락 추구형은 숲속 어드벤처 체험장과 경기 북부 천문대가, 지역연계형은 풍물시장과 음식문화촌 조성이 지지를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소요산역을 중심으로 남쪽에 테마형 상가시설을 정비하고 역사문화공간과 VR(가상현실)천문대, 파크골프장, 실내빙상장 등의 조성계획 청사진을 마련했다. 또 소요산 북부는 별앤숲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스피드마운틴과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소요산역 광장을 개선해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스피드마운틴 시설은 실내형으로 조성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며 이외에 사계절 썰매장, 루지 등 이색적 체험공간도 설치해 일대를 이른바 '소요랜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관련법률 검토 '가능성 충분' 판단야구공원·캠프캐슬 해결 우선과제시는 소요산 확대개발 추진을 위해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산지관리법, 관광진흥법, 조례 등 관계법률을 검토한 결과 가능성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했다.다만 현재 진행 중인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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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사회복지협의회 '백미 100포' 행복나눔전달식 진행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는 26일 두드림 희망센터 사무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공영홈쇼핑에서 기탁한 백미 100포로 추석맞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결식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추석맞이 행복 나눔' 행사를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완수 회장은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물품이 마련된 행복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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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새마을부녀회 온정나누기… 취약계층 위한 반찬 봉사 실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백학면 학마을마을회관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반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명절 전 3종으로 동그랑땡, 꼬치, 버섯전과 이장협의회에서 후원한 쌀, 백학면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과 고추장, 수세미 및 만두를 전달했다.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은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1회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춘애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쳤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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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미2사단소방대 간담회 개최
동두천소방서는 26일 동두천소방서에서 미군 2사단 탐슨 소방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대비해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효과적이고 신속한 현장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미군 2사단 소방대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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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장애인 나눔사랑 실천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최근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임직원들은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활동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정지철 지사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비롯한 이웃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 동두천수도지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된 '물사랑 나눔펌드'를 통해 천사운동본부, 애신원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생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