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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동두천지사, 수돗물 안심서비스 지면기사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와 환경사업소(소장·오형식)는 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9일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를 시행했다.이날 K-Water는 대한노인회 시 지회와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수돗물 안정성과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홍보했다.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란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무료로 옥내급수관 진단 및 세척,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는 제도다.K-Water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약 6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연말까지 100건 이상 수행할 예정이다.정지철 지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K-water 동두천수도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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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활동
연천군은 지난 18일 임진강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2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생물다양성 탐사단' 4차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탐사는 지난 6월과 7월 세 번의 탐사 이후 불볕더위로 휴식기를 가진 뒤 처음 재개된 것으로, 새와 생명의 터 대표 나일 무어스(Nial Moores) 박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어스 박사와 함께 북삼교를 시작으로 임진강변을 따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낭비둘기를 비롯해 황로, 대백로, 때까치, 제비, 귀제비 등을 관찰했으며, 망원경을 통해 새의 부리와 다리 길이 등 생김새 차이에 따른 먹이와 서식지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주민들이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더욱더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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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23일 다양한 행사 '축제 한마당' 지면기사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개최된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한·미 우호의 날 행사는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주한미군이 함께 모여 우정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열린다.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는데 오전 10시부터는 1부 행사로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한미친천체육대회가 열린다. 시민팀과 주한미군팀이 축구와 농구, 야구 등의 경기를 통해 친선을 다지게 된다.2부 행사인 한미우호축제는 오후 1시부터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우정을 다지는 축제마당을 연출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게임과 음식, 공방, 자원봉사 부스 등이 운영되고 팔씨름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캠프 보산 맥주 축제와 함께 미8군 군악대, 1군단 태권도 시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특히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캠프 보산 맥주축제에서는 수제 맥주를 마시며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수제 맥주 시음 및 판매도 한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제16회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에서의 공연./동두천시 제공제16회 동두천 한·미 우호의 날 행사가 오는 23일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5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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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들 '동두천 특별지원' 한뜻 지면기사
"죽어가는 동두천, 대한민국이 살려내라."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70년 넘는 안보 희생에 대한 국가 보상을 요구하는 '동두천시 특별 지원'에 뜻을 모았다.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7차 협의회에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동두천시 특별 지원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협의회서 만장일치 결의 채택"안보희생 국가 보상 이뤄져야"협의회는 결의문에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확립은 동두천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동두천의 특별한 안보 희생에 대해 국가는 당연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 ▲동두천 내 모든 미반환 공여지의 반환 일정 확정과 약속 이행 ▲환경 비용과 반환 공여지 개발 비용 전부를 책임질 것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개발 비용 즉각 지원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입주 조치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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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궁평초, 한탄강 일원서 '우리 고장' 지질체험학습
연천군 궁평초등학교(교장·강혜연)는 지난 16일 한탄강 일원에서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및 우리 지역 지질공원을 알아보기 위한 '지질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학생들은 우리 고장 지질체험 학습장인 한탄강 일대를 탐방하며 지질 및 지형, 선사, 역사 및 문화를 깊이 이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하늘다리 체험, 비둘기낭 폭포 탐방,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관람 등 지질체험학습 활동과 전문 해설사의 강의를 통하여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질환경을 탐구하며 자연이 만든 작품을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강혜연 교장은 "학생들이 한탄강 지질체험학습을 통해 교과서적 지식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 궁평초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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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사단 전차대대, 연천 군남면에 후원물품 지면기사
연천 제28사단 전차대대 간부 일동과 태풍가족봉사단이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천군 군남면에 지역 취약계층 및 6·25 참전용사분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정기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이날 당면, 김, 부침가루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전달했다.조성덕 대대장과 김진혁 주임원사는 "물가상승 등 고민이 많아진 추석 명절에,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과 참전용사 선배분들에게 한가위만큼은 나눔으로 풍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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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면 댑싸리정원 가을꽃 활짝… 관광객 부르는 손짓
연천군 중면 가을녘을 장식할 댑싸리 정원이 지난 1일 개장했다.올해 제3회째 맞이한 댑싸리 정원은 8만2천500여㎡ 면적에 댑싸리 2만여 주와 메리골드, 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메밀, 칸나 등 다양한 가을 꽃이 개화돼 관광객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삼곶리 돌무지 일원에 마련한 댑싸리 정원은 지난해 7만여 명이 방문, 북녘 하늘을 바라본 임진강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았다.댑싸리 정원은 10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개최되며 관광객들은 태풍전망대를 방문하면 북한 땅과 마주할 수 있다.이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댑싸리 정원이 비록 짧은 연혁이지만, 수도권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 했다. 옛날 빗자루 원료로만 사용됐던 댑싸리가 소중한 관광자원이 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적막한 민통선 마을이 들썩여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 1일 개장한 연천군 중면 댑싸리 정원이 새롭게 단장돼 관광객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연천군 제공주말을 맞이해 연천군 중면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댑싸리 정원을 걷고 있다. /연천군 제공연천군 중면 댑싸리 정원 입구에 백일홍, 천일홍 등 다양한 꽃들이 수놓아 졌다. /연천군 제공연천군 중면 댑싸리 정원이 석양 노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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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새마을지회, 추석 맞이 제초 봉사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윤광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심 곳곳의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행역 사거리에서 유림사거리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윤광회 지회장은 "회원들이 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더 나은 시를 만들기 위해 동참했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힘을보태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늘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손을 맞잡아 더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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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노인복지관서 배식봉사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가위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 군수는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봉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식 봉사활동을 마치고 김 군수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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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 발달 장애인 요리교실 운영 지면기사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부(지부장·홍혜경)는 지난 5일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동두천지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1회 한식과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강사 지도에 따라 발달장애인 1명당 활동보조인 1명이 보조해 요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과 소통 능력 제고에 도움을 주고 있다.홍혜경 지부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립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형덕 시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을 고취시키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